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분 전
- #2424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앞으로 2주간 일시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말이 엇갈리고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순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황 자세히 얘기 나눠보죠.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어서오세요. 원래는 오늘 오전 9시까지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격적인 휴전 선언이 나왔는데요. 일단 휴전에 이르게 된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엄효식]
전 세계 인구들이 한국 시간 9시를 주목하고 있었는데요. 1시간 30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했거든요. 휴전을 발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란 입장에서는 휴전을 요구한 것을 미국이 수용하는 모양새가 됐는데. 그러면 이란이 왜 그런 휴전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적 우위죠. 최근 F-15K 무장통제장치와 조종사를 이란 지역에서 미군들이 작전을 통해서 무사히 복귀시켰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만약 미군 조종사들을 이란군이 체포하거나 확보했다면 전쟁에서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고 미국에 대해서 어떠한 요구를 할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 거의 일반적으로 볼 때는 작전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 보였던. 심지어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회견 당시 주변에 많은 참모들이 말렸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그 작전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고 있었다고 얘기했거든요. 만약 그 작전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실패했더라면 거기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또는 이란군의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아마 지금 같은 휴전 국면으로 가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군의 군사적 우위가 기본적으로 휴전 쪽으로 방향을 끌어갔지만 최근 있었던 이란 영토에서 미군 조종사들의 안전한 복귀 부분이 이란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모습이었고 어쩌면 이란의 항전 의지를 꺾는 그런 역할을 했던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이 결정적이었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말은 굉장히 여러 번 왔다갔다 바꿨지만 이란 입장에서 볼 때는 예측이 어려운 사람이거든요. 언제 어느 때 어떤 말을 할지 알 수 없는 사람이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8084444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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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앞으로 2주간 일시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말이 엇갈리고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순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황 자세히 얘기 나눠보죠.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어서오세요. 원래는 오늘 오전 9시까지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격적인 휴전 선언이 나왔는데요. 일단 휴전에 이르게 된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엄효식]
전 세계 인구들이 한국 시간 9시를 주목하고 있었는데요. 1시간 30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했거든요. 휴전을 발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란 입장에서는 휴전을 요구한 것을 미국이 수용하는 모양새가 됐는데. 그러면 이란이 왜 그런 휴전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적 우위죠. 최근 F-15K 무장통제장치와 조종사를 이란 지역에서 미군들이 작전을 통해서 무사히 복귀시켰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만약 미군 조종사들을 이란군이 체포하거나 확보했다면 전쟁에서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고 미국에 대해서 어떠한 요구를 할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 거의 일반적으로 볼 때는 작전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 보였던. 심지어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회견 당시 주변에 많은 참모들이 말렸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그 작전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고 있었다고 얘기했거든요. 만약 그 작전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실패했더라면 거기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또는 이란군의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아마 지금 같은 휴전 국면으로 가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군의 군사적 우위가 기본적으로 휴전 쪽으로 방향을 끌어갔지만 최근 있었던 이란 영토에서 미군 조종사들의 안전한 복귀 부분이 이란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모습이었고 어쩌면 이란의 항전 의지를 꺾는 그런 역할을 했던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이 결정적이었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말은 굉장히 여러 번 왔다갔다 바꿨지만 이란 입장에서 볼 때는 예측이 어려운 사람이거든요. 언제 어느 때 어떤 말을 할지 알 수 없는 사람이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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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전쟁, 앞으로 2주간 일시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00:04하지만 양측의 말이 조금 엇갈리고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00:09앞으로의 전황, 자세히 전망해 보겠습니다.
00:11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14어서 오십시오.
00:16원래는 오늘 오전 9시까지였습니다.
00:20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00:23전격적인 휴전 선언이 나왔는데요.
00:26일단 휴전에 이르게 된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00:30전 세계 인구들이 오늘 아침에 우리 한국 시간으로 9시를 주목했는데요.
00:341시간 30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했거든요.
00:39휴전을 발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란 입장에서는 휴전을 요구해왔던 것을
00:45미국이 수용한 그런 모양새가 됐는데,
00:48그러면 이란이 왜 그런 휴전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느냐.
00:52가장 중요한 것은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적 우위죠.
00:55최근 F-15K 무장통제 장교와 조종사를 이란 지역에서 미군들이 작전을 통해서 무사히 복귀시켰지 않습니까?
01:05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만약 미군 조종사들을 이란군이 체포하거나 확보했다면,
01:13전쟁에서 굉장히 유리한 입장이 놓이게 되고,
01:16미국에 대해서 어떠한 요구도 할 수 있는 입장이 됐었는데,
01:20거의 일반적으로 볼 때는 작전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 보였던,
01:25심지어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회견 당시에 주변에 많은 참모들이 말렸다.
01:31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그 작전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고 있다라고 했었거든요.
01:36만약 그 작전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실패했다면,
01:40거기에서 어떤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01:42또는 이란군의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01:45아마 지금과 같은 이런 휴전 국면으로는 가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01:50그래서 미군의 군사적 우위가 기본적으로 휴전 쪽으로 방향을 끌어갔지만,
01:56최근 있었던 이란 영토에서 미군 조종사들의 안전한 복귀,
02:01이 부분이 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굴욕적인 모습이었고,
02:07어쩌면 이란의 어떤 항전 의지를 한다는 게 꺾는 그런 역할을 했던 것 같거든요.
02:12아마 그 부분이 결정적이 됐었고,
02:14그리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말은 굉장히 여러 번 왔다 갔다 바꿨지만,
02:20이란 입장에서 볼 때는 예측이 어려운 사람이거든요.
02:24언제 어느 때 어떤 말을 할지 알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02:2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한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02:31또는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없애버리겠다라는 발언이,
02:35그냥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02:38저 사람은 실제에도 할 수 있다라는,
02:40아마 그런 것들이 이란 입장에서는 일시적인 2주간의 휴전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2:47이란 입장을 설명을 해주신 건데,
02:49그렇다면 미국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곤란하기 때문에,
02:52지금 이런 휴전을 받아들인 것 같은데,
02:54아무래도 유가가 가장 발목을 잡았을까요?
02:57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에 대한 전제 조건이,
03:02호르무즈 개협의 즉각적이고도 완전한 통행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03:07그러니까 호르무즈 개협은 결국 세계의 유가의 어떤 기준이 되는 그런 척도가 되는 것인데,
03:13그 부분을 개방해라, 그것을 개방하게 되면 휴전을 수용하겠다는 것이니까,
03:18어떤 글로벌 원유가격 인상, 원유의 원활한 소통,
03:22이런 것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했다고 보여집니다.
03:25그런데 아직까지는 사실 전제 조건이라고 이야기했지만,
03:30이란 쪽에서 그 부분을 확실하게 받아들였는지,
03:32호르무즈 개협에서 그 호르무즈 페르시아만 안쪽에 갇혀있는 여러 유조선들이
03:37자유롭게 항행하는지는 좀 두고 봐야 되지 않습니까?
03:40아직은 휴전의 모습이 호르무즈 개협을 과연 그런 유조선들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03:49아직은 조금 미완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03:52조금 더 시간을 지켜보면서 진짜 호르무즈 개협으로
03:57이런 유조선과 화물선들이 자유롭게 다니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4:03미국과 이스라엘도 지금 이 휴전안에 동의했다라고 하고,
04:07이란도 동의를 했다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04:10말씀하신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정말로 2주 동안 완전히 개방할 것인가,
04:14이 문제는 조금 두고 봐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04:18그런데 파키스탄에서 또 한 번 대면 협상을 하겠다라고 나서는 걸 보면,
04:24이 부분도 이란이 동의한 게 아닌가, 이렇게 추측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04:29어떤 의견이십니까?
04:29그런데 지금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이란이 주장했다는 10가지의 요구사항을 보게 되면,
04:36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이란군의 통제하에,
04:39그러니까 이란군과 상호 협력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통과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거든요.
04:44그러니까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무조건적인, 즉각적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아니라,
04:49이란군이 어느 정도 완전히 막지 않겠지만, 이란군이 주도권을 가진 상태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했다는,
04:56그런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그건 받아들일 수 없는 거거든요.
05:04그래서 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이라는 이 부분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와,
05:11지금 이란 측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05:14실제 그것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봐야 될 것 같고,
05:17만약 휴전을 했지만, 휴전이라는 것은 잠시 전쟁을 멈추는 거지 않습니까?
05:21만약 이란군이 또다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떤 통제를 가하거나,
05:26선박을 선별적으로 통행시킨다거나, 이런 일을 하게 된다면,
05:29미국 측에서는 휴전을 그냥 굳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05:33또 다른 어떤 변화를 칠할 수 있기 때문에,
05:36결국 이스라엘도 지금 2주간의 휴전을 수용한 전제조건이,
05:40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이 조건이었거든요.
05:44그래서 그것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05:47미국과 이란이 과연 휴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란 측의 의견을 존중하고 나갈지는,
05:54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57그런데 이란의 메시지를 보면, 상당히 강경한 표현들도 많이 담겨 있던데,
06:02실질적 합의와는 별개로, 내부 단속용, 그러니까 국내용 메시지를 조금 섞어서 발표한 게 아닐까,
06:09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6:11맞습니다.
06:11그런데 어차피 휴전협상이란 것은, 군사적으로 적대적인 두 세력이 모여서,
06:17뭔가 합의점을 만들어가는 것인데,
06:20그런 휴전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약간 어떤 기세를 잡는 것이거든요.
06:24그러면 당연히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06:27본인들이 이야기했던 기준보다 더 많은 요구사항을 이야기하고,
06:31상대방의 어떤 양보를 받아내야 되는 것이니까,
06:33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전쟁이 이대로 끝나게 되면,
06:38사실 지난 약한 5주 동안의 전쟁에서,
06:41미국으로부터 엄청나게 공격을 받고,
06:43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밖에 남는 게 없잖아요, 보면.
06:46그러면 전쟁이 휴전이 되건,
06:49또는 2주간의 휴전을 통해서 종전이 되건,
06:53아무것도 돌아올 게 없으면,
06:55도대체 왜 전쟁을 했고,
06:56처음부터 그냥 그러면 미국에게,
06:58어떤 요구를 해서,
07:00그냥 전쟁 없는 해결을 했어야 되는데,
07:03그러지 못한 거거든요.
07:04결국 미국이 이란에게,
07:06얼만큼 많은 당근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
07:10이란 입장에서는,
07:11그런 더 많은 당근책을 얻어내기 위해서라도,
07:14지금 상태에서는,
07:15여러 가지 요구를 할 수밖에 없고,
07:17또 이란 같은 경우는 지금 휴전에 관해서,
07:19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하지 않습니까?
07:22마치 자기들이,
07:23자기들이 결정해서 휴전이 된 것처럼,
07:26그래서 아마 이런 입장은,
07:28휴전 협상 과정에도,
07:29계속 어떤 주고받는 공방이 이어질 것인데,
07:32결국은 미국이 얼마나,
07:35이란의 명분을 세워주느냐,
07:37이란 현재 지도부 측에다가,
07:39어느 정도 신리를 줄 수 있느냐,
07:42이런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07:45지금 알려진 대로,
07:47파키스탄 이슬람 아바드에서,
07:4910일 대면 협상에 나설 것으로,
07:52보도가 됐습니다.
07:5410일이면,
07:55지금 오늘이 8일이니까,
07:56이틀 남았고,
07:57그 이슬람 아바드 시간을 보니까,
07:59우리나라 기준으로 한 4시간 늦더라고요.
08:02그러니까 지금,
08:02그쪽이 새벽 시간인 상황인데,
08:05그렇다면 우리 시간으로 봐도,
08:0710일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08:09그런데,
08:10지금 그렇다면 이틀이 남은 거잖아요.
08:12이렇게 촉박한 시한을 잡은 것으로 보면,
08:15이미 그래도 양측이 상당한 합의에 이는 게 아닐까,
08:19이렇게도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8:21어떻게 보십니까?
08:22지금 미국과 이스라엘 전쟁의 휴전 또는 종전을 위해서,
08:26주변국들이 굉장히 열심히 뛰고 있잖아요.
08:28그래서 파키스탄이 중심이 돼서,
08:30이집트나 트리키 같은 국가들도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08:34오늘 하시면 일부 언론 보도에 보면,
08:36중국이 여기에 휴전하는데,
08:39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08:42그런데 중국이 여기에 왜 등장을 했느냐를 보게 되면,
08:45하르그 섬에 대해서 어젯밤에도 미군이 군사적 목표물 50개를 타격을 했잖아요.
08:51하르그 섬이 만약 무너지거나 또는 미국이 거기를 점령한다거나 또는 완전히 그냥 폭격을 통해서 없어버린다면,
08:59가장 피해를 보는 국가,
09:02첫 번은 당연히 이란이고, 두 번은 중국이거든요.
09:04중국의 원유의 상당 부분이 이란산 원유를 채워주고 있기 때문에,
09:09하르그 섬이 만약 어떤 석유 공급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면,
09:14그것은 중국의 경제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거든요.
09:17그래서 중국도 그냥 이것을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그냥 둘 수는 없고,
09:25중국과 이란 간의 관계에서 중국이 이란 쪽에다가 이런 휴전합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득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9:35베네수엘라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09:37사실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원유를 중국이 매우 싼 값에 들여오고 있는 게 현실인데,
09:43이런 부분에서 중국도 압박을 느꼈을 거다라는 분석이십니다.
09:46그렇다면 미중 정상회담, 다음 달이 열리는데,
09:49지금 그 연장선에서 중국도 개입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09:535월 15, 16일 이틀 동안 북경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지핀 주석이 회담을 하게 되는데,
10:00그 회담의 주 내용도 결국은 중국 입장에서는 어떻게 경제를 더 살릴 것인가 하는 것이고,
10:07미국이 여러 가지 관세나 이런 것의 압박으로부터 조금 더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10:12그런데 만약 거기에 중국으로 가는 원유 공급이 끊기게 된다면,
10:16중국으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것이죠.
10:18그러니까 중국 입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10:23뭔가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 중국이 역할을 했기 때문에,
10:25다른 부분에서 미국이 관세나 이런 부분에서는 중국의 입장을 좀 배려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명분이 된 거죠.
10:33그런 면에서는 이 전쟁이 그냥 미국과 이란만의 전쟁이 아니라,
10:38중국도 제3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 단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44군사전문가시니까, F-15K 말씀하셨는데,
10:48F-15 조종사 구출 작전에 대해서도,
10:51일각에서 제기되는 궁금증에 대해서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0:54그러니까 미군 조종사 구출 작전이지만,
10:57사실상 핵물질 반출 작전도 좀 겸했던 게 아니냐라고 하는 그런 짐작도 있는데,
11:02막상 그렇게 해보니까,
11:04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는 현실을 알게 되고,
11:08그 이후에 군사적으로는 더 얻을 게 없다라는 결론이 이르렀기 때문에 휴전을 제안했다.
11:13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11:14어떻게 보십니까?
11:15그런 일부 이야기가 있는데,
11:17저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11:19어제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할 때,
11:24그런 질문에 대해서 어떤 답변을 했냐면,
11:27이스판 지역에 있는 우라늄 농축 관련 시설들에 대해서는,
11:30본인들이 폭격을 통해서 이미 그 시설을 파괴를 했고,
11:36그 지역에 대해서는 몇 차례 더 추가적인 폭격을 가했다.
11:40그래서 거기에선 도저히 지금은 그걸 열 수도 없고,
11:43미군이 가더라도 그것을 가져올 수도 없는 상태다라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11:47아마 이번에 미군이 조종사들을 구출하는 과정을 보게 되면,
11:54미군의 군사력이 정말 대단하구나.
11:56이란 산악 지역에 조종사 한 명이 있는 생명체를 발견하는 능력도 대단하잖아요, 보면.
12:01그러면 미국 입장에서 만약 그런 이스판 지역에 있는 어떤 핵 관련 시설,
12:07우라늄 농축 시설이나 양을 발견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텐데,
12:12미국 입장에서는 지금은 그런 것을 발견할 수가 없고,
12:15이미 지난번에 다 그런 시설이나 우라늄들은 무력화시켰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12:21굳이 그렇게 확인도 안 된 그런 우라늄 농축물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미국이 작전을 했을까?
12:28그리고 그런 시설들을 만약에 미군의 특수부대들이 이란 내부로 진입했다고 했을 때,
12:36그 시설이나 우라늄들을 처리하는 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12:42그럴 경우에는 이번에 조종사를 구출해내는 것보다 몇 배 더 어려운 작전이 될 텐데,
12:48그런 작전을 지금 시점에서 했을까?
12:50만약 그 작전을 하다가 만약 조급이라도 뭔가 잘못된 일이 발생하게 되면,
12:54그런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지휘에도 굉장히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거거든요.
12:59그래서 이 조종사 구출 작전만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모험적인 작전이었는데,
13:05그 내륙까지 가서 우라늄 농축물질을 가져다거나 또는 거기서 해체하는 그것은 더 감수해야 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13:15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13:16그리고 실제 이번에 들어갔던 병력이나 또는 여러 가지 장비들을 볼 때에도,
13:20그 정도 작전보다는 조종사를 안전하게 집으로 복귀시키는 거기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13:29그렇다면 지금 이란이 미국과 협상을 하는데,
13:33이란의 대표는 누구인가? 이 부분이 궁금하거든요.
13:36그 모즈타바는 의식이 없다.
13:38일각에서는 사망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13:41그리고 미국은 계속 뭔가 새로운 지도층이 나타났고,
13:48그리고 그 새로운 정권과 협의를 하고 있다.
13:51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13:52특정되는 인물은 없거든요.
13:53어떻게 보십니까?
13:55모두가 궁금해하는 사안이죠.
13:57도대체 이란에서 지금 가장 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누구인가?
14:0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정권이 3번 바뀌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14:05우리가 이제 후계자로 진명이 되었던 모즈타파 같은 경우는 이미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4:12아직까지 실제 육성이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고,
14:16일단 외신보도를 보게 되면 정상적으로 이런 인지능력이 없는 상태까지 부상을 당해서,
14:22현재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이 불가능하다라고 표현이 돼 있지 않습니까?
14:26오늘 휴전과 관련해서도 이란 측 발표에서는 모즈타파가 승인했다, 휴전을.
14:32마치 모즈타파가 여전히 지도자로서의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묘사가 되어 있는데,
14:37일반적으로 보기에는 상식적으로 정상적 활동을 하고 있다면,
14:42이 시점에서는 뭔가 모습을 드러내거나 육성을 드러내거나,
14:46또 명확한 메시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거든요.
14:50결국 지금 이란은 지도부가 약간 붕괴되어 있는 상태,
14:53최근에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보국장도 폭격으로 일종의 암살이 된 상태지 않습니까?
15:00그러니까 지도부들이 붕괴되어 있다 보니까,
15:02마스도 대통령이나 의장, 이런 정치인 그룹하고,
15:06그 다음에 혁명수비대로도 대변되는 그런 강경군부 쪽이 일단 분리가 되어 있는 상태,
15:12또 혁명수비대도 내부에서 혁명수비대가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15:18이미 여러 가지 주요 지휘관들이 암살당하고,
15:20또 미국의 여러 공습으로 인해서 통신이나 지휘시설들이 거의 다 파괴되어 있기 때문에,
15:26일사분란한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어려워 보이고,
15:30약간 각계 돌파하는 형식, 각계 확진하는 형식으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15:36결국 이란이 체계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15:40아마 지금 당장 이란의 어떤 지도자가 나타나서,
15:44그 사람이 모든 혁명수비대나 정치권의 모든 존중을 받으면서 협상을 진행하기는 어려워 보이거든요.
15:51결국 이런 정치인 그룹과 혁명수비대 그룹이 휴전협상 과정에서,
15:57어떻게 서로 간에 내부적 의견을 통합하느냐, 조율하느냐,
16:01이런 부분이 앞으로 휴전협상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6:07네, 알겠습니다. 이란 관련 내용 조금 더 자세히 이어가 보겠습니다.
16:12조금 전에 실장님께서 이란의 대표부가 누구인지 불분명하고,
16:17그렇다면 그리고 혁명수비대도 현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16:24그렇다면 지금의 휴전, 앞으로의 어떤 종전 논의에서,
16:28현재 이란의 대표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6:32대표성 논란이 계속 불거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16:35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16:36네, 대표성 논란이 결국 휴전협상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은데요.
16:42보통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부를 대표하니까,
16:47지금 있는 페제스키한 대통령 쪽에서 이런 휴전협상의 대표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6:54그런데 이란이라는 국가는 특이해서 혁명수비대가 모든 정권을 지고,
16:59정치, 사회,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17:01과연 대통령 쪽에서 나간 어떤 휴전협상의 대표가 자신들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가 가장 관건으로 보이는데요.
17:11그런데 이란 혁명수비대도 이번 전쟁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피해를 봤었고,
17:16어떤 군사력 측면에서 전쟁 개전 초기보다는 굉장히 약화된 모습으로 볼 수 있거든요.
17:23특히 혁명수비대가 이번 F-15 조종사 구출 작전에서 그 정도의 정말 전투 의지와 어떤 항쟁 의지가 높다면,
17:33그 이틀 기간 동안에 어떻게 했었던가서 미군 장교를 확보했었어야 되는데,
17:38실제 그러지 못했거든요.
17:40그러면 혁명수비대도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완벽하게 자기들의 강경한 목소리를 관측시키는 것은 약간 부담스러울 수가 있어 보입니다.
17:50결국은 강한 군사력 앞에서는 그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할 수는 없거든요.
17:57그러면 혁명수비대 입장에서도 아마 제가 추측하기로는 혁명수비대가 이란 내부에서 정치적으로 모든 것들을 통제하는
18:06일종의 체제 안정, 체제 유지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보장이 되고,
18:12또는 실리 차원에서 이란이 어떤 미국으로부터 당근책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18:18혁명수비대 쪽도 지금처럼 이렇게 무제한적인 저항은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18:24아마 휴전 협상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가 될 것 같고,
18:29그것이 아마 지금 페즈스키한 대통령 쪽에도 전달이 될 것으로 봐서,
18:33현재 특별하게 다른 이변이 없다면,
18:36미국이 요구하는 주장들을 수용하는 선에서 휴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8:42네, 앞서 미국은 협상 파트너로 이란 의회, 갈리바프 의장을 지목한 바 있는데,
18:49이 부분도 공식적으로 확인된 상황은 아닙니다.
18:51그래서 이란의 대표가 누구인가, 이 부분도 계속 궁금증을 낳고 있고요.
18:55앞서 혁명수비대가 각계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신 부분,
19:00여기서도 궁금증이 생기는데,
19:01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지금 상당히 끈질기게 버텼고,
19:05그리고 에너지 시설들을 계속 공격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당히 곤궁한 위치로 몰아넣지 않았습니까?
19:14이게 지금 제대로 지휘가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19:18그래도 계속해서 이런 전투력을 보여주는 걸 보면,
19:21어떤 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19:25최근 보면 이란의 대응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약간 상반된 해석이 있는데,
19:30한쪽에서는 미국이 일방적, 군사적 위를 앞세워서,
19:35이란 군과 이란 혁명수비들을 압도하고 있다라는 분석이 있는 반면에,
19:40또 다른 쪽에서는 이란이 미국의 미사일과 드론을 최대한 소비시키도록,
19:47미국이 가지고 있는 무기체계가 다 소진되도록 기다리고 있고,
19:51그것이 끝나게 되면 이란이 대대적으로 반격을 해서,
19:54현재 어떤 전투 상황을, 작전 상황을 이란 측에 유리하도록 만들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0:01지금 진행되는 것으로 봐서는 이란도 그럴 능력은 없어 보입니다.
20:06그러니까 이란이 어떻게 보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의 수량이나 이런 것들이 제한되다 보니까,
20:13일종의 아껴쓰기 있지 않습니까?
20:14그러니까 모든 양을 쏟아가지고 미국이나 이스라엘이나 또는 걸프 연안국들,
20:21민간시설에 대한 공격을 할 수가 없고,
20:24이란의 어떤 대응 능력은 살아있다라는 그 의지를 보여주고,
20:27또 아주 제한적이지만 능력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20:31주변국에 대한 미사일이나 또는 자폭토론의 발사는 이어지고 있는데,
20:35그것이 그렇게 충분한 양이 아니고,
20:36그리고 최근 미 중부사령부가 발표한 것을 보게 되면,
20:41이란의 방위산업 역량을 85%를 파괴했다라고 발표를 했거든요.
20:46그러면 가지고 있는 미사일과 드론을 소모하더라도,
20:51새롭게 방위산업 시설에서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면 계속 저항이 되겠지만,
20:56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그런 방위산업 시설들,
20:59미사일과 드론을 생산하는 시설들도 거의 85%를 파괴했다고 하면,
21:03더 이상 군사적으로 지속성을 갖기는 어려운 상황인 거거든요.
21:07그래서 지금 이란이 주변국에 대한 미사일이나 이런 것들을 발사하는 것은,
21:13전면적인 반격이라기보다는,
21:16이란이 어떤 이런 휴전업상이나 또는 이란의 입장,
21:19이란의 입장에서 어떤 명분을 찾기 위한 측면에서 최소한의 제한적 대응으로 보여집니다.
21:25이스라엘 질문도 드리겠습니다.
21:27이스라엘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소식을 알리고 나서,
21:31몇 분 뒤에 동의한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21:35속내는 사실 상당히 복잡할 것 같거든요.
21:38이스라엘은 이란으로부터 직접적인 생존의 위협을 받는 입장이다 보니까,
21:43이번을 계기로 완전히 제압하고 싶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21:47이번에 동의 의견을 낸 것은 어떤 배경으로 해석해야겠습니까?
21:51이스라엘 입장에서 이 휴전에 동의했던 것은,
21:55다른 것보다도 이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이 휴전을 원하고 있고,
22:02그 휴전을 하는 것에 이스라엘이 미국의 그런 입장을 외면하고,
22:08자기들만 독자적으로 전쟁을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22:10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이번에 휴전을 동의하는 그 전제 조건도 보면,
22:14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거든요.
22:16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서,
22:21이스라엘도 그것이 된다면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22:26지금 상태에서는 이스라엘 네타나오 총리도,
22:30트럼프 대통령이 가고자 하는 작전적 방향,
22:32전쟁의 방향에 대해서 현재는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2:36그런데 다만 이게 계속될 것이냐,
22:39만약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협상이 잘 진행이 돼서 종전이 됐을 때,
22:45그러면 이스라엘이 앞으로 그러면 전쟁을 완전히 공격하지 않고,
22:49그냥 가만히 있을 것이냐, 이 부분에서는 약간 퀘스천마크가 남죠.
22:53이란에 대해서는 미국과 이란이 휴전 또는 종전을 합의하게 된다면 안 할 수는 있지만,
23:01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블라 간에는 지금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23:05심지어 이스라엘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지역에 이미 투입돼서 지상전도 펼치고 있지 않습니까?
23:11그래서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존립에 가장 아주 위협적인 세력이 이란과 레바논, 헤즈블라인데,
23:19이란은 이번 기회에 미국과 함께 해서 거의 군사력을 개별시켰고,
23:25당분간은 제기하기가 불륭한 수준까지 갔기 때문에,
23:28이란은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23:30이제 남아있는 레바논, 헤즈블라에 대해서는 만약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종전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23:38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도 아마 공격을 감행해서,
23:45레바논, 헤즈블라도 이번 기회에 아예 군사력을 거의 제로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군사 작전은 계속 시행할 것으로 의상이 됩니다.
23:53그런데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이고 있던 하마스라든지, 헤즈블라 이런 쪽은 지원의 뒷배가 이란이지 않았습니까?
24:04이란과는 휴전을 하고, 다른 세력들과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24:09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엄밀히 다른 전쟁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24:15이란을 지지하는 세력이 국제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지 않습니까?
24:18물론 중국이 경제적으로는 여러 가지 지원을 했지만,
24:22군사적으로 이란과 계를 같이 하는 것은 금방 말씀하신 레바논, 헤즈블라,
24:26이스라엘 지역에 있는 하마스, 예멘에 있는 후티 반군,
24:30이라크, 쿠르드, 시아파, 일본, 민병대 이 정도 세력들이거든요.
24:35그런데 그중에서 실제 지금 이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란과 함께 전쟁을 수행하는 쪽은 레바논, 헤즈블라밖에 없거든요.
24:44그 후티에 있는, 예멘의 후티 반군 같은 경우는 말로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은 했었고,
24:51물론 이스라엘로 미사일도 몇 번 발산했지만,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고,
24:57그냥 이란의 지원을 받았던 국가로서 이 정도 우리도 하고 있다라는,
25:02그런 약간 그냥 목소리로는 함께하지만 행동은 별로 하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거든요.
25:07그리고 현지 상태에서는 이란과 함께 군사적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군사 세력은 레바논, 헤즈블라밖에 없고요.
25:15그다음에 가자지구의 하마스 같은 경우는 몇 년 전에 이미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였고,
25:23그 전쟁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피해를 받고, 또 일정 부분에서는 휴전에 약간 동의하는 입장이었지 않습니까?
25:29그러니까 가자지구 개발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미국이 더 투자를 하게 되고,
25:33그래서 그쪽을 전부 다 일반 시민들이 살기 좋은 국가로 만들어주겠다는 그런 협상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25:40하마스가 다시 이 시점에서 무언가 무기를 들고 전쟁을 하겠다고 나오기는 쉽지가 않아 보이고요.
25:45또 이스라엘로부터 지난 3년 동안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아서,
25:50실제 그럴 만한 가용한 군사력도 없는 상태입니다.
25:53그러니까 지금 상태에서 이란을 도와서 어쨌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세력은 레바논, 헤즈블라가 유력해 보이고,
26:01예멘의 후티반군은 말로는 참전을 외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26:09홍해를 후티반군이 이렇게 봉쇄해주면 이란 입장에서는 너무 좋겠죠, 보면.
26:13그로 인해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게 되고, 또 여러 나라들이 그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겪게 되니까,
26:18그런 불편함이 미국으로 다 향해서, 어떻게 보면 트럼프를 곤란한 입장으로 몰아넣을 수는 있는데,
26:24그런데 홍해를 봉쇄하게 되면 또 다른 국면의 전쟁이 시작되고,
26:28아마 만약 후티반군이 홍해를 봉쇄하게 된다면,
26:32걸프 연안국들,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런 국가들이,
26:38극단적으로는 군사적 행동까지도 할 수 있는 상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26:42예멘의 후티반군도 쉽사리 전쟁을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26:45특히 작년도에 이미 한번 홍해를 봉쇄하겠다고 했다가,
26:49굉장히 공격을 많이 받고,
26:52후티반군의 군사력도 거의 많이 상실된 상태거든요.
26:56그래서 아마 쉽사리 그런 실제적인 행동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7:01후티반군의 홍해 봉쇄의 위협도 잠점해질 것으로 전망을 하셨는데요.
27:07그렇다면 사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27:10이건 그동안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저항의 축의 전쟁으로 봤을 때는,
27:17대리전이라는 얘기도 많이 있었잖아요.
27:20그런데 지금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하게 된다고 하면,
27:23중동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평화무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인가,
27:27이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7:28일단 중동 지역에서 약간 패권자로서의 역할을 하려던 것이 이란이었고,
27:35이란을 뺀 나머지 걸프 연안국들,
27:38사우디나 유에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이란과는 약간 상대편 쪽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27:44지금 상태에서는 이란이 휴전을 받아들이고,
27:48더 이상 지역 내에서 어떤 전쟁이나 긴장을 조성하지 않는다면,
27:52일단 중동 정세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될 수 있을 것이고요.
27:56중동 정세의 안정은 곧바로 유가의 안정으로 연결이 될 수 있겠습니다.
28:01그리고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이야기하면서,
28:05지난 47년 동안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서 희생당했던 수많은 미군들의 희생에 대해서,
28:15일종의 보복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었거든요.
28:17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미국은 이란과의 그동안 수십 년 동안 쌓였던 여러 가지 테러나 이런 것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28:25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종결시키겠다.
28:28테러가 종결된다면, 어쨌거나 군사적 긴장이나 이런 것들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니까,
28:34일단 휴전협상이나 종전협상을 그대로 수용한다면,
28:40중동 지역에서의 긴장도는 지금까지보다는 굉장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8:45네, 앞으로 이주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인데,
28:50하지만 과거의 전쟁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28:53휴전에 합의한다 하더라도 정말 수 없는 국지 도발, 그리고 긴장 유발이 있지 않습니까?
28:59이것으로 인해서 우발적으로라도 어떤 휴전 무드나 이런 부분이 훼손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9:05그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29:07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무즈 해업이죠.
29:09일단 호르무즈 해업에서 페르시아만 안쪽에 들어가 있는 화물선, 유료선들이 바깥으로 이동을 시도했을 때,
29:17과연 그 선박들에 대해서 이란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
29:22만약 기존처럼 선박이 지나가는데,
29:25거기에다가 미사일이나 또는 드론 공격을 하거나,
29:29또는 선박이 가지 못하도록 막는 데거나,
29:32아마 이런 일을 하게 된다면,
29:34휴전이 금방 의미 없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9:36그래서 첫 번째 선박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해서 아라비아해로 나오게 되는 그 모습을 봤을 때,
29:43특별히 이란이 어떤 제재를 하지도 않고,
29:46또 기존에 많이 보도됐던 것처럼,
29:48무슨 통행교를 거둔다거나 이런 것 없이,
29:51그냥 정말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한다면,
29:54이 휴전이 2주 동안 진행이 되면서 종전으로 가겠지만,
29:59만약 그 전이라도 또다시 이란이 해업을 봉쇄하거나,
30:03또는 선박에 대해서 선택적인 통행을 허용하는 사태가 된다면,
30:08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고,
30:12휴전에 대해서 다른 전면적인 또 변화된 입장을 표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0:18말씀하신 그 통행료에 대해서 이란은 배상금 성격으로 이걸 걷겠다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30:24그러니까 미국의 전면적인 배상을 요구를 하면서,
30:29이 부분을 만약에 미국이 실제로 돈으로 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30:33이런 통행료를 걷어서 배상금으로 치겠다, 이렇게 주장할 가능성도 있는데,
30:37그럼 미국 입장에서는 어떻게 나올까요?
30:411%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죠.
30:44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 때 이렇게 답변했죠.
30:47보통 전리품은 전쟁에서 이긴 쪽이 가져가는 것이지, 진 쪽이 가져가는 경우는 없다.
30:54통행료를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지, 그걸 왜 이란이 받느냐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30:59그러니까 전혀 이란이 그런 통행료를 걷는 이런 것들은,
31:02일고의 고려할 가치도 없다는 의미로 보여지고,
31:07그리고 이 바다에서 자기들이 힘으로 선을 걷어놓고 통행료를 받는 것 자체가,
31:12이게 굉장히 법적으로나 또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31:15이란 입장에서는 호르모지 해업에서의 통행료를 이야기하는 것은,
31:20저는 통행료를 끝까지 받겠다는 것보다는,
31:23그거를 협상의 어떤 딜의 조건으로 해서,
31:26다른 쪽에서 지금 굉장히 해외에 동결되어 있는 이란의 자산들에 대해서,
31:31이런 동결을 푼다거나, 또는 이란에 대한 경제적 해지를 푼다거나 하는,
31:35그런 어떤 레버리지로서의 조건이 될 수 있겠지만,
31:39그것을 반드시 관찰해야 된다고 이야기하면,
31:42아마 그렇다면 휴전협상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1:47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31:50이 부분도 많은 관심인데,
31:51전면에 나서지는 않고 있지만,
31:53이란의 혁명수비대도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31:56러시아와 군사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다.
31:58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미국이 딱히 문제를 삼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32:03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32:05러시아는 상대적으로 이번 미국과 이란 전쟁에서,
32:08약간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이고,
32:10거리를 두고 있지만, 얼굴은 웃는 표정이라 그러지 않습니까?
32:13일단 이 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의 석유가 수출의 제재를 받았는데,
32:19미국이 한시적으로 그 제재를 풀었잖아요, 보면.
32:22그러니까 이쪽에서는 전쟁을 하고 있는데,
32:24러시아는 오히려 이 전쟁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부를 얻고 있는 상황.
32:28이게 첫 번째이고,
32:30두 번째는 이란이 사실 지금,
32:33이런 미군이나 어떤 걸프 연안국들에 대한 군사적인 감시 수단이 없습니다.
32:37그러니까 뭐, 사우디아라비아나 유해에 있는 미군들이 어떤 병력이 어떤 형태로 배치되어 있고,
32:44어떤 재미가 있는지를 알아낼 방법이 없거든요.
32:46그런데 그러한 어떤 미군에 대한 정보를 러시아의 위성들이 파악을 해서,
32:52이란을 군사적으로 지원해준다는 그런 언론 보도가 있는데요.
32:57경제적으로는 실리를 취하면서,
32:59그다음에 군사적으로는 이란을 몰래 도와주고 있는,
33:02중국만 같아도 하르그섬의 석유들이 중국 경제에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33:08중국은 그렇게 자유로울 수 있는 입장은 아니거든요.
33:11반면 러시아는 직접적으로 여기에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에,
33:16그냥 러시아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우방이었던 이란에 대해서는 군사적으로 지원을 주면서,
33:22앞으로도 이란이 러시아와 협력적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계속 만들어가고,
33:29경제적으로는 러시아산 석유를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경제적 이점을 누리고,
33:36러시아 입장에서는 굉장히 이란과 미국과의 전쟁이 굉장히 좋은,
33:42명분과 신리 두 가지 측면에서 다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33:47네, 군사적 도움을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국도 상당히 제공했다라고 하는 분석도 있던데,
33:54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33:56네, 일부 중국 입장에서도 저쪽 미국 대륙에서 태평양 대상을 건너오는 미군의 항공모함이나,
34:05또는 해병들의 이동 상황을 위성 사진을 찍어서 그런 것들을 이란 측에 제공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34:13또 일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공항에서 미군의 어떤 정찰기들이 파괴되어 있는 이런 모습들의 사진을 찍어서 이란 측에 제공했다.
34:22보통 공격 작전을 하게 되면, 내가 공격을 했는데 공격한 것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야 되거든요.
34:31그런데 이란 입장에서는 위성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34:34그걸 정찰할 수 있는 공중 정찰 감시 자산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34:39드론이나 미사일 공격을 했을지라도 이게 과연 얼마만한 성과를 낸지 알 수가 없거든요.
34:43상대국이 발표를 하지 않는 이상은 알 수가 없는 상황인데,
34:47그런 것들에 대한 정보를 중국 군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34:53민간 기업들이 위성 사진을 통해서 이란 측에 그런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거죠.
35:02확인된 것은 아니고요.
35:03그래서 중국 같은 입장에서도 전쟁이 더 심각한 상향으로 전개가 돼서,
35:11하르그 섬 같은 곳이 피해를 입게 되면 중국 경제에 매우 큰 피해를 볼 수 있지만,
35:17또는 중국이 펼치고 있는 일대일로와 같은 이런 대외 정책에 있어서는,
35:22또 이란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35:24이란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고, 약간 이중적 측면이 있다고 보이십니다.
35:29국제 질서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좀 큰 판에서도 살펴보고 싶은데요.
35:33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전쟁에서 우방국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하면서,
35:38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35:41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공개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는데,
35:44이쪽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35:47가장 걱정이죠.
35:49지금 당장 휴전이 돼서 유가가 내려가고,
35:53주식이 오르고 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35:55만약 정상적으로 휴전을 통해서 종전이 된다면,
36:00과연 종전되고 난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에 있던 여러 가지 협력관계나,
36:05우방관계를 그대로 유지할까?
36:07말씀하신 것처럼 나토에 대해서 가장 많은 불만을 표현했잖아요.
36:13어제 기자회견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가 그렇게 한 것은 내가 절대 잊지 못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36:19그만큼 프랑스, 영국, 독일, 정말 자기들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동맹이라고 했었는데,
36:26그 동맹들이 그냥 미국이 함께하자는 요청을 거부하고,
36:33숨는 모습에 대해서 자기는 정말 잊지 못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36:38극단적으로는 나토를 탈퇴할 수도 있겠지만,
36:41그런데 나토의 탈퇴라는 것은,
36:42그것은 나토 국가들, 유럽에 있는 나토 국가들에게도 굉장히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겠지만,
36:48미국 입장에서도 또 미국의 국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거든요.
36:52그런데 이런 건 고려할 수 있겠죠, 보면.
36:55유럽 지역에 있는 미군의 병력소를 줄인다거나,
36:58또는 나토의 지휘체계를,
37:01현재 나토 사령관을 미군 사성장군이 하고 있거든요.
37:04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37:06나토는, 유럽은 유럽이 지켜라 해서,
37:10나토 쪽 사령관을 유럽의 장군들이 맡아라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37:15그때도 유럽에 있는 국가들이 안 된다,
37:17이걸 미군이 맡아야 된다고 해서 미군 사성장군이 맡았는데요.
37:20그렇다면 지휘구조를 그냥 유럽에 있는 프랑스나 독일이나 영국의 장군들이 거기에 지휘관을 맡도록 하는,
37:28이런 식으로 지휘구조의 변화를 추구할 수도 있고요.
37:33특히 그 나토를 말고 언급한 국가가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같은 국가들이지 않습니까?
37:41우리하고 일본이나 이런 국가들 똑같이 보면,
37:45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주한민국의 문제도 있고,
37:48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것이, 북한 김정은이 핵무기를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37:53바르고 옆에 우리 미군 4만 5천 명이 있다.
37:56그렇게까지 해줬는데,
37:58대한민국은 이번 이 상황에서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았고,
38:01도와주지 않았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38:04아마 그런 것들이 앞으로 향후,
38:06당장 우리가 급한 것은,
38:08주한민국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에서부터,
38:11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 또는 국방비 증액,
38:16또 주한민국의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 어떤 식의 구조를 만들 것이냐,
38:22또 원자력 추진 잠삼을 만드는데,
38:24미국이 얼마나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지원해줄 것이냐,
38:27많은 여러 협상의 순간들이 있어서,
38:31아마 그런 쪽에 혹시라도 나쁜 영향을 줘서,
38:34우리의 어떤 국가안보적식 면에서,
38:37조금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38:40굉장히 염려가 됩니다.
38:42마지막으로 북한 관련 질문도 드리겠습니다.
38:45조금 전에 속보로 나왔던 내용인데요.
38:47한번 정리를 해드리면,
38:49합참이 발표한 내용인데,
38:50어제 오전 평양 인근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38:53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38:55이 발사체는 동쪽으로 비행하다,
38:58초기 이상징후를 보이면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01그런데 지금 이 시점이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는데,
39:06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39:08국가수반이 솔직하고 대범한 자세를 보여줬다라고 평하면서,
39:11긍정적 무드를 보여줬었잖아요.
39:13무인기 관련된 유관 표명 이후에요.
39:16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어떤 발사체를 쐈다.
39:18이거 어떻게 해석해야겠습니까?
39:21발사체의 종류가 아직 정확히 어떤 종류인 나오지는 않았지만,
39:24추정해보기에는 최근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은,
39:29가장 최근에 600mm 대구형 방사포였거든요.
39:33600mm 대구형 방사포의 사거리가 보통 한 400km 됩니다.
39:37그럼 평양에서 400km의 거리를 남쪽으로 돌리면,
39:41그냥 우리 부산 끝까지 오거든요.
39:43그럼 북한이 저런 미사일을 쏘는 것은,
39:45저것은 북한이 중국으로 쏠 일도 없고,
39:49러시아로 쏠 이유도 없고,
39:50결국 남쪽, 대한민국밖에 없거든요.
39:54그러니까 김정은 입장에서는 저런 미사일 발사를 통해서,
39:58대한민국과는 더 이상 대화하지 않겠다.
40:00대화의 상대가 아니다라고 보는 것이고,
40:03김여정의 최근 담화에서도,
40:05우리 대통령께서 그런 발언을 하신 것에 대해서,
40:08어떻게 보면 약간 좀 건방진 평가를 했잖아요.
40:11대담하다, 어쨌다라는 그런 표현을 했는데,
40:14그 표현 자체는 그래도 우리 대통령의 그런 발언에 대해서,
40:17긍정적으로 해석한 측면이 있겠지만,
40:19그 다음 문장에서는,
40:21북한과 어떤 접촉도 시도를 하지 말아라.
40:24그리고 다른 북한의 관리가 발표한 것은,
40:27김여정 총무부장이죠.
40:30총무부장의 발표는 대한민국에 대한 경고다.
40:33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어떤 이야기를 수령해서,
40:37향후 대화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40:39앞으로 잘못하면 북한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40:43경고라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거든요.
40:44그래서 그런 경고, 미사일 발사 이런 걸 봐서는,
40:47우리가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40:51북한은 여전히 그들만의 국가,
40:53우리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상장하고,
40:57계속 군사적 적대관계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41:01북한의 한발에도 상당히 많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1:06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과 함께했습니다.
41:0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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