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욕 역사상 첫 무슬림 시장이자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맘단위 시장이 추진 중인 이른바 부자 증세안을 두고 현지 억만장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0:13현지시간 17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맘단위 시장은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74억 원 이상의 고가주택 중 실제 거주하지 않는
00:23세컨드하우스에 대해 추가로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공식화했습니다.
00:27이에 대해 월가 거물들은 즉각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00:33해지펀드계 거물 대니얼로브 서드포인트 회장은 SNS를 통해 맘단위 시장이 계급전쟁을 부추기고 고액 자선가를 악마화하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00:44빌 에크먼 퍼싱스케어 회장 역시 부자 증세 구호는 결국 서민 경제의 독이 될 것이라며 부자들을 쫓아내는 정책이 뉴욕을 망칠 것이라고
00:54경고했습니다.
00:56반면 맘단위 시장 측은 이번 과세가 최소 연간 7400억 원의 추가 세수를 발생시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재정 적자를 해결할 구원투수가
01:07될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1:10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했습니다.
01:13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맘단위 시장의 세금 정책은 정말 잘못됐으며 뉴욕을 파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21취임 100일을 맞은 맘단위 시장의 지지율이 전임자들보다 낮은 40%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01:28이번 증세안을 둘러싼 뉴욕의 계급전쟁은 미국 내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가치 대결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01:3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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