00:00이란 전쟁으로 주요 해상 운송로인 호르무주 해업 봉쇄가 이어지면서 중미 파나마 운하로의 우회 통행량이 급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00:10블룸버그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에는 세계 각국의 유조선, 가스 운송선, 화물선이 몰려 현재 운하 진입에만 3.5일의 대기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1운송시간을 줄이려는 선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대기주를 건너뛰고 바로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급행 추가 요금이 400만 달러, 우리 돈 약
00:3159억 원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00:35이번 정체는 파나마 운하 측이 통행 선박수를 급격히 제한한 2023에서 2024년 가뭄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00:44이란이 지난 2월 말 미국 이스라엘 공습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자 페르시아만 산유국들의 원유 천연가스, 화학제품 등의 운송이 큰
00:55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0:57이 때문에 글로벌 공급사들이 주요 시장에 물량을 보내는 대체 경로로 파나마 운하로 눈을 돌리며 통행 수요가 치솟았습니다.
01:04특히 중동산 원유가스에 의존해온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에서 물량을 대체 조달하는 경우가 늘면서 미국발 물량 증가가 이번 혼잡에 영향을 준 것으로
01:15풀이됩니다.
01:16한 액화석유가스 운반서는 최근 운하 통과를 앞당기고자 경매를 통해 400만 달러의 급행 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01:24이는 지난달 초만 해도 100만 달러를 밑돌았던 수준과 비교해 4배나 뛴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01:30급행 요금은 수십만 달러 규모의 정규 운하 통행료와는 별개로 내야 하는 프리미엄입니다.
01:37파나마 운하청은 이와 관련해 최근 LPG 운반선에 낙찰된 경매가는 일시적 시장 변화를 반영한 결과일 뿐,
01:45운하청이 설정한 공식 수수료가 아니다라며, 이런 경매는 개별 고객의 시급성, 글로벌 수급 상황, 운임 및 선박 연료 가격의 변동 같은
01:53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1:55약 82km 길이의 파나마 운하는 북미 대서양 지역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중요 통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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