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전 중에도 호르무즈 통행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이란.
00:03해협의 안전한 통행은 이란과 오만의 선이라며
00:07앞으로 통행료를 받아 재건비용으로 쓰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00:11트럼프 대통령도 지지 않고 미국이 통행료를 챙기겠다고 나서더니
00:21이란과 공동징수를 위한 합작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00:26호르무즈 통행료를 받겠다는 이란의 요구를 수용하는 수준을 넘어
00:31여기 미국도 끼어 한몫 챙기겠다는 의사가 분명한 겁니다.
00:35하지만 정작 호르무즈 해협의 또 다른 당사자인 오만은 통행료 징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00:42오만 교통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은 인간이 만든 수로가 아닌 자연 통로로
00:47오만이 체결한 국제협약에 따라 통행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0:53국제사회도 항행의 자유를 훼손한다며
00:56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01:08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징수는 당장 국제 유가에 미치는 영향도 걱정이지만
01:14또 다른 통행세의 위험한 설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01:27당장 친이란 후티반군이 스웨즈 오너로 가는 길목인 바브엘만 대부 해협을 막아설 수도 있습니다.
01:35다만 이런 막무가내식 통행세 압박이 역으로 우회로를 찾으려는 에너지 업계의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3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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