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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기대했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암초에 걸린 듯합니다.

이란이 아주 까다로운 조건을 내거는 상황, 정확히 알아봅니다.

여기서 모든 게 결정나겠죠.

내일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벼랑 끝 담판, 전 세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갑니다.

전국 가장 뜨거운 재보궐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현장 민심 듣고 왔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이란이 공식적으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이름을 발표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새로운 차원으로 관리를 격상하겠다,

통제하겠다는 뜻이죠.

미국과의 협상 앞두고 협상 레버지리로 긴장감을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첫소식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전쟁 첫날 국가 최고지도자의 사망이 확인돼 선포됐던 40일간의 국가적 추모기간이 끝난 현지시각 어제, 이란은 호르무즈해협과 관련해 더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 수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엄포를 놓은 겁니다.

[모즈타바 대독]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선박별 사전 승인이나 통행료 부과처럼 해협 통과를 더 까다롭게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전면 봉쇄를 선언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해상 물류와 원유 운송을 조일 수 있다는 신호를 대외적으로 던진 셈입니다.

또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최대 15척 이하로 제한하고, 모든 선박 이동은 이란 당국 승인과 특정 절차 이행을 전제로 할 것"이라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해협을 완전히 닫아버리는 대신, 열어두면서도 통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으로 읽힙니다.

국제사회의 전면 반발은 피하면서도, 호르무즈 주도권은 여전히 이란 손에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입니다.

다만 미국이 휴전의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안전한 재개방을 요구한 만큼, 이란의 이런 조건부 통항 방침이 꺼져가던 전쟁 불씨를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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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기대했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암초에 걸린 듯합니다.
00:05이란이 아주 까다로운 조건을 내거는 상황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09여기서 모든 게 결정이 나겠죠. 내일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벼랑 끝 한 판.
00:13전 세계 시선이 모이고 있는 파키스탄 이슬람 아바드로 갑니다.
00:18전국 가장 뜨거운 제복을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현장 민심 듣고 왔습니다.
00:24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25이란이 공식적으로 최고 지도자 하메네의 이름으로 발표했습니다.
00:30호르무즈 해협은 새로운 차원으로 관리를 격상하겠다, 통제하겠다는 뜻이죠.
00:36미국과의 협상을 앞두고 협상 레버리지로 긴장감을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00:40첫 소식 문예빈 기자입니다.
00:44전쟁 첫날. 국가 최고 지도자의 사망이 확인돼 선포됐던 40일간의 국가적 추모 기간이 끝난 현지 시각 어제.
00:53이란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더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00:59호르무즈 해협의 통제 수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언포를 놓은 겁니다.
01:11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선박별 사전 승인이나 통행료 부과처럼 해협 통과를 더 까다롭게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1:21실제 전면 봉쇄를 선언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해상 물류와 원유 운송을 조일 수 있다는 신호를 대외적으로 던진 셈입니다.
01:30또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최대 15첩 이하로 제한하고 모든 선박 이동은 이란 당국 승인과 특정 절차 이행을 전제로 할
01:40것이라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1:44이는 해협을 완전히 닫아버리는 대신 열어두면서도 통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으로 읽힙니다.
01:53국제사회의 전면 반발은 피하면서도 호르무즈 주도권은 여전히 이란 손에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입니다.
02:01다만 미국이 휴전의 전제로 호르무즈에협의 즉각적이고 안전한 재개방을 요구한 만큼 이란의 이런 조건부 통강 방침이 꺼져가던 전쟁 불씨를 다시 키울
02:14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2:15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02:31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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