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에서 건조한 군함이 에콰도르에서 마약과의 전쟁에 투입됩니다.
00:0512일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와 소나 밀리타르 등에 따르면
00:09에콰도르 국방군은 자국 최초의 다목적 군함 얀벨리호가
00:13한국에서 출항해 미국을 거쳐 에콰도르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19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에 머무는 이 군함은
00:21현지 항해 점검을 거친 후 조만간 에콰도르 해군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00:27얀벨리호의 전시는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던
00:31해경 최초의 3000톤급 경비함인 3000일함입니다.
00:35특히 이 함정은 양도전 HD현대중공업을 통해
00:39전면적인 현대화 개조작업을 거쳤습니다.
00:42항법 시스템을 최신화하고 에콰도르 해군전용 통신장비를 장착했습니다.
00:48또한 마약 운반선 요격을 위한 고속단정 세척과
00:51중형 헬리콥터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대폭 보강했습니다.
00:55얀벨리호는 길이 105미터, 폭 15미터 규모로
00:59해군 60여 명을 태우고 보급 없이 최대 40일간 해상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01:05에콰도르 국방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X를 통해
01:08이번 성과는 범죄 조직에 보내는 직접적인 메시지라며
01:12국민 안전을 위해 단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7현재 에콰도르는 콜롬비아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01:2012개 마약 카르텔이 격렬한 이권 다툼을 벌이는 등
01:24치안 불안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01:26다니엘 노부와 대통령이 이끄는 에콰도르 정부는
01:29한국의 기술력으로 재탄생한 얀벨리호를
01:32마약과의 전쟁에서 해군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01:37범죄 조직, 소탕 및 불법 루트 차단 작전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물론
01:41해상 감시 및 통제, 병력과 전략 화물 운송 등
01:45전천후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포바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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