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치킨 튀김 전용 기름 공급사의 유통 마진을 일방적으로 인하하는 갑질로
00:05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억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교촌 F&B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111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3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00:16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부인 교촌 F&B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00:20교촌 F&B는 2021년 5월에서 12월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00:26치킨을 튀기는 전용 기름을 유통하는 협력업체 두 곳에 유통 마진을
00:31캔당 1,350원에서 0원으로 일방적으로 인하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6당시 교촌 F&B는 2021년 4월 전용류 제조사들로부터 전용류 매입가 인상을 요구받자
00:43유통업체에게 보장해줬던 마진을 없애는 방법으로
00:46그 인상분을 유통업체에 고스란히 전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50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약 7억 원 상당의 손실을 보게 됐습니다.
00:54이와 관련해 교촌 F&B는 2024년 10월 공정위로부터
00:592억 8천만 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받기도 했습니다.
01:03공정위 처분에 불복한 교촌 F&B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01:07서울고법은 지난 2월 원고는 거래상 이익을 이용해
01:11계약기간 도중에 일방적으로 유통업체의 공급 마진을 0원으로 변경했다며
01:16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01: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8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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