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사실상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업을 미군도 봉쇄하겠다면서 역봉쇄 카드를 꺼내들었고요.
00:07이 조치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10미군은 오늘 밤부터 이란 항고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해서 봉쇄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는데요.
00:18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1신정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직접 설명하면서 호르무즈 해업 역봉쇄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네요.
00:3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이란과의 밤샘 마라톤 종전 협상이 노딜로 마무리된 뒤 SNS에 장문에 글을 올렸는데요.
00:40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업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는 절차를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00:47또 이란에 통행료를 낸 모든 선박을 찾아내 차단하라고 지시했다면서 불법 통행료를 냈다면 공해에서 항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56이란과 협상이 결렬되자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맞선 역봉쇄를 선언한 겁니다.
01:02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1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된 뒤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고 일부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해 왔는데요.
01:27이 자금원을 차단하고 동시에 원유 수출기를 막아 이란 경제에 타격을 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34또 러시아와 중국 등 외부에서 이란으로 보내는 전쟁 물자로 원천 차단하겠다는 사실상의 전면적 해상 봉쇄 조치로 해석됩니다.
01:46여기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나왔었는데요. 실제로 미군이 해업 봉쇄에 나설 것이라고 공지를 했다고요?
01:52네, 미군은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02:00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조금 전 SNS에서 트럼프 대통령 선언에 따라 미 동부 시간 13일 오전 10시부터 봉쇄를 시작한다고
02:10밝혔습니다.
02:11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밤 11시입니다.
02:13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봉쇄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위치한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하며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기나드는 모든 국가 선박에 대해서
02:25차별 없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2:27다만 이란 이외 국가 항구를 오가기 위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선박의 항행 자유는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36이어 봉쇄 시작 전 공식 통지문을 통해 상선들의 추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면서 모든 선박 승무원들은 해당 해업에서 운항할 때는 미
02:47해군부대와 교신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50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몇 시간 만에 미군이 시행을 공고하고 나서면서 해업 봉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2:57실제로 해업이 봉쇄되면 가뜩이나 위태로운 2주간 휴전이 더 위태로워지며 전쟁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고 국제 유가 추가 상승 등 전
03:07세계 경제에 미칠 위험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03:10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글 게시 뒤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봉쇄 조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때까지 대화 여지가
03:20남아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03:23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도 대화 여지를 두고 있는데 이건 협상 재개를 기대하고 있는 걸까요?
03:33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막판으로 가면서 매구 우호적이었다면서 대부분 사항이 합의됐다고 말했습니다.
03:40그러나 미국이 가장 중요했던 이란의 핵무기 포기를 이란이 합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3:46그러면서도 이란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는데요.
03:53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4:06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란에 전쟁 물체를 보내는 국가들의 50% 관세를 북에 부과하겠다는 경고에는 중국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04:16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베이징 회담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중국을 향한 경고 메시지를 낸 겁니다.
04:22트럼프 대통령은 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등 요청에 응하지 않은 유럽 동맹국과 함께 한국과 일본에 대한 실망감도 재차 드러냈습니다.
04:33다만 호르무즈 해협에 미군 기류의 제거함을 배치하며 기류의 파괴 작업도 시작했는데 영국 등 몇몇 다른 국가들도 기류의 제거함을 보내고 있는
04:43것으로 안다며 기대감도 함께 내비쳤습니다.
04:4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장입니다.
04:49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해상 봉쇄를 시도하면 강력한 군사적 보복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04:58이란은 또 공정한 합의를 이룰 준비가 돼 있다며 협상에 걸림돌은 미국의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05:05런던의 조수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5: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명령을 내리자 이란 혁명수비대가 즉각 반발했습니다.
05:18혁명수비대는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선박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5:24이어 적들이 단 한 번이라도 오판한다면 해협은 그들을 집어삼킬 죽음의 소용돌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5:32또 해상 위 선박들을 조준경의 십자선과 함께 담은 영상도 게시하며 실질적 타격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05:39미국과 동맹국 선박이 해협을 통과할 경우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위협한 겁니다.
05:45혁명수비대는 이후 별도의 성명을 내고 모든 군함의 호르무즈 해협 접근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55이란은 첫 종전회담이 결렬된 것을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06:00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06:04가장 큰 장애물은 미국의 이중잣대와 패권적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06:10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영내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는
06:14균형 잡히고 공정한 합의에 도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6:19그러면서 미국이 국제법을 준수한다면 합의 도달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06:26푸틴 대통령은 이란을 두둔하면서 중동 평화를 위한 중재 노력을 지원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06:32영국과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도 종전을 위한 외교 노력을 계속할 것을 촉구하면서
06:38모든 당사국이 긴장 고조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6:42중재 역할을 해온 오만 정부는 협상이 성공하려면 고통스러운 양보가 필요할 것이라며
06:49미국과 이란이 서로 한 걸음씩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06:53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6:56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개시되고 나서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07:0314일부터 시작되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안보 협상을 앞두고 기선을 제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7:10오만 무스카트에서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7:16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한창이던 시가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향해 미사일을 날렸습니다.
07:22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레바논 남부 마을을 겨냥한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07:30이란은 미국과의 휴전 조건에 레바논에 대한 공격 중단도 포함된다는 입장이지만
07:35이스라엘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07:46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에도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07:51티르와 카나 등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루에만 100명 가까이 사망했습니다.
07:59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개시하면서 이스라엘은 화력을 레바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8:05전쟁이 끝나기 전에 전략적 요충지인 레바논 남부지역에서의 우위를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8:12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과 격렬한 지상전을 벌이며 맞섰습니다.
08:19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과 별도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오는 14일부터 안보 협상을 시작합니다.
08:25헤즈볼라 무장 해제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라 협상 전 양국의 공방은 더 거세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8:32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08:37YTN은 로맨스 스캠과 봉사활동으로 코인 투자를 유도한 뒤 돈을 가로채는 사기 수법에 대해 집중 보도해드렸는데요.
08:47이번에는 고령층을 상대로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일당에 대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8:54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 규모만 89억 원에 달합니다.
08:58배민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9:03천만 원만 넣으면 매달 50만 원의 이자에 각종 수당과 상여금도 주겠다.
09:10경기 부천에 있는 한 투자업체가 사람들을 끌어모으며 내건 조건입니다.
09:15고령층인 투자자를 상대로 매주 강의를 열며 해외 상장 코인의 투자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했습니다.
09:37매달 5%, 1년에 60%가 넘는 믿기 힘든 수익률이지만
09:42전문 용어를 동원한 설명은 그럴싸하게 들렸고 실제로 초반 몇 달은 투입금이 입금되기도 했습니다.
09:50피해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층 여성으로 노후자금뿐만 아니라 대출까지 받아 투자한 경우도 있습니다.
09:57약속했던 이자와 원금 모두 받을 수 없게 된 건 지난해 6월쯤부터였습니다.
10:02회사는 신규 투자가 없어 돈을 줄 수 없다는 설명뿐이었습니다.
10:21투자자들은 나중에 들어온 투자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수익금을 주는 방식의 폰지 사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10:28YTN 취재진이 해당 업체의 해명을 듣기 위해 방문했지만 대표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10:49지금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7명.
10:52피해 금액은 8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56수사를 받게 되면 돈을 돌려줄 수 없다는 업체의 말에 일부 피해자는 고소를 망설이는 것으로 전해져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도
11:04있는 상황.
11:06올해 초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추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13YTN 백령입니다.
11:17미국 뉴욕 맨하튼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승객 3명이 다쳤고 용의자는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11:26현지 시간 12일 미 뉴욕 경찰은 전날 오전 9시 40분쯤 그랜드 센트럴 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이
11:35다쳤다고 밝혔습니다.
11:36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11:41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20여 차례 명령했으나 용의자가 거부하고 접근하자 총격을 가했습니다.
11:51용의자는 44세 남성으로 3건의 정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56용의자입니다.
11:58용의자입니다.
11:59용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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