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은 언제나 협상이 우선이라면서 머지않아 이란과 합의를 이룰 것처럼 말을 해왔죠.
00:07그러나 이란은 협상 자체를 부인하고 있고 미국 역시 협상 대상이나 과정 그리고 그 내용을 제대로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00:15이런 실체 없는 협상 논은 미국이 지상군 투입을 위한 명분 쌓기용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00:23권영희 기자입니다.
00:26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툭하면 이란의 합리적인 세 정권과 큰 진전을 이뤘다며 낙관논을 펴합니다.
00:42하지만 정작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한 적이 없다며 매번 부인합니다.
00:58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조차 협상 상대가 누구인지 말할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01:05이란 수뇌부가 괴멸된 상태에서 실질적인 합의를 이행할 실체가 존재하느냐는 의구심이 커지는 대목입니다.
01:13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고 있는 파키스탄도 협상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 대신 양측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1:33미국이 제시한 협상 안에는 핵폭위를 넘어 농축 우라늄 미국 인도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양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3전문가들은 이란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걸고 협상 결렬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려 한다고 분석합니다.
01:51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고 선언한 것도 주목됩니다.
02:00이스라엘이 공습으로 판을 깔아놨으니 이제 미 지상군이 들어와 물리적 점령을 마무리 지으라는 전략적 신호일 수 있습니다.
02:09미국의 입장은 여전히 모호합니다.
02:22말 뿐인 낙관론 뒤로 미국의 최정예 침투부대 82 공수사단 수천 명과 해병대 병력이 공격 보류 시한인 4월 6일에 맞춰 중동에
02:34집결했습니다.
02:35결국 실체 없는 협상론은 평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는 구시를 만들기 위한 서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02:42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시한은 협상의 종료가 아니라 지상군이 움직이는 작전 개시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02:51YTN 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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