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집에 돌아오게 하려고?
00:03뭐 말씀 드려?
00:08사망보험금 때문에
00:13사망보험금이요?
00:14에?
00:17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00:19아 이거는 그럴 리가 없는데요
00:20사망보험금 때문에
00:22아들이 나를
00:24실종신고를 내고 사망신고를
00:26한거는 사망보험금 때문이다
00:28우리 엄마가
00:30저게 말이 되나?
00:32그러니까 의도를 떠나서 이게
00:33가능한 일인가?
00:36와 이건 너무
00:38원래 저뿐만 아니라 저희 아버지도
00:41실종신고하고
00:43보험금을 파신 이력이 있어요
00:46기사에서도 그렇고
00:48이미 보험사기로
00:50그
00:51다 정해진 것 같더라고요
00:55기사가 나왔어요 이게?
00:57보험사기로 기사까지 나왔었다는
00:59뭔 얘기에요
01:01남편과 아들을 사망자로 둔갑시키고
01:03억대의 보험금을 타내려던
01:05여성이 덜미가 잡혔습니다
01:08여성은 아들을
01:09집에서 내보낸 뒤
01:10실종신고를 했고
01:11이후 실종선고 심판까지 받아
01:13사망보험금 1억 7,533만 원을
01:16보험사에 청구했지만
01:17이전에 아들은 여성에게
01:19실종선고 취소 요구를 했었고
01:21보험사가 이 사실을
01:23경찰에 알리면서
01:24여성은 사기 혐의로
01:26불구속 입건됐습니다
01:30저게 그분이세요?
01:32네 맞습니다
01:33아니 기사가 이렇게 나왔는데
01:35저 기사의 주인공이 지금
01:37의뢰인이고
01:38저 아드님 아니에요
01:39맞습니다
01:40이야
01:41좋음이
01:42어머니가 그러니까
01:42십 수년 전에
01:43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01:45사망보험금을
01:46받으신 적이 있어서
01:48그 기억 때문에
01:50아들도 그렇게 해서
01:51내가 돈을 받아야겠다
01:52생각하고
01:53이런 일을 저지르신 거예요?
01:55안 믿겨요
01:55이제 아들 입장에서는
01:56그렇게 생각을
01:57하고 계시더라고요
01:59아들은
02:00그럼 어머니께서
02:02아들 이름으로
02:04사망보험
02:05그 보험을
02:05드러났다라는 거네요
02:06네
02:07안 그래도 저희가
02:08저 기사를 한번
02:09찾아봤거든요
02:10네
02:10그래서 이제 확인을 해보니까
02:12기사에 따르면
02:13의뢰인이 이제
02:14아들을
02:15가출신고를 하고 나서
02:17네
02:17법원에서 실종 선고를 받은 거예요
02:20네
02:20그거를 토대로
02:21이제 보험회사에다가
02:22사망보험금을 신청을 했던 거죠
02:24아
02:24그렇게 하고 나서
02:25이제 보험회사가
02:26이 청구권에 대해서
02:28조사를 해야 되잖아요
02:29그렇죠
02:29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02:30의뢰인이 이제
02:31그전에도
02:33남편을
02:34사망보험금을
02:34이제 실종신고여가지고
02:35탄
02:36전적이 있는 거죠
02:37이상하다
02:39너무 복잡하네
02:40변호사님
02:42뭐예요 이게
02:43어떻게 사망선고가
02:44일단 용어가 좀 헷갈려하시는 거 같아요
02:45용어가
02:46우리가 실종신고는
02:48이 사람이 없어서
02:49경찰에다 하는 게 실종신고인 거고
02:50네
02:51지금 이제 실종선고라는 거는
02:53법원에서 실종선고를 해주는 거예요
02:55어떤 거냐면
02:56사람이 없어지잖아요
02:57부재자가 없잖아요
02:58근데 5년간 생사 확인이 안 돼요
03:00그러면 법원에서 이제 실종선고를 해서
03:03이제 실종선고를 해서
03:03사망한 걸로 보는
03:04법률적인 효과가 발생하는 거예요
03:05그러면 이 사람은
03:06생사가 확인이 안 돼 살아있다 하더라도
03:08법률적으로 이제 죽은 걸로 이제 간주가 되는 거거든요
03:11그러니까 어머니는 이제 아들이 죽었다라는
03:14효과 법률적인 효과가 나타나니까
03:16보험회사에다가 이제 보험금을 청구한 거죠
03:19자 여러분 이게
03:20너무 소름인데
03:21지금 너무 멘붕인데요
03:22왜 의뢰를 하신 걸까 하는 생각도 해요
03:25그러니까요
03:25그러니까요
03:25왜 의뢰라는 거예요
03:26잘 이해가 안 가는 게
03:29아버지 때 이미 한 번 경험을 하셨으면
03:33이게 억지로 이렇게 보험금을 탄다고 해도
03:36오래 못 갈 거 아셨을 텐데
03:38이 걸 모르셨을 리가 없을 텐데
03:41외도하는 산부 정국에 사실 또
03:44제일 응원했기 때문에
03:46맞죠
03:50사망선고까지는
03:51날 찾으려고 한다고
03:53저쪽으로
03:55보험금을 청구까지는
03:56좀 많이 가신 거예요
04:03혹시 그러면
04:06저희가 어머님한테
04:08어떻게 전달을 좀 드리면 좋을까요?
04:18그러면
04:19시간이 지나면
04:21어머니를 다시 보실 생각은 있으십니까?
04:29충분히 뭐
04:30이해해요
04:32이해하죠
04:32그럼요
04:33솔직히 지금
04:35저희 어머니가 저 참는 것 같아요
04:39어머니로서 당연히
04:41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04:44그게 그렇게 순수한 마음처럼 알릴 것 같아요
04:50아 너무 가슴 아프다
04:53저도 지금
04:56무서웠다
04:57그렇지 무섭지
04:59네
05:04어머니가 저 택배로 나은 눈만 먹으면
05:10제가 사실
05:15전입신고 자체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05:21어머니가
05:22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존재야
05:23너무
05:24안 됐다
05:25이거 평생 전입신고도 못하고
05:27이거 지금
05:28어떡하니까
05:29사실 제가 SNS 안 하는 것도
05:31약간
05:32그냥 껀덕지를 안 한 것
05:33기회에서
05:34맞죠
05:36아마
05:36저는
05:39이번 주 내로
05:40아마 이 곳이면
05:41어쨌든
05:42밤을 뺄 생각이
05:42네
05:44그러니까
05:46다른 데로
05:47가버리고
05:48저희 때문에
05:49또 이렇게
05:50하게 돼서
05:51그래서
05:52정말 진짜
05:52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05:54네
05:57선생님에 대한
05:58이런 거는
05:58말씀 안 드릴 테니
06:00걱정 안 하셔도 되고
06:01뭐
06:01좋게 이야기해서
06:03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06:05고생 많으세요
06:06고생 많으셨어요
06:15고생 많으셨어요
06:16다시는 저를 찾지 말라고
06:18신신당부를 하고
06:21다시 또
06:23자취를 감추셨습니다
06:30얼마나 외로울 거예요
06:32계속
06:32혼자요
06:33초본에다가
06:34거주지 불명으로 해놓은 것도
06:35본인이
06:36원하셔가지고
06:38그렇죠
06:38자발적으로
06:39숨을려고
06:40숨을려고
06:40엄마가 못 찾게 하려고
06:42찾아올까봐
06:43찾아오면 무서우니까
06:43네
06:44워낙 어렸을 때
06:45트라우마가
06:47많으니까요
06:48찾아가서
06:49이야기를 나누고
06:50마무리를 짓는 것도
06:52참
06:52어려운 숙제입니다
06:55지금
06:55탐정분들이
06:56네
06:5720년만에 만난
06:59의뢰인의
06:59아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07:00가히 충격적입니다
07:01이제
07:02의뢰인의 이야기도
07:03들어봐야 할까
07:04아
07:05떨린다
07:05의뢰인은 뭐라고 말씀하시려나
07:07또
07:07들어봐야죠
07:0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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