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봉쇄된 호르무즈의협 대신 우회 경로를 통해 확보한 원유가 울산항에 들어오면서 일단 원유 수급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00:08하지만 이번에 들어온 물량이 사흘치에 불과한 데다 원자재 수급 불안과 운송 지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00:16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입니다.
00:22중동 사태 이후 수입원유가 끊겼던 SO1에 원유가 공급됐습니다.
00:26정부 비축류가 아닌 수입원유가 SO1 울산공장에 공급된 건 12월 만입니다.
00:33공급된 원유는 사흘치 분량의 208만 배럿.
00:36원유를 운송한 선박은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이 아닌 사우디 얀부항을 통한 우회 경로로 지난 5일 울산항에 도착했습니다.
00:46울산세관은 지체 없이 통관시켰고 원유는 지하배관을 통해 SO1 원유탱크에 바로 공급됐습니다.
00:56평일 같으면 24시간, 공휴일 같으면 72시간까지 최대 걸리던 것을 현재는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01:09세관은 지난 8일 울산항에 입항한 브라질산 원유 142만 배럴도 신속히 통관시켰습니다.
01:16중동 사태 관련 공급망 위기 대응팀을 가동한 울산세관은 원유와 나프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01:26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도 중동전쟁 여파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에 대한 파악에 나섰습니다.
01:33피해를 호소하는 기업들 상당수는 중소기업으로 이 가운데는 대기업도 포함돼 있습니다.
01:38특히 중동이 주요 수출국인 기업들은 운항지연 등으로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계약이 취소되는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9JCN 뉴스 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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