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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이제는 미국에 의해서 닫힐 위기에 놓쳤습니다. 봉쇄 주체가 어디든 우리 경제엔 악영향이 불가피한데요. 우리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오늘 개장 상황까지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나섰습니다. 곧바로 유가가 반응하던데 지금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죠?

[석병훈]
유가가 8% 이상 급등을 해서 WTI 기준으로 104달러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라고 보시나요?

[석병훈]
지금 중요한 것은 이란과 미국 간의 휴전협상에서 어떤 돌파구가 마련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오히려 미국도 이란에 이어서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적으로 봉쇄하겠다고 하면서 갈등이 극화된 상황에서는 지금 국제유가 같은 경우는 11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당장 만약에 협상이 타결돼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린다 할지라도 원래 전쟁 전에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63달러였는데 국내 국책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라서도 올해 안에 배럴당 90달러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도 유가에는 상당히 민감한 나라인데 갤런당 4달러를 넘겼다. 이런 것뿐만 아니라 지금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보니까 4년 만에 가장 많이 급등했더라고요. 이게 다 유가 영향인 거죠?

[석병훈]
그렇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 9% 상승해서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사실 예외로 볼 수 없는 게 일반적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로 전이되는 데까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시차가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2월 말에 전쟁이 발발했어요. 그러니까 3개월 정도 시차를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6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뛸 것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미국 CPI 질문을 하나 더 드리면 근원CPI있잖아요. 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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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 해협이 이제는 미국에 의해서 닫힐 위기에 놓였습니다. 봉쇄 주체가 어디든 우리 경제는 악영향이 불가피한데요. 우리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00:08오늘 개장 상황까지 함께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십니까.
00:14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역봉쇄에 나섰습니다. 곧바로 유가가 반응하던데 지금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죠?
00:22네. 유가가 8% 이상 급등을 해가지고요. WTIU 기준으로는 이미 104달러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00:31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라고 보실까요?
00:34네. 지금 중요한 것은 이란과 미국 간의 휴전 협상에서 어떤 돌파구가 마련되느냐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0:41그런데 지금처럼 오히려 미국도 이란에 이어서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적으로 봉쇄를 하겠다라고 하면서 갈등이 극화된 상황에서는
00:49지금 국제 유가 같은 경우는 11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00:56당장 만약에 협상이 타결이 돼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린다 할지라도
01:01원래 전쟁 전에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당 63달러였는데
01:05국내 국책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라서도
01:08올해 안에 배럴당 90달러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14지금 미국도 유가에는 상당히 민감한 나라인데
01:18갤런당 4달러로 넘겼다. 이런 것뿐만 아니라
01:21지금 소비자 물가 지수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01:23보니까 4년 만에 가장 많이 급등했더라고요.
01:26이게 다 유가 영향인 거죠?
01:27네. 그렇습니다.
01:283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9% 상승해서
01:30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는데
01:33가장 큰 이유는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01:39그런데 우리나라도 사실 예외를 볼 수가 없는 게
01:41일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01:43국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로 전이된 데까지
01:46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시차가 걸립니다.
01:49그렇기 때문에 2월 말에 전쟁이 발발을 했어요.
01:53그러니까 3개월 정도를 시차를 고려하면
01:55우리나라는 6월 달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뛸 것이다.
01:59이렇게 보여집니다.
02:00미국 CPI 질문 하나 더 드리면
02:02그 근원 CPI 있잖아요.
02:04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것들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라고 해서
02:08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던데
02:10앞으로는 그 에너지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이 되기 시작하면
02:14앞으로 더 뛸 거다. 이런 전망도 있더라고요.
02:17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 가격은
02:19사실은 유가하고 에너지 가격하고 식료품 가격
02:23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것입니다.
02:26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국제 유가 상승이
02:29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까지 끌어올리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02:33그렇지만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 결국 운송료 이런 것들이 상승을 해서
02:36그것들이 다른 농산물 가격 이런 것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02:41점진적으로 근원 물가 상승률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여집니다.
02:46그렇지만 당장은 근원 물가 상승률이야말로
02:48미 연주 내에서 정책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때
02:51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이기 때문에
02:53당장 정책 금리가 올라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것을 시사한다.
02:58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02:58그렇군요.
02:59김 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부 비축률을 방출하지 않고도
03:03다음 달까지 일단은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는데
03:06지금 이게 어떻게 대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까?
03:08현재로서는 정부에서 에너지를 갖다가 정유사들이
03:13다른 곳, 중동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대체율을 확보를 하게 되면
03:18비축률와 스와프를 통해서 바로 즉시 비축돼 있는 원유를 갖다가
03:22정유회사가 받아서 그것을 정제해서 석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03:26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03:28그래서 지금 정부 발표에 따르면 통상 수입량의 80%까지
03:335월 기준으로 확보가 됐다.
03:35이런 대체 수입처가 확보가 됐다라고 얘기를 한 것을 보면
03:37일단은 4월하고 5월까지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03:41그런 물량은 확보가 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03:44이런 사태가 장기화된다고 하면 결국은 비축률을 추가로
03:48방출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03:50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우리가 석유 제품을 절약해서 사용하는
03:55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59청와대는 비상체제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겠다.
04:02종전 선언이 나올 때까지는 유지하겠다라고 했는데
04:05경제는 어떤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입니까?
04:07비상체제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04:10저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4:11왜냐하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책연구소인
04:14거기서도 추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안에 국제 유가가
04:18사실은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나고 호르무제의 봉쇄가 풀려도
04:22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가 될 것이다.
04:25라고 전망을 하지 않습니까?
04:27그리고 호르무제의 봉쇄가 풀려도 사실은 호르무제의 봉쇄가 풀려도 사실은 호르무제의 봉쇄을 이용해서 원유를 수출하기 전까지는 거기에 안전이 확인이 돼야 되고
04:35그다음에 지금 감산을 했던 원유 시설을 증산을 할 때까지도 또 추가적인 시간이 걸립니다.
04:41그러다 보니까 고유가 상황이 올해까지 지속되는 것은 불가피하고요.
04:45이런 것을 고려했을 때는 비상경제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04:50이렇게 보여집니다.
04:52그래서 이참에 아예 이런 에너지 의존성을 좀 낮추기 위해서 원유 수급 다변화를 좀 하겠다.
05:01이런 입장이 나왔습니다.
05:02그러니까 미국산과 카자흐스탄 원유 수입까지 고려한다라는 건데
05:05이게 당장은 좀 시간이 걸리는 거죠?
05:08네. 일단은 미국산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는 사실 그동안 중동산, 두바이유를 수입해 왔는데
05:14이것은 황함량이 많은 중질류가 되겠습니다.
05:17그래서 국내 정유사들의 정유시설이 다 중질류를 정제해가지고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맞춰져 있거든요.
05:26그런데 미국산 원유 같은 경우는 경질류, 황함량이 낮은 경질류라서
05:30사실 국내 정유시설을 이용해가지고 정제를 할 경우에는 효율이 예전처럼 높지가 않습니다.
05:36그래서 당장 중동산을 대체해서 수입처를 다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05:41그다음에 미국으로부터 운송하는 운송기간도 중동에서부터 들여오는 것보다 일주일 이상 길어집니다.
05:47그래서 여기서 운송비 부담까지 들어가가지고 아무리 미국산이랑 카자흐스탄 원유 수입을 한다고 해도
05:52국내 석유 제품 가격이 조기에 안정되기는 어렵고
05:55그다음에 이런 이유로 그동안의 수입선 다변화가 어려웠던 것이거든요.
05:59그렇기 때문에 당장 정유회사들이 수입선 다변화를 하게 하려면
06:03일단은 정제시설에 대해서 투자를 추가적으로 해서
06:06경질류도 효율적으로 정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을 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유도를 할 수밖에 없다.
06:12이렇게 보여줘서 상당히 시간은 걸릴 것입니다.
06:15그렇군요.
06:15나프타 수급 상황은 어떻습니까?
06:18나프타 같은 경우도 정부 발표에 따르면 통상 수급의 80% 수준으로 확보가 했다.
06:23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06:25그다음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의 수출을 지금 통제하고 있지 않습니까?
06:29그래서 지금 일단은 급한 불을 끌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6:33이런 상황이 장기화된다고 하면 사실 나프타 같은 경우는
06:36일상생활에 여러 비닐봉지라든지 쓰레기봉투 같은 데도 들어가는 필수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06:43상당히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정부로서도 어려운 상황이 직면할 수밖에 없다.
06:48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6:49앞서 물가에 대해서 짚어주실 때 에너지 물가가 몇 달 지나면 여러 가지 식료품이라든지
06:57이런 물가에도 영향을 줄 거다 말씀하셨는데
06:59비료도 상당히 심각한 수급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7:03비료는 어떤가요?
07:04비료 같은 경우는 사실 비료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요소 같은 것들이
07:09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수출이 되어왔었습니다.
07:12그래서 세계 비료 물동량의 약 30% 가까이가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해야 되는데
07:17호르무즈 해업이 봉쇄가 되니까 당연히 국제 비료값이 상승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07:22그렇게 되면 당연히 농산물 가격 역시 올라갈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07:26그래서 이런 상황 때문에 역시 농민들에게도 어려움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33정부의 석유 최고 가격제 이게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기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07:39이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07:40정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는 게 있고
07:42또 한편에서는 화물차라든지 생계형 수요자들을 도와주는 쪽으로 집중하는 게 맞지
07:48전반적으로 비생계형 소비자에게까지 일괄적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07:53효율성이 좀 떨어진다라는 지적도 있거든요.
07:56어떤 입장이십니까?
07:57저는 사실 석유 가격제가 발표된 그 시점부터 진단도 틀렸고 처방도 틀렸다라고 얘기를 해왔었습니다.
08:03왜냐하면 지금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08:06그러면 국제 유가 상승의 여파로 다른 제품들의 가격도 또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08:12그런데 석유 제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묶어놓게 되면
08:15사실은 석유 제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 상승했기 때문에
08:19석유 소비가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08:21그래서 정상적으로 석유 제품 가격 상승을 용인했으면
08:25오히려 이것을 가격 상승을 반영해서 국내 에너지 절약이 자동적으로 됐을 텐데
08:31석유 제품을 갖다가 오히려 가격을 동결시켜도 보니까
08:34에너지 절약이 일어나지지가 않아가지고
08:37국내 비축된 원유 물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점점 커져 있고요.
08:40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민간 자율 5부제라든지
08:44그다음에 공공기관 2부제 이런 것들을 도입을 하는 게 불가피한 수순이 됐습니다.
08:49그러니까 일종의 처음에 약을 준 다음에 석유 가격 동결이라는
08:52그다음에 오히려 민간 차량 5부제, 자율 5부제
08:55그다음에 공공기관 2부제라는 병을 준 이런 꼴이 돼서
08:58애시당초부터 석유 최고 가격제는 사실 문제가 있는 처방이었고요.
09:03그리고 앵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차라리
09:06최저생계비 수급계층이랑 취약계층 같은
09:09그다음에 화물 운송업자 같은 생계형 사업자에 한해서만
09:14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는 정책이 맞는 처방이었다.
09:17이렇게 생각합니다.
09:18그렇군요.
09:19지금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끔 하는 쪽으로
09:25정책을 좀 펴고 있습니다.
09:27그러니까 대중교통비 환급도 지원을 하고
09:29추경에도 이런 내용이 다 반영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09:32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9:34이것도 대표적으로 약을 준 다음에 또 병을 주고
09:37이런 정책 혼선과 일맥상통한 취지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9:41왜냐하면 애시당초 석유 제품 가격 상승을 그냥 놔뒀으면
09:44자가용 승용차를 안 끌고 다니고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면서
09:49에너지가 절약이 되고 산업용 원유 확보도 오히려 수월했었습니다.
09:54그런데 이제 석유 제품 가격을 동결하니까 여전히 자가용 승용차를 끌고 다니게 되고
09:59그러면 산업용으로 사용할 원유조차 부족한 상황으로 걱정이 되게 되니까
10:04이제는 대중교통을 쓰게 하겠다고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10:08이렇게 되면 결국은 석유 제품 동결에도 정부의 재정이 소비가 되고요.
10:13그다음에 추가적으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에도 역시 정부의 재정이 소비가 됩니다.
10:17그러면 국제유가 상승이 6월 달부터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이라는
10:21부메랑으로 다가올 텐데
10:23이렇게 재정이 풀리게 되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을 더 끌어올릴
10:27그런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0:30네, 알겠습니다.
10:31잠깐 증시를 보겠습니다.
10:33이제 개장을 한 상황인데요.
10:35주말에 보낸 우리 증시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10:37이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10:40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10:44지금 코스피와 코스닥, 오늘 긴장감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10:47휴전 협상이 결렬되고 그리고 미국이 호르부주 역봉쇄를 선언하면서
10:51유가가 급등한 상황인데요.
10:54간신히 투자 심리가 살아났던 증시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10:59지금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1:03코스피는 2% 넘게 빠져서 현재 5,731포인트를 지나가고 있고 코스닥도 1.5%가량 빠진 1,076포인트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11:13국내외 빅테크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은 반도체 종목 주가 상승에 베팅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외국인의 투심이 어떻게
11:23움직일지도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11:25원달러 환율도 보겠습니다.
11:27다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11:30유가와 연동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 원달러 환율.
11:34휴전 소식 이후에는 1,47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만 지금 WTI와 브랜트유 가격이 급등한 만큼 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1:44지금 현재까지 전광판에는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11:471,482원에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이 부분을 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53지금 아직 반영은 안 되는데 교수님 보시기에는 상승 압력이 상당하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겠죠?
11:59그렇습니다.
11:59사실 코스피 같은 경우도 10일 날 코스피가 전일 대비 1.4% 상승해서 5,858로 마감을 한 것은 외국인이 1조
12:08640억 원이나 순매수한 영향이 컸습니다.
12:12그런데 지금 국제 유가가 8% 상승한 상황에서는 한국 경제 기초 체력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12:17우리는 원유를 중동 쪽에서 70% 가까이 수입을 하는 상황이고
12:22그다음에 산업 구조가 원유를 많이 소비하는 제조업 중심 구조다 보니까
12:26한국 경제 기초 체력에 대한 우려는 다시 커질 수밖에 없고 이것은 오늘 외국인 투자 자금이 다시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다.
12:33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면 코스피는 하방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고
12:36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상승 압력을 받기 때문에
12:40이것은 지금 1,490원 넘어가서 1,500원대 근접할 가능성도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2:45한때 1,530원대까지 올라갔었는데 오늘 원달러 환율 역시나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12:5112.9원이나 오른 1,495.4원으로 개정했습니다.
12:56증시 상황은 잠시 뒤에 다시 한번 짚어보도록 하고요.
12:59속보가 들어와서 이것도 전해드리겠습니다.
13:01수출 속보입니다.
13:02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13:054월 초 우리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13:08관세청은 이달 10일까지 수출액이 25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3:16월 초반 수출 실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13:19풍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2.5% 늘어난 8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13:28또 석유 제품과 선박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고 승용체와 자동차 부품 수출은 각각 6.7%, 7.3% 줄었습니다.
13:37주요 수출국별로는 중국 수출이 1년 사이에 64% 늘어나며 중국과 미국, 베트남의 비중이 전체 수출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13:46같은 기간 수입은 12.7% 늘어난 221억 달러로 무역 수지는 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3:54교수님과 이 내용에 대해서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13:57지금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비상이 켜졌다 이런 얘기는 많은데 항상 지금 수치는 잘 나오고 있거든요.
14:06현재 경제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14:08경제는 비상이 켜진 건 맞고요.
14:10올해 경제성장률도 우리 잠재성장률, 기초체력의 지표라고 하는 2%에 못 미칠 가능성은 크다 이렇게 보입니다.
14:17그러면 잠재성장률보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게 되면 이것은 경기 침체거든요.
14:21그다음에 물가 상승률도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인 2%보다는 훨씬 높아지는 2% 후반대.
14:28그래서 고물가와 경기 침체를 동시에 겪을 가능성이 크다 저는 여전히 이렇게 보고 있고요.
14:33수출은 지금 계속 잘 나오는 이유는 이번에도 역시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가까이 증가한 그 이유가 가장
14:42큽니다.
14:42그래서 소위 말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덕을 보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14:47우려되는 점은 사실 승용차 수출 6.7% 감소한 것처럼 우리의 두 번째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수출이 점점 고유가의 영향으로
14:56감소할 수밖에 없다라는 점이 상당히 우려가 돼서
14:59수출은 잘 되고 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우리가 경기 침체, 그다음에 고물가를 겪을 위험성은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5:08수치에는 좀 착시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15:11지금까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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