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마침내 리터당 2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00:08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7월 이후 3년 8개월 만인데요.
00:14도저히 운전할 엄두가 안 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7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서울에 있는 알뜰 주유소에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00:26리터당 휘발유 가격 2천 원대가 코앞이란 얘기에 미리 주의해두는 것이 이득일까 급한 마음에 찾은 운전자가 많습니다.
00:42이러한 우려 속 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0원 이상 뛰며 결국 2천 원을 넘겼습니다.
00:502천 원대 돌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7월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입니다.
00:58서울 지역 평균 경유 가격 역시 전날보다 두 자릿수 넘게 껑충 뛰면서 1,900원 후반대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01:06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조만간 2천 원을 찍을 것이란 전망 속 이제 자차 운전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01:141,800원까지는 좀 어떻게 차를 타고 다니겠는데 쭉 2천 원이 넘으니까 지하철 타고 다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1:25정부 역시 휘발유 가격 상승은 당분간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30또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7개국에서 들어오는 대체 원유가 이번 달 5천만 배럴, 다음 달엔 6천만 배럴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01:39평시 도입량의 60%와 70% 수준으로 나머지 필요한 분량은 비축류 스와프 방식으로 채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1:48국내 정유사가 먼저 정부가 가진 비축류를 빌려 사용하고 확보된 원유가 들어오면 갚는 방식입니다.
01:554월, 5월 대상으로 한 3천만 배럴 이상 신청을 받았고, 그 신청 받은 것 중에서 두 건은 구체적인 계약이 끝났습니다.
02:04이런 가운데 정부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제품의 가격 상한선을 정하는 3차 최고 가격을 내일 발표하고, 다음 날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02:15국제유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리터당 210원씩 인상한 지난번 2차 지정 때보다 오른폭이 더 커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02:24YTN 정윤우입니다.
02:2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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