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과 은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되레 매도 공세를 맞아 낙폭 기준으로 최악의 한 달을 겪었습니다.
00:09국제금 선물 가격은 3월 들어 현지시간 30일까지 13% 이상 하락했습니다.
00:15이 같은 하락률은 월간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이던 2008년 10월 이후 최대입니다.
00:23지난 1월 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와 비교하면 하락률이 15%에 달합니다.
00:30은 선물 가격 역시 이달 들어 24% 하락해 2011년 9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00:38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약화한 것이 금과 은 가격을 끌어내린 주된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00:45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만큼 금리 인하 전망이 약해지는 상황은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00:52실제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유가 급등세가 실제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국제금값은 그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01:06다만 유럽중앙은행과 미연방준비제도 수장은 아직은 에너지 충격이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01:17크리스틴 라가르드 22 총재는 지난 25일 에너지 충격의 규모가 제한적 단기적이라고 판단되면 무시한다는 전통적 처방이 적용돼야 한다며
01:27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서 상당히 지속적으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대응은 강력하거나 지속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36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30일 현재 통화 정책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다리며 지켜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며
01:45경제적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은 당장 문제에 직면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01:52아울러 지난 2년간 금과 은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일부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이나 다른 자산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02:02수익을 실현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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