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차 석유 최고 가격이 시행된 뒤 닷새째, 오늘도 주유소 기름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6주유소들이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888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0:15주유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00:20네,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입니다.
00:22네, 주유소 오전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00:26네, 조금 전에 산업부 소식을 통해서 조금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지만 아직 이게 반영되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립니다.
00:35이곳은 알뜰 주유소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기름을 판매하는 곳으로 보통 차량이 몰리는 곳입니다.
00:41그런데 오늘 이곳에 표시된 가격은 휘발유와 경유 모두 1,986원, 2,000원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00:481차 최고 가격제에 사들인 재고가 모두 바닥났기 때문인데 평소와 다르게 주유를 위해 길게 늘어졌던 대기줄이 없었습니다.
00:552차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닷새째도 전국 휘발유 경유 가격 모두 오름세를 가 이어졌습니다.
01:01오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을 보면 오전 11시 기준 1리터에 1,888.99원으로 어제보다 7원 넘게 올랐습니다.
01:09경유 가격도 7원 넘게 오른 리터당 1,880원입니다.
01:13특히 서울 지역 주유소의 오름폭이 가파릅니다.
01:15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41원으로 전월보다 9원 가깝게 올랐습니다.
01:212차 최고 가격제 시행 4일째 했던 지난 29일.
01:24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돌파했고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950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01:31경유 가격 역시 10원 상승한 1,91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1:35가파르게 오르는 기름값에 시민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1:39직접 들어보시죠.
01:42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2,000원보다는 조금 떨어져서 여길 들어오게 됐는데
01:48그래도 요즘에 너무 비싸가지고
01:54김정관 장관이 높은 기름값에 대한 대응 방안도 얘기했죠?
02:00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중동 상황이 악화한다면 차량 오브제뿐만 아니라 거한 조치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8김 장관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재 1,900원 후반대 가격도 서민에게는 큰 부담이라며 시장 상황과 국민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 정책을
02:17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18그러면서 비축유 방출도 시사했습니다.
02:22김 장관은 국제협력을 통해 2천만 배럴 이상을 6월까지 방출하는 계획이 있다며
02:26국내 수급 상황을 보며 4월 말에서 6월 사이 방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33또 차량 오브제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치를 굶게 요청할 수 있다고 말해
02:36좀 더 강도 높은 민간 오브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02:40지금까지 만남의 강장 주유소에서 YTN 오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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