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이 15척 이상의 군함과 F-35 전투기 등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6봉쇄 조치에도 유조선 한 척이 이를 뚫고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0:11중동 현재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4이준엽 기자 나오시죠.
00:18네,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6네, 미군 중부사령부는 SNS를 통해 아라비아에서 야간 비행 작전을 진행하는 USS 트리폴리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00:34최대 20대 이상의 F-35B 전투기를 동원할 수 있는 강습 상륙함입니다.
00:40여, 항공모함인 USS 에이브로헴 링컨함에서 MH-60 시호크 헬기를 정비하는 모습도 선보였는데요.
00:47특수부대 투입에 최적화된 작전 헬기의 대비태세를 의도적으로 노출함으로써
00:52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에 대해서 언제든 물리적 통지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9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군은 구축함의 레이더와 정찰드론을 동원해서
01:03이란 해안을 24시간 감시하며 관심 선박을 식별해 추적할 방침입니다.
01:08구축함이 선박을 멈춰 세워 무선으로 취조하고
01:11배를 세우기 어려울 경우 헬기로 특수부대원들을 다 가판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01:16해군 고위 관계자는 봉쇄 작전에 투입된 군함이 15척 이상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전했습니다.
01:24그런데 봉쇄 조치 시행에도 유조선 한 대가 호르무즈 앱을 빠져나갔다는 소식이 있는데 자세히 전해주시죠.
01:33선박 추적 서비스에 따르면 말라위 선적 리치 스타리오는 봉쇄 발효 순간 잠시 회양했지만
01:39다시 뱃머리를 해업으로 향했습니다.
01:41현재는 해업을 빠져나가는 데 성공해 5만만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01:46리치 스타리오는 이란과의 거래 혐의로 미국 제재를 받고 있는 상하이 시안룬 해운이 선주입니다.
01:52선원들도 중국인으로 메타놀 25만 배럴을 싣고 항해하고 있습니다.
01:57또 다른 제재 대상 유조선인 무를리 키샤노도 모레 이라크에서 연료율을 적재하기 위해
02:03해업에 진입해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따라 운행 중입니다.
02:07미군의 봉쇄 조치 발효에도 통항 강행이 잇따르면서
02:10미 해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14또 만일 리치 스타리오가 5만만까지 무사히 빠져나가 태평양에 이른다면
02:18미국의 역 봉쇄 조치가 무력화됐다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02:22봉쇄 발효 직후 보츠와나 선적의 다른 유조선 오스트리아호는
02:26해업 통과를 포기하고 회양했습니다.
02:30이런 가운데 미국이 봉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02:33더 막대한 전력 투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고요?
02:39네, CNN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02:42기술적으로는 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가능하지만
02:44현지 미군 전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02:48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을 지낸
02:50제임스 스티브 리디스 전 해군 대장은
02:53항공모함 전단 2개와 함정 12척,
02:56해업 내부의 구축함 최소 6척과
02:58동백국 해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습니다.
03:01이란의 고속전과 드론 등을 압도하고
03:04재해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더 큰 전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03:08도네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행하려는
03:10기뢰 제거 작업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03:13현재 제대로 된 기뢰 제거 장비를 갖춘 군함이
03:16호르무즈 해업 인근에 투입돼 있는지
03:18불분명하다는 이유입니다.
03:19지금까지 오만무스카트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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