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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역봉쇄에 나선 가운데, 이란이 이 조치를 일시적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모두 대화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힘을 쏟는 모양새인데요, 이번 주에 2차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함께합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트럼프 대통령, 이틀 안에 뭔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2차 협상이 있을까요, 김 교수님?

[김재천]
트럼프 대통령 2~3일 안에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발언한 것을 보면 협상 재개의 동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분명히 불씨가 살아 있는 것이고 저는 동력이 많이 상실된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물밑에서 치열한 협상이 전개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까 밴스 부통령이 스몰딜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빅딜을 원하고 있다는 것인데 스몰딜이라는 것은 비중이 작은 사안, 그리고 합의가 보기 용이한 사안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조금 합의를 보기 어려운 사안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인데 이럴 경우에는 치밀한 실무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도 있지만 결국은 중요한 사안에서 딱 막혀버릴 수가 있는데 지금은 빅딜을 하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비중이 높은 사안들 그리고 합의 보기 어려운 사안들에서 큰 틀에서 합의를 보고 그리고 오히려 조금 자잘한 이슈, 중요성이 떨어지는 사안 같은 경우에는 실무진에게 맡기자라는 것인데 만약에 그런 식으로 빅딜, 그러니까 정말 합의를 보기 어려웠던 사안들에 대해서 큰 틀에서 합의를 보게 된다면 협상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만나느냐도 중요할 텐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는 유럽을 이야기했다가 파키스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왜 말이 바뀐다고 보십니까?

[엄효식]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파키스탄에 있는 군 지도자가, 파키스탄 사무총장이 그 역할을 잘하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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