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 1분기, 서울과 인접한 경기 핵심지역 아파트값이 빠르게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00:06공급 부족과 전세난에 조바심이 난 실수요자들이 대출 규제와 고금리 압박 속
00:11서울과 인접한 경기 핵심지역에 내집 마련을 하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입니다.
00:17차유정 기자입니다.
00:20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평촌신도시 신축단지.
00:24전용 59제곱미터 아파트가 최근 11억 9천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00:30전용 73제곱미터도 지난달 13억 5천만 원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00:38강남 접근성이 괜찮고 교육 여건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젊은 층 매수세가 활발한 분위기입니다.
00:45일단 서울 쪽에 이런 신축으로 요가격대로 12억 선에서 살 수 있는 집은 없고요.
00:50아이들 학교 그리고 평촌 학원가를 중심으로 해서 신축 아파트를 보시는 30대 그리고 신혼부부들까지도
00:58서울에서 밀려난 수요가 몰려 인접한 경기 지역 집값을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01:07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분석한 결과
01:11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7곳이 경기 핵심지역이었습니다.
01:161위는 경기 용인 수지구로 1분기 만에 6% 넘게 뛰었고
01:21평촌이 있는 안양 동안구가 5.23%, 경기 구리, 광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01:28경기 구리나 과천, 하남 지역은 서울 거주자가 매수하는 비율이
01:321년 전과 비교해 두세 배 커졌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01:36공급 부족 우려에 전월세 가뭄까지 겹치면서 매수를 결심한 젊은 수요자들이
01:42대출 규제와 높은 집값 탓에 서울에서 집 사기가 여의치 않자 경기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02:05고금리까지 내려오지 않는 가운데 젊은 층을 중심으로
02:09이른바 실속 거주 경향이 확산하면서
02:11세금 부담이 덜하고 가격 접근성이 가능한
02:15경기 쪽 매수세 이동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02:18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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