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과 고유가 여파로 오늘부터 전국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5부제가 시행됐습니다.
00:06대상 주차장만 3만여 곳에 달하는데 시행 첫날 곳곳에서 혼란이 잇따랐습니다.
00:12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차 5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서울 수서역 공영주차장입니다.
00:21곳곳에 승용차 5부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고, 입구에서는 안내 요원이 직접 번호판을 확인합니다.
00:28전국 공영주차장 3만여 곳에 5부제가 시행된 첫날.
00:34이를 모르고 차를 끌고 나온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00:38기름값 올라갔는데 또 되는 주차장도 찾아봐야 되니까 교통이 수월한 지역도 아니고 차도 말리 막히는데.
00:49건물 하나씩 들어가 봐야죠.
00:52운전자들은 입구에 도착해서야 5부제가 시행된 걸 알고 황급히 차를 돌리는가 하면
00:57장애인이나 임산부, 미취아 가동이 탑승한 예외 차량임을 알려 겨우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01:08전통시장이나 주택가 등 여건에 따라 5부제 적용이 예외인 곳도 많은 데다
01:13흔히 쓰는 지도 앱에도 제때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01:17그런 만큼 5부제 적용 여부를 주차장별로 직접 확인해야 해 혼란을 키웠습니다.
01:34대중교통 여건이 부족한 비수도권 주민들의 불편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01:39지방의 교통 상황에 쉽게 차량 5부제에 동의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01:46출퇴근도 힘들뿐더러 특히 학부모인 고등학생 학부모로서는 아이들의 통학 문제가 가장 큽니다.
01:54에너지 위기 속 전격 시행된 공영주차장 5부제.
01:58사전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 속에 현장의 혼선과 시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02:05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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