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과 더불어
00:03중동발 에너지 수급 우려에 대한 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00:09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긴급 재정 명령을 사용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00:14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국회에 제출할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안이 심의 의결된 국무회의.
00:25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의 비상등이 켜졌다며
00:30급등하는 국제 유가를 화두로 꺼냈습니다.
00:48특히 중동산 에너지 수입 비중이 큰 우리나라는 더 선제적이고
00:53과감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7기존 관행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며 긴급 재정 명령 카드까지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01:03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 재정 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겠죠.
01:12어쨌든 최대치로 신속하게 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01:16헌법상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긴급 재정 명령은
01:20중대한 재정, 경제 위기 때 법률적 효력을 지닌 명령을 대통령이 내릴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01:29국회 절차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정도로 긴박한 경우에 쓰는 거라
01:33실제 사례는 드뭅니다.
01:361987년 민주화 이후로는
01:381993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01:41금융실명제를 시행하면서 발동한 게 유일합니다.
01:45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걸 모를 리 없는 법조인 출신 이 대통령이
01:50그만큼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1:55그런데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02:01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02:02또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노력합니다.
02:09이 대통령은 에너지에서 한 발 더 나가
02:12요소수와 헬륨, 알루미늄 등 핵심 원자재도
02:16전시물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엄격히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2:21종량제 봉투 수급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02:23국가 전체적으로는 재고가 충분한데도
02:26특정 지자체의 준비 부족이 과장되고 있다는 취지로 꼬집었습니다.
02:31이 대통령은 정부의 위기 대응 노력과 관련한 가짜 정보들이
02:36온라인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02:38수사기관의 엄정한 대응도 주문했습니다.
02:41YTN 강진원입니다.
02:42첫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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