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전 협상에 들어간 미국과 이란이 메시지를 교환하며 합의안 초안 작성에 착수했는데 미국 측에서 긍정적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00:09하지만 이란의 농축 우라늄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이 여전히 쟁점이라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00:15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희력 특파원.
00:20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3종전 합의 틀 마련을 목표로 이렇게 미국과 이란 사이 메시지가 좀 분주하게 오가고 있는데
00:28미국 측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고요?
00:34나토웨이에 참석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입니다.
00:39이란과의 협상 타결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00:44또 과장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고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0:50앞서 이란 방관형 ISNA는 이란과 미국이 합의 틀 마련을 목표로 메시지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8알자지라는 이란 고위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협상관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고
01:03초안 작성에 한창이라고 전했습니다.
01:06하지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의협 통제권을 놓고 이견을 완전히 좁히지는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01:13몇 시간 전에 양국의 메시지 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맡는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종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01:22핵심 쟁점 타결이 지연되면서 테헤란을 찾아 공식 합의 발표를 도출할 예정이었던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의 방문 일정도 참정 보류됐습니다.
01:34고농축 우라늄의 경우 이란 최고 지도자가 이란에 남겨둬야 한다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협상에 큰 변수가 되는 게 아닌가 우려가 좀
01:43됐는데
01:43이 부분에 대한 협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01:49하문의 이란 최고 지도자가 무기급에 가까운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해선 안 된다고 지시했다고 로이터가 복수의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02:00하지만 알자지라가 인터뷰한 이란 고위관료는 해당 보도가 핵 합의의 적들이 퍼뜨리는 선전이라며 부인했습니다.
02:07그러면서 이란은 핵물질을 자체적으로 희석하는 방안을 일관되게 고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2:13이 방식 역시 어쨌든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에 반출하는 건 아닙니다.
02:18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국영통신 IRNA와 인터뷰에서 우라늄 농축 등 협상과 관련해 언론에서 제기되는 주장들은 추측일 뿐 신빙성이 부족하다며 일축했습니다.
02:30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