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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청주 지역 '빽다방' 매장에서 불거진 아르바이트생 고소 사건을 계기로 기획 감독에 착수하자, 해당 브랜드 본사인 더본코리아도 별도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아르바이트생이 남은 음료 3잔을 마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이 접수돼 감독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해당 부처는 이번 감독에서 해당 점포의 임금 체불 여부와 임금 전액 지급 원칙 위반, 연장·야간·휴일수당 미지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특히 문제가 된 청주 지역 외에도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근무하는 카페 등을 중심으로 근로조건 준수 여부를 추가 점검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그러자 더본코리아는 같은 날 “특정 2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관련 임원과 법무 담당자를 현장에 급파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점주와 현장 종사 직원 모두가 중요한 만큼 세부 사실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면서 “자체 조사와 향후 사법 결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당시 "해당 음료는 모두 제조 실수로 인한 폐기 처분 대상이었다. 평소 폐기 처분 대상은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왔고, 점주도 이를 용인하는 분위기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반면 점주 측은 "폐기 처분 대상 음료에 대해서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고지해왔다"며 "내부 지침을 보더라도 음료를 멋대로 처분해도 된다는 조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이날 열린 회사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점주와 매장 직원 모두가 상처를 입으면 안 된다”며 “어느 한쪽을 위한 무리한 대응보다 상황을 조율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점주도, 직원도 모두 식구인 만큼 어느 한쪽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다”고 첨언했습니다.

제작ㅣ김대천
오디오ㅣAI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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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고용노동부가 청주지역 백다방 매장에서 불거진 아르바이트생 고소 사건을 계기로 기획감독에 착수하자 해당 브랜드 본사인 더본코리아도 별도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12고용노동부는 아르바이트생이 남은 음료 3잔을 마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이
00:22접수돼 감독에 착수했다고 30일을 밝혔습니다.
00:25해당 부처는 이번 감독에서 해당 점포의 임금 채불 여부와 임금 전액 지급 원칙 위반, 연장 야간 휴일 수당 미지급 여부
00:35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00:37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00:43특히 문제가 된 청주지역 외에도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근무하는 카페 등을 중심으로 근로조건 준수 여부를 추가 점검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00:52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00:55그러자 더본코리아는 같은 날 특정 두 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관련 임원과 법무 담당자를
01:04현장에 급파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했습니다.
01:09이어 점주와 현장 종사 직원 모두가 중요한 만큼 세부 사실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면서 자체 조사와 향후 사법 결과에 따라 본부
01:18차원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21A씨는 당시 해당 음료는 모두 제조 실수로 인한 폐기처분 대상이었다.
01:26평소 폐기처분 대상은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왔고 점주도 이를 용인하는 분위기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01:34반면 점주 측은 폐기처분 대상 음료에 대해서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고지해왔다며 내부 지침을 보더라도 음료를 멋대로 처분해도 된다는 조항은
01:46없다고 말했습니다.
01:47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이날 열린 회사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점주와 매장 직원 모두가 상처를 입으면 안
01:58된다며
01:58어느 한쪽을 위한 무리한 대응보다 상황을 조율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5이어 점주도 직원도 모두 식구인 만큼 어느 한쪽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다고 첨언했습니다.
02:12이어 점주도 직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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