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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 동안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앞서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란이 레바논 공격에 반발해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했고 여기에 대해서 반발해서 다시 한 번 봉쇄했다까지 나왔거든요. 지금 호르무즈 상황 어떻습니까?

[박원곤]
상황이 별로 안 좋죠. 휴전을 했다고 얘기를 하기는 하지만 휴전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무엇인지가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이 각각 밝히는 내용들이 달라지고 있다. 쟁점은 세 가지인데요. 방금 말씀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항권, 또 하나는 레바논 사태, 이것을 어떻게 이스라엘이 레바논과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통제할 것이냐라는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고농축 우라늄, 우라늄 농축 문제가 남아 있죠.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보면 일단은 이란이 여기에 대해서 통제권을 행사하도록 일정 수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했다. 이건 AP 통신에서 나온 거거든요. 이게 예를 들어서 통행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고 얘기한 식으로 나오고 있고 이것도 아직 정확히 확인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란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은 어쨌든 자신들이 군과 논의를 해야 될 것이고 일종의 기술적 문제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일단 현재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식의 자유항행과 통행이 재개된다고 보기는 힘들고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새로운 대체항로라고 얘기해서 훨씬 더 이란 쪽에 붙어서 가는 그런 항로가 얘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남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불안정한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미국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호르무즈 봉쇄 소식에 백악관은 통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면서 이란이 앞과 뒤에서 말하는 게 다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만일 해협을 봉쇄하면 휴전 합의를 파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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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이 2주 동안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앞서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호르무즈 해업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00:07이란이 레바논 공격에 반발해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했고 여기에 대해서 반발해서 다시 한번 봉쇄했다까지 나왔거든요.
00:15지금 호르무즈 상황 어떻습니까?
00:17상황이 별로 안 좋죠.
00:19이게 휴전을 했다고 얘기를 하긴 하지만 휴전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무엇인지가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00:27현재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이 각각 밝히는 내용들이 좀 달라지고 있다.
00:32쟁점은 세 가지인데요.
00:34방금 말씀하신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행권, 또 하나는 레바논 사태.
00:39이것을 어떻게 이스라엘이 레바논과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통제할 것이냐라는 문제.
00:45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고농축 우라늄, 우라늄 농축 문제가 남아있죠.
00:49일단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보면
00:53일단은 이란이 여기에 대해서 통제권을 행사하도록 일정 수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했다는 것은 AP통신에서 나온 거거든요.
01:02예를 들어서 통행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고 얘기를 하는 식으로 나오고 있고
01:07이것도 아직 정확히 확인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01:11이란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은 어쨌든 자신들이 군과 여기에 농리를 해야 될 거고
01:17또 일종의 기술적 문제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1:20그렇다면 일단 현재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업에 완전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식의 자유항행과 통행이 재개된다고 보기는 좀 힘들고
01:31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만 새로운 대체항로라고 얘기해서
01:36훨씬 더 저쪽 이란 쪽에 붙어서 가는 그런 항로가 얘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01:41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남아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1:45불안정한 호르무즈 해업 상황을 미국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01:48호르무즈 봉쇄 소식에 백악관은 통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면서
01:54이란이 앞과 뒤에서 말하는 게 다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01:59그러면서 만일 해업을 봉쇄하면 휴선 합의를 파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04관련된 목소리 듣고 오시죠.
02:11호르무즈 봉쇄
02:36호르무즈 봉쇄
02:37Well, we have already seen an increase in traffic today.
02:39Hopefully we will see an increase in traffic tomorrow.
02:42We actually think that we are seeing signs that the straits are starting to reopen.
02:45I think you guys have probably seen oil prices have come down.
02:48So I think the oil markets, the gas markets are seeing the same thing.
02:51But the president's been very clear.
02:53The deal is a ceasefire, a negotiation.
02:56That's what we give.
02:57And what they give is the straits are going to be reopened.
02:59If we don't see that happening, the president is not going to abide by our terms
03:03If the Iranians are not abiding by their terms.
03:08듣고 오신 것처럼 백악관에서는 호르무즈는 개방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3:15그런데 조금 전에 박원군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03:18이란 혁명수비대가 대체항로를 공개했거든요.
03:22이건 단순히 표면적으로는 선박 안전을 위한 조치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03:26실제로는 이 이란 통제권 아래 선박을 두겠다.
03:30이런 의미 아닙니까?
03:32네, 맞습니다.
03:33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들이 즉각적으로 안전하게 자유롭게 통행하는 것이 휴전의 조건이라고 했는데
03:41지금 이란 쪽에서 나오는 발언을 보게 되면
03:43마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거든요.
03:49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또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03:52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들의 항해에 정체되는 것을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04:00그렇게 표현했습니다.
04:01그 말은 어떻게 보면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가는데
04:06미국이 영향력을 펼쳐서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그런 의미가 돼서
04:10마치 페르시아만 안쪽에 있는 미 5함대 이하의 함정들이
04:17이런 선박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가라고 얘기도 들고
04:21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이 이란 쪽과의 협의를 통해서 선박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04:27어떤 협조적인 분위기를 구축한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04:32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이 불안한 휴전 상황에서
04:36이 휴전 상황을 깰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요인은 호르무즈 해업이거든요.
04:41가시적으로 여기서 선박들이 자유롭게 과거보다는 더 많은 선박들이 다녀야 되는데
04:46실제 휴전된 지 하루 지났지만 지금까지 저희가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본 바로는
04:51그렇게 많이 늘어난 것 같지는 않고
04:53그런데 어제 미국의 백악관 대변인이나 또는 어제 미국의 국방부 장관과 합참 의장이
05:00기자회견을 통해서 발표한 것은 미국이 주장은 한 번도 굽힌 적이 없다.
05:05그 완전하고 자유롭고 즉각적인 선박들의 항해는 이런 양보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이야기했거든요.
05:13지금은 이제 휴전된 지가 하루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05:16어쩌면 이제 이러한 휴전 협의 사항들이 정확히 전파가 안 돼서
05:20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05:22이제 2일 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오늘부터 실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게 되면
05:27이 휴전 협정이 조금 더 안전하게 계속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33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좀 다른 것 같아요.
05:36정부에서 레빗 대변인도 나오고
05:38방금 엄 실장님 말씀하신 트럼프 행정부에 나오는 인사들은
05:42당연히 자유항행이 당연히 중요해서 아무런 조건 없이
05:47기존에 있는 선박들이 호르몬 해업을 통과하는 것을 원한다고 알려져 있긴 한데
05:52아까 말씀드린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05:55사실상 이란이 통행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
05:59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했다라는 그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06:02저는 그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 보지 않는 것이
06:06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는 것이 일단은 통행료를 받더라도
06:09어쨌든 선박은 움직이는 거지 않습니다.
06:11그렇게 되면 기존에 막혀있던 것이 뚫리는 거기 때문에
06:15유가가 이미 아까도 나왔습니다만 내려가고 있고
06:18그렇다면 전체적으로 미국과 동맹국의 경제에도
06:22단기적 이익이 된다라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계산할 수 있는 것이고요.
06:26두 번째는 이 통행료가 부과가 된다라는 것은 사실상 이 통행료를 내는 국가들은
06:32호르몬 해업에서 가장 많이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이죠.
06:35그것은 사실 아시아 국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같은 국가들이고
06:39일부 유럽 국가고 미국은 여기에서 1%도 안 됩니다.
06:43오히려 이렇게 되면 미국산 원유가 더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다.
06:47그것도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일 수 있는 것이고
06:49세 번째는 2주간의 기간이 있으니까 일단은 통행을 시켜서
06:54유가를 안정시킨 후에 2주간의 협의를 통해서
06:57이제 정말 그런 자유로운 통행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을 만들어가는 것
07:02그런 것을 방금 제이디벤스 부통령이나 그런 사람들이 얘기한 것처럼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
07:08일단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란 군부나 이란의 정부의 움직임도
07:13그런 것에 좀 맞춰져 있지 않는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07:17지금 어찌 됐든 대체 항로까지 열려서 다른 쪽은 위험하니까
07:21안전한 쪽으로 가시오라는 어떤 항로 발표가 있었습니다만
07:25지난 밤 사이만 해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치면서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07:28우리 허락 없이 지나가는 거 다시 공습하겠다 경고하지 않았습니까?
07:32그러면 지금 레바논이 휴전 범위에 들어가느냐 이 부분도 계속 논쟁이 될 것 같은데
07:36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7:37그것도 양쪽의 입장이 다르죠.
07:39분명하게 또 미국에서 입장은 레바논에 대한 것은 휴전 협정에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07:47그러니까 이스라엘이 레바논 이것은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을 하는 거기 때문에
07:53미국과 이스라엘의 주장은 이것은 휴전과는 별개다라고 얘기하는 반면에
07:5710개 항으로 알려진 이란의 중재한 협정주의 이란이 요구한 그런 안을 보면
08:03거기에 분명하게 모든 지역, 거기는 레바논도 포함되는 거죠.
08:08모든 지역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중단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08:11그렇기 때문에 현재 휴전에 대해서 입장이 서로 다 갈라지는 것은 있고요.
08:16다만 그것을 차치하고 얘기를 말씀을 드려도
08:19현재로서의 휴전이라는 것은 사실상 무력 행위를 다 중단하는 것이 휴전이 맞기 때문에
08:24아무리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때문에
08:30자신들이 공격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긴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08:34대규모 공습을 한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08:36더군다나 이스라엘이 이번에 입장을 보이는 것은
08:39이번 기회에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를 마치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처럼
08:43완전히 무력화시키겠다라는 것이 그들의 작전 목표임을 아주 명확하게 얘기를 했고
08:48그렇다면 이 문제도 일단은 종전, 여기도 종전이 아니라 정전이죠.
08:52뭔가 그런 무력 충돌이 중단되지 않는 한
08:55전체적으로 미국과 현재 이란이 하고 있는 휴전협정 이후에 있어질 종전협상에도
09:02이것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09:06네, 여러 가지 변수들이 남아 있습니다만
09:09우선은 미국과 이란이 오는 11일에 우리 시간으로는 토요일 오전입니다.
09:14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종전협상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09:17일단은 무리가 없다면 그래도 이 협상 자체는 열리겠죠?
09:2311일 날 직접 대면 협상은 지금 보기에는 양측이 다 원하는 것 같습니다.
09:29다만 이제 첫 번째 대면하는 그 장소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고
09:35어떻게 해서 협상의 주도권을 잡아가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요.
09:38그런 면에서는 양측이 어떤 사람을 협상의 대표로 내세웠느냐도 매우 중요할 테고
09:44두 번째는 그 협상에서 조금 더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어떤 몇 가지 옵션이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09:52지금 레바논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계속적으로 폭격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나
09:56또는 어제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나 UAE, 쿠웨이트에 있는 송유관 시설에 대해서
10:01또 드론 공격을 했지 않습니까?
10:03사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휴전에는 어긋나는 것들이거든요.
10:06그래서 11일 전까지는 어쨌건 대면 첫 번째 협상에서의 조금 더 유리한 협상의 고지를 잡기 위해서
10:12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이런 식의 돌발적인 공격이나 이런 행위들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19첫 번째 만남에서 어떤 이슈를 가지고 상대방을 더 압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10:27그런데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서 미국이 처음에 15개를 제시했다.
10:32또 이란 측이 10개를 제시했다.
10:34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보도가 됐었는데
10:35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나 백악관 대변인은 그거는 다 사실이 아니다.
10:41실제로 주고받은 것은 다른 내용이 있고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것들은 사실이 아니고
10:46또 이번 휴전협상 파키스탄에서 하는 것들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한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10:52그래서 아마 더 많은 추정 추측이 난발 수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11일 날 협상을 어렵게 할 수도 있고
11:02또 이란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자기들한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뉴스들을 흘릴 수가 있고
11:10미국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11:12그래서 11일 날을 앞두고 조금 더 이런 많은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11:17네. 회담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도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었는데
11:21일단 벤스 부통령이 나오는 것을 두고 워낙에 전쟁 회의론자다 보니까
11:26좀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11:29네. 뭐 정확히 말하면 전쟁 회의론자라고 또 표현하기는 좀 그렇죠.
11:34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부통령인데
11:37트럼프 대통령이 하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반대할 수는 없다.
11:40다만 제이디 벤스한테 그런 얘기가 들리는 이유는
11:44제이디 벤스도 일종의 트럼프의 지직층인 마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그 핵심 중에 하나입니다.
11:52그 마가에도 굉장히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는데요.
11:55그 중에 하나의 목소리가 미국은 더 이상 해외 전쟁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12:00전쟁을 하는 것도 물론이고 기존에 했던 전쟁들도 다 마무리를 하고
12:04이제는 미국한테 정말 집중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자.
12:07제이디 벤스는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 중에 하나죠.
12:11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쟁에 대해서도
12:13벤스가 그렇다고 대놓고 뭔가 이 전쟁에 부정적인 얘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12:18기본적으로 벤스가 그런 입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기 때문에
12:22이란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이 사람은 전쟁을 원치 않는구나 하는 것에
12:27긍정적인 의미가 있는 거고요.
12:28또 하나는 어쨌든 미국의 부통령이지 않습니까?
12:32굉장히 고위급 인사가 실질적인 실무협상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12:36급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서 그만큼 이 협상의 공신력을 또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12:41이란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좀 적절하게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2:45벤스 부통령은 실제로 이란이 만약에 합의를 깬다면 심각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면서
12:52협상 테이블로 나아가기 전에 좀 위협적인 압박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12:56반대로 그럼 이란 측에서는 벤스 부통령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누가 있을까요?
13:03아직 공식적으로 협상 대표가 누군지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13:08대부분 예측하기에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될 것이라고 추정을 하지 않습니까?
13:13갈리바프 의장이 신원이 공개가 되고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인가라고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데
13:21대체적으로는 강경파였었고 그리고 이란 혁명수비대하고는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고
13:27또 이번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이란 측 입장을 매우 중요시하는 강경한 입장
13:34이란 입장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것들을 받아줄 수 없는 그런 입장을 내세울 것으로
13:38일단은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13:41갈리바프 의장은 어쨌건 이란의 정치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지 않습니까?
13:47지금 보면 모지타파의 존재가 불확실한 가운데에서
13:50마스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그나마 정치권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라고 볼 수 있는데
13:55과연 갈리바프 의장이 어느 정도 정권을 가지고 그 자리에 나가는 건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4:03미국에서 벤스 부통령이 갖고 있는 정치적 지위와
14:07갈리바프 의장이 이란에서 갖고 있는 정치적 지위가
14:10그만큼 확고한 것인지에 대한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14:15과연 갈리바프 의장이 그 자리에서 본인의 결심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까
14:20지금까지 볼 때는 이란의 모든 어떤 결정은
14:24모지타파 최고 지도자가 하는 것으로 외형상으로 되어 있지만
14:28지금 우리는 모지타파가 어떤 상태인지 전혀 알 수가 없고
14:31대부분은 정상적인 인지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운 거 아닌가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14:37협상의 순간에 나갔을 때 과연 갈리바프가 어느 정도 독자적으로
14:42판단하고 결심할 수 있을지 그 여부를 주목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46지금 중동 특사와 트럼프 사위 쿠슈너도 같이 간다고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14:51그런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 문제로 벤스 부통령이 협상장에 안 갈 수도 있다는
14:57언급까지 있다 보니까 이게 만약에 쿠슈너가 들어간다고 하면
15:00이란의 반발도 쯤 있을 것 같거든요.
15:02이전에 한번 뒤통수칙이라고 해서 한번 뭔가 신뢰를 깨지는 듯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15:07이런 부분이 변수가 되지는 않겠습니까?
15:09쿠슈너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죠.
15:12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란의 입장에서는 한 두 번 정도 뒤통수를 맞았다라는 표현을 쓰고는 있는데
15:19첫 번째는 이번에 장대한 분노, 에픽 퓨리에 대한 작전을 시작하기 직전까지
15:24이란과 또 오만의 중재로 협의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15:30그런데 그런 중에 다음번의 협상의 날짜를 잡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공습을 했기 때문에
15:37그 자리에 있었던 리트코프 특사랑 또 쿠슈너에 대해서 이란은 이 사람들을 믿을 수 없다라는 것이고요.
15:44또 하나는 쿠슈너가 트럼프 일기행정부 때 이른바 아브라함 협정이라 해서
15:49사실상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란을 고립시키는 것이죠.
15:53왜냐하면 이스라엘과 UAE를 비롯해 걸프 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15:58시아파인 이란을 좀 이렇게 분리해 나가는 그런 협정을 주도했습니다.
16:03그 협정을 설계를 했고 실질적인 협정을 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16:08그런 면에서는 또 그리고 쿠슈너가 유대인입니다.
16:12유태인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란에서는 좋아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16:18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제이디벤스에 대해서 얘기한 것은
16:22역시 협상을 앞두고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한 불확실성을 또 높이는 거죠.
16:28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제이디벤스를 보낼 수도 있지만
16:31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상대편에게 불확실한 메시지를 계속 보내서
16:37나름대로 협상력을 높이는 그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16:42또 미국 국내에서 나오는 좀 조심스러운 얘기 중에 하나는
16:45제이디벤스가 사실상 다음번에 유력한 대선 후보 중에 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16:50그렇다면 혹시라도 제이디벤스가 이번에 정말 협상을 잘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나오면
16:57오히려 트럼프 대통령한테 이거는 정치적 도전이 좀 될 수도 있다.
17:01그런 얘기도 미국 내부 여론에서는 좀 나오고 있습니다.
17:05아까 엄효식 실장님께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17:10이란의 핵물질 포기라든지 호르몬질 재개방 이런 문제 말고도
17:15비공개로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17:17요점은 단 하나다라고 얘기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17:20어떤 게 있을까요?
17:22혹은 호르몬즈 해역 관련해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과
17:25이란과의 어떤 대화도 있을까요?
17:29그냥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17:32우려늄 농축물질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하고
17:35호르몬즈 개방과 관련해서 통행료를 받도록 할 것이냐 말도록 할 것이냐
17:41그거 같은데요.
17:42우려늄 농축물질에 대해서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하기로는
17:48이란과 협력해서 작년의 폭격과 올해 폭격으로 지하에 매몰되어 있는 물질들을
17:55같이 발굴을 해가지고 그것을 외부로 반출하든지 현장에서 처리하든지 하겠다.
18:02그리고 미국이 그동안 그 지역을 계속 위성으로 관찰해 왔는데
18:05그 지역에서는 어떤 물질도 외부로 이동하거나 하는 것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18:12어제 백악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그거는 레드라인의 가장 핵심은
18:17이란이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18:22그 우려늄 물질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매우 중요해 보이는데요.
18:26그런데 그에 반해서 이란 쪽이 내려온 10가지 요구상에는
18:31그런 내용은 들어있지 않거든요.
18:33그래서 우려늄 농축물질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은데
18:37이 문제는 이란 입장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전쟁을 하면서
18:46우려늄 농축보다도 호르무즈 해업을 통제하는 것이
18:50어떻게 보면 핵무기보다도 더 이란의 국익을 넓히고
18:54이란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는 그런 것을 실제 경험을 했지 않습니까?
18:58그러다 보니까 호르무즈 해업으로 다음번 이슈로 옮겨지게 되는데
19:03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것을 보면
19:06마치 통행료를 받도록 허가해줄 것 같은 그런 뉘앙스의 말을 했고
19:12심지어는 미국도 거기에 찬성하고
19:16그렇게 거둬들인 통행료로 이란이 경제 재건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19:23그런데 그거는 어떻게 보면 멀쩡히 잘 다니던 해업을 전쟁으로 막아놓고
19:29다시 거기에 돈을 받도록 하는데 미국이 그것을 보장해 준다라면
19:32이 전체적인 모양새는 어떻게 보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조치가 되는 거잖아요.
19:37그래서 이런 것들이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야 되는데
19:41이란이 주장하는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완전한 통제가 됐건
19:45제한적 통제가 됐건을 만약에 무마시키고
19:48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대로 즉각적이고 완전한 통행 항의가 자유롭게 되려면
19:54그에 상응하는 뭔가의 다른 당근책을 제시해야지만이
19:58그런 것들이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20:01아마 이란 쪽에서 볼 때에도 이 정도 제한이라면
20:05이란이 거부할 수 없는 아마 그 정도의 제한이
20:07내부에서는 준비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0:11여러 가지 이해관계들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20:14그런 가운데 앞서 엄 실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레드라인을 이야기한 것
20:18백악관이 레드라인으로 제시한 게 고농축 우라늄이었습니다.
20:22여기에 대해서 해그세스비 국방장관도 거론한 부분이 있는데요.
20:27군사 작전을 통해서라도 일단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할 것이다
20:31이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0:33관련 이야기 들어보시죠.
20:57어떻게 해야 할까요?
21:04알아서 내놓지 않으면 빼앗고 제거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21:08협상 전에 고농축 우라늄과 관련해서는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페그세스 미 국방장관까지
21:13이렇게 압박을 가하는 이유는 가장 큰 쟁점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겠죠?
21:17그렇죠. 전쟁을 시작한 이유니까요
21:18처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2월 28일 전쟁을 시작하면서 대국민 연설했을 때
21:24이게 이란의 임박한 위협이라고 얘기했고
21:26그냥 위협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위협이고 핵 위협이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21:30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1:33이런 이란이 갖고 있는 440kg 정도로 알려진 60% 정도의 고농축 우라늄
21:39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결국 전쟁에서 승리를 선포하기 어렵다
21:44그래서 이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21:47그것은 전쟁 자체의 문제고
21:49두 번째는 그러면 과연 이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과 이란 사이에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냐
21:55참고로 이것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21:57왜냐하면 2015년에 이란과 미국을 비롯해서 유럽의 5개국까지 합쳐서
22:03이른바 JCPOA라는 이란 핵 합의를 포괄적 행동계획이라는 것을 합의를 했거든요
22:10그런데 이것을 합의하는데 협상 기간이 2년 반이나 걸렸습니다
22:14굉장히 자세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고
22:16그 당시에도 가장 핵심은 이란의 입장에서는 우라늄 농축을 저농도로 하면 무기가 안 되니까
22:22이것은 자신들의 권리라고 얘기를 한 거죠
22:25그 권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고
22:28그래서 일정 수준, 숫자가 굉장히 의미 있는 숫자가 나왔는데
22:323.67%까지만 농도, 왜냐하면 5% 미만의 농도가 되는 것은
22:38이것을 민간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2:403.67%까지만 가능하게 만들었고요
22:44그나마도 이미 이란이 당시에 거의 만 킬로그램 정도의 농축 우라늄을 갖고 있었는데
22:50그중에 98%는 러시아로 반출하고
22:53나머지 300kg 정도만 갖고 있도록 한 것이죠
22:57그것이 트럼프 행정부가 2018년에 이란과의 포괄적 핵 합의
23:02JCPOA를 깨는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23:04결국은 농축 우라늄에 대한 권리를 전혀 주면 안 된다
23:07그래서 이번에 새로 협의를 시작할 때 보면
23:10사실 이란이 많이 양보를 해서
23:13이번에는 1.5%까지도 저농축으로 가겠다고 얘기했는데
23:17여전히 조금 전에 나온 것처럼 절대로 농축 우라늄에 권한을 주지는 않겠다고 얘기를 하죠
23:22이것이 아마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23:25이란 입장에서는 어쩌면 이번 전쟁에서 핵을 가지고 있는 게
23:30본인들의 생존과 얼마나 또 직결되어 있는지
23:32더 철저하게 깨달았을 텐데
23:34미국의 요구대로 정말 핵 포기할 수 있을까요?
23:37어떻게 보세요?
23:39이란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려면
23:42그거에 상응한 뭔가에 다른 당근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23:48그럼 미국 입장에서 이란에게
23:50이 정도를 줄 테니까 핵에 대해서는 완전히 포기해라 라고 하려면
23:55굉장히 이란 입장에서 볼 때도
23:57혜택이라고 느껴질 만한 그런 것들이 돼야 될 것 같고요
24:00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24:02해외에 있는 이란의 자산들 동결된 것을 해제해 준다거나
24:06또는 경제적 제재를 해제해 준다거나
24:08또는 이란 내부의 어떤 인프라 건설에
24:12미국이나 또는 다른 국가들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서
24:16뭔가 이란의 경제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24:19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준다거나
24:21그 정도 부분에서 이란이 뭔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4:25방안을 제시해야 될 것 같고요
24:26그리고 결국은 또다시 호르부지협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요
24:30호르부지협에서 지금은
24:32지금 미국은 완전한 자유 항해를 주장하고 있지만
24:36이란 입장에서는 만약 그렇게 완전한 자유 항해가 허락이 된다면
24:41이란이 지금까지 38일 동안 싸우는 게 어떻게 보면 의미가 없어지게 되거든요
24:46그럼 어떻게든 호르부지협에서 이란이 어느 정도의 통제권을 갖는 상태를 원할 것인데
24:51과연 그런 통제권을 갖는 것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 것인지
24:55이란이 갖는 통제권이 또 다른 미국에 의해서 어느 정도 관리가 될 수 있는 것인지
25:00이런 부분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5:02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조건 중에는
25:05정쟁으로 인한 복구 비용도 청구하지 않았습니까?
25:09그런데 또 UAE, 아랍에미리트도
25:12그럼 이란이 우리를 친 것에 대한 복구 비용도 배상해라
25:15이렇게 지금 나서고 있거든요
25:16이것도 지금 걸프 국가들도 다 나설 수도 있는 상황인데
25:19이거 어떻게 좀 정리될까요?
25:21배상금 문제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죠
25:24왜냐하면 배상이라는 표현 자체가
25:26전쟁을 했을 때 패전국이 승정국한테 주는 것이 배상입니다
25:30그렇기 때문에 막대한 돈의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25:36그것을 과연 배상이라는 표현으로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고요
25:39UAE한테 이란이 그렇게 배상금이 됐든 어쨌든 전쟁 복구 비용이 됐든
25:45그것을 지불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이 되고요
25:48더불어서 똑같이 이란이 사실 미국한테도
25:51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요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25:54그것도 배상금 형태로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25:57그런데 비교적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는 게
25:59아까 잠깐 얘기한 고농축 우라늄 이 문제가 해결이 되고
26:02전체적으로 종전을 향해 간다라고 하는 그런 상황이 온다면
26:06일부 제재도 해제될 수 있다
26:08이미 전쟁 전에 논의가 됐을 때
26:11미국이 제시한 것 중에 하나는
26:13농축 우라늄의 권리를 완전히 포기하면
26:15제재의 80%를 해제할 수 있다
26:17그런 얘기가 오고 갔다라고 알려져 있거든요
26:20그렇다면 제재가 해제가 되고 있고
26:22더군다나 이란의 자산이 세계에 있는 것이
26:25제재 때문에 동결된 자산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26:27그것을 풀어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26:30그 부분에 대해서 이란이
26:31자신들의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26:34사실상 전쟁에 대한 피해금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26:37그런데 문제는 미국이죠
26:39우리가 좀 걱정이 되는 게
26:41미국도 박대한 전비를 쓰지 않았습니까?
26:44이 전비에 대한 것을 과연 어떻게 보존할 것이냐
26:47이게 좀 조심스러운 예측이긴 합니다만
26:49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한테 보이는 여러 가지 입장들을 보면
26:53결국 동맹국한테 책임과 비용을 물어올 가능성도
26:56현재로서는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26:59네, 이번 휴전 합의에 있어서
27:02중국의 역할이 또 결정적이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집니다
27:06왜 이 시점에 중국이 나서게 된 걸까요?
27:10최근까지만 해도 미군과 또는 이스라엘군이
27:13하르그섬을 폭격할 것이다
27:15또는 하르그섬을 상륙해서 점령할 것이다
27:17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돌았지 않습니까?
27:19이란의 원유 수출이 대부분 하르그섬에서 출발하는데
27:22그 하르그섬에서 출발하는 원유들의 대부분이
27:26중국으로 가거든요
27:27하르그섬에서 정상적인 원유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면
27:31그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보는 국가는
27:33첫 번째는 당연히 이란인 것이고
27:35두 번째는 중국이죠
27:36중국 같은 경우는 지금 경제를 어쨌건 살리기 위해서
27:41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 결정적 시점인데
27:44이란으로부터 오는 석유가 끊기게 된다면
27:46중국의 경제 발전에도 굉장히 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거든요
27:51그리고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서
27:57시진핑 주석과 함께 회담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28:00그 자리에서도 주요한 논의는 미국이 부여하고 있는 관사라든지
28:05여러 가지 그런 경제 발전과 어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런 협상이 주요인이 되는데
28:10만약 이란이 지금처럼 계속 휴전에 응하지 않거나
28:16종전에 응하지 않고 계속 미국에 대한 강력을 저항하게 된다면
28:20미국으로서는 중국을 의심할 수밖에 없죠
28:22이란과 중국과의 관계가 협력적 국가고
28:25또 중국이 여러 가지로 많이 이란을 군사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28:29계속적으로 중국이 뒤에서 배후에서 이란을 지원해서
28:33이 전쟁을 전부 다 미국 입장에서 볼 때 나쁜 쪽으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냐
28:37그러면 5월 달 회담에서 중국이 얻을 게 없거든요
28:41그런데 이제 반대로 생각해보면
28:42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에 대해서 나토국들이 대부분 약간 외면하는 모양새고
28:47우리나라와 일본 언급했지만
28:50대부분 나라들이 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모양새를 띄고 있는데
28:54그에 반해서 중국이 직접 나서서 이란에게 압박을 해가지고
28:58이란이 휴전을 하는데 중국이 기여했다고 하면
29:015월 달 회담할 때 중국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한테
29:05뭔가를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기 소재가 되는 것이고
29:08미국에 대해서 우리가 이만큼 했으니
29:11미국도 중국을 위해서 이 정도 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이 되거든요
29:14그런 측면에서 중국도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을
29:18그냥 남의 전쟁처럼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9:23이번에 협상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파킨스탄의 역할도 굉장히 주목을 받았었는데
29:28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29:30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휴전한 나오기 직전부터
29:34파키스탄을 압박해서 빨리 중재안을 내라
29:37휴전의 역할을 해라 이렇게 압박을 했다라는 거거든요
29:40이 부분은 좀 어떻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29:42왜냐하면 파키스탄이 중재를 하기에 굉장히 적절한 국가죠
29:45왜냐하면 파키스탄과 이란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습니다
29:49그렇기 때문에 파키스탄이 또 하나는 미국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다라는 거죠
29:55파키스탄 군 참모총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있다는
29:59좋은 관계가 있다는 그런 얘기도 있고요
30:02그리고 또 어쨌든 무슬림 국가이긴 한데
30:06이슬람 국가이긴 한데
30:07미군이 주둔하지 않고 있다는 그런 의미에서도
30:11파키스탄은 의미가 있었다
30:12그래서 나름대로 그런 중재의 요청이 필요한 것이고요
30:16그리고 이제 하나씩 하나씩 그동안 휴전 협정이 어떻게 이뤄졌느냐
30:21마지막 극적인 순간에서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30:24왜 이 부분을 하루를 연기했느냐에 대해서는
30:27지금 밝혀지고 있는데
30:28아마 이제 파키스탄의 역할을 기대했던 거죠
30:31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석기 시대로 돌리겠다 하면서
30:34대규모 공습을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30:36민간 시설
30:37그건 우리가 이미 많이 얘기한 것처럼 두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죠
30:40하나는 전쟁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30:43또 하나는 그렇게 확전했을 경우에
30:44오히려 중동 지역 전역에 대한 이란의 공습으로 인해서
30:48유가는 더 올라가고
30:49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30:51미국 내의 그런 물가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30:54본인의 인기 없는 전쟁이 더욱 안 좋아질 수도 있다
30:57이제 그런 판단이 같이 있다는 거죠
30:59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도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31:03이것을 말려줄 수 있는 중재자가 분명히 필요했던 것이고
31:06그 중재자로 파키스탄이었다
31:08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파키스탄이 어떻게 스스로 나서서 한 것도 있지만
31:12지금 밝혀지는 것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이
31:16오히려 파키스탄으로 빨리 중재를 해라
31:18라는 그런 얘기를 했다라고도 일부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31:22슈저는 물론 종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것은
31:26역시 이스라엘의 행보일 텐데요
31:27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가 독자적으로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1:45이스라엘 변수는 앞서도 얘기했지만 지금 네타냐우 총리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도 강조하고
31:56이스라엘 변수는 앞서도 얘기했지만 지금 네타냐우 총리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도 강조하고
32:02이번 협상 과정에서 패싱 논란도 일축하고 또 다시 한 번 칠 가능성도 언급했거든요
32:08여기에 대해서 변수를 작용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32:10글쎄 처음 얘기가 나왔을 때 이스라엘은 결국 트럼프 네타냐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들어야 되지 않느냐라고들 얘기를 했죠
32:18왜냐하면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 전쟁 수행 능력이 독자적으로 계속되기는 어렵습니다
32:23전쟁이 시작이 되면 당연히 미국의 여러 가지 전략 자산들을 포함해서 미국의 그런 전쟁 물자의 도움이 필요하거든요
32:31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전을 휴전을 하자라고 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그것에 대해서 다른 목소리를 낼 수는 없다
32:39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도 일단 이란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32:44여전히 레바논 내에 있는 헤즈볼라 세력에 대한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32:49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고 조금 더 큰 틀에서 보면 과연 그런데 이스라엘에 대해서 왜 미국이 이렇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표현이
32:58적절할지 모르겠는데
32:59왜 이렇게 밀착되느냐 그 부분도 우리가 알아야 될 필요가 있는데
33:03일단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략적 이유로 서로 협력을 하고 있죠
33:07왜냐하면 이란이라는 정말 반 이스라엘 반미 국가이기 때문에 공동의 적이었기 때문에 공동의 적이죠
33:14그래서 같이 전략적 이유로 이번에 확실하게 그런 주적을 힘을 빼는데 같이 힘을 합칠 수 있는 것이고
33:21두 번째는 국내 정치적인 요소가 있는데 트럼프가 일기 때부터 사실은 굉장히 이스라엘 편을 들었습니다
33:28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하는 것을 인정을 했죠
33:31그건 역대 미국 정부들이 다 하지 않았던 것이고
33:34더불어서 골란권에서도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을 했고
33:38또 아브라함 협정이라고 아까 말씀드린 그런 협정을 통해서
33:41이스라엘이 걸프의 왕정 국가들과 서로 간의 국교를 정상화할 수 있는 그런 굉장히 친이스라엘적인 행보를 받고 있는데
33:49그거는 미국 내에서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는 일종의 보금주의 세력, 친이스라엘 로비 세력을 뒷받침하는 겁니다
33:56국내 정치적인 목적도 있다는 것이고요
33:59세 번째는 네타냐우와 트럼프의 관계도 있습니다
34:02워낙 둘이 좋은 관계고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진정한 친구다라고
34:07네타냐우가 트럼프를 부추기는 면도 있고
34:10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든 것들이 작동을 해서 한다고 판단이 됩니다만
34:14결론적으로 그래도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에게 더 중요한 것은
34:18이번 전쟁을 어떻게든지 마무리하는 것인데
34:21만약에 네타냐우의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그런 공세를 가한다고 하면
34:26이것은 일정 수준, 또 트럼프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할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34:31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34:34그간 나토 동맹국들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34:38그런데 이번에는 더 나아가서 보복성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34:43우리가 도와달라고 했을 때 도와주지 않았던 나토국들에게서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빼서
34:51보다 협조적이었던 국가들에게 다시 전진 배치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
34:55그런데 이게 대통령 권한으로서 가능한 겁니까?
34:59아니면 의회의 어떤 동의를 받아야 되는 부분입니까?
35:02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어떤 섭섭함으로 인해서 미군의 병력을 배치하고 하는 것들은
35:10그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당연히 그 정도의 병력 배치를 재조정하는 그런 것들은
35:16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될 사항을 일단 보여주고요
35:20그런데 어제도 미국 백악관이나 발표한 것을 보면
35:24나토가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너무 그냥 뼈저리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5:28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병력 조정을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추정이 들고
35:33현재 유럽 지역에 미군이 약 8만여 명이 있는데
35:36이번 나토 중에서 가장 미국에 대해서 미국을 서운하게 발언을 한 국가가 여러 나라가 있지만
35:43그중에서 보면 스페인이 가장 서운한 말들을 많이 했었거든요
35:46그런데 스페인을 보니까 현재 해군 중심으로 약 4천 명 정도의 병력이 있습니다
35:51물론 지중해로 통하는 항로상에 있는 항구의 미군이
35:56군함들이 이용하는 그런 측면이 있긴 있는데
35:58이번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협조하지 않은 나토국들에 대해서
36:05뭔가 본부기로 미군을 이동시키는 걸 한다면
36:08현재로서는 그런 국가들이 표현이 될 수가 있고
36:11반대로 어느 정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던 폴란드나 루마니아 이런 국가들에 대해서는
36:17병력을 더 그쪽으로 배치할 수 있거든요
36:19미군의 배치라는 것은 단순히 군사력의 증가 뿐만이 아니라
36:22그런 것들이 그 나라의 경제 발전에도 또 기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36:26중요한 것은 이제 그런 발언이나 움직임들이
36:29우리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가 중요한데
36:32미국이 1년마다 정하는 국방수권법상에 보면
36:36주한미군을 2만 8,500명으로 법적으로 명시해놨고
36:39만약 이런 태세를 변경시킬 경우에는 반드시 국회에 보고해서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36:45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인 판단만으로
36:48이런 병력을 재배치하고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6:51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36:53지금까지 박원군 이화여대 교수
36:55어미호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6:5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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