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의 종전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간 이란 대표단이 공습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초등학교 희생자의 유품과 영정사진을 기내 좌석에 싣고 이동했다고 뉴욕타임스와
00:13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이 시비를 보도했습니다.
00:16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으로 구성된 이란 고위 대표단은 이란 민간항공사 메라즈 항공 여객기 편으로 전날
00:28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습니다.
00:32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란 대표단이 최소 70명이라고 보도했고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측 대표단이 71명이라고 전했습니다.
00:41갈리바프 의장은 엑스 계정을 통해 자신이 탑승한 기내 좌석에 꽃, 그을린 책가방, 어린이들의 사진이 놓여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00:52그는 사진 설명으로 이번 비행의 내 동반자들이라고 쓴 뒤 미나부 168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00:59미나부 168은 미국의 이란 공습 초기 대규모 폭격으로 사망한 이란 남북 호르모즈 간주 미나부에 있는 샤자라 타이바 초등학교 희생자를 뜻하는
01:11것으로 해석됩니다.
01:13남아프리카 공화국 주재 이란 대사관은 갈리바프 의장이 좌석에 놓인 아이들의 영정사진과 가방들을 살펴보고 있는 동영상을 엑스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01:24아울러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이란 대표단들은 희생자 에도 표시로 모두 검은 정장을 착용했습니다.
01:33뉴욕타임스는 이란 관리들이 예상대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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