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우리나라 배와 선원들도 발이 묶여있는 상황인데요.
00:07일부 선박에는 대학 실습생도 다수 탑승하고 있습니다.
00:11이런 가운데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생 2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한 달 만에 귀국했습니다.
00:17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우 기자.
00:22네,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한 달 만에 귀국길에 오른 학생들이 오늘 아침에 도착했다고요?
00:31네, 그렇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페르시아만에서 고립됐던 실습생 2명이 오전 7시쯤 이곳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귀국했습니다.
00:43학생들은 이곳 입국장을 빠져나온 뒤 곧바로 가족들과 함께 모두 귀가한 상태입니다.
00:49이들은 모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학생인 것으로 파악이 됐는데요.
00:54실습생 신분으로 상선을 타고 실무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00:57도중에 미국과 이란 전쟁이 터졌고 호르무즈 해엽이 막히면서 페르시아만에서 고립됐습니다.
01:04실습생들은 귀국하기를 희망했지만 과정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01:09타고 있는 상선에서 육지로 이동할 수단을 확보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01:13다행히 정부에서 육지까지 이동할 선박을 마련했고 이에 한 달 만에 귀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01:20실습생들은 귀국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5교육생들은 사우디에서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를 거쳐서 귀국이 이루어졌는데요.
01:31다만 아직 귀국길에 오르지 못한 실습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5현재까지 호르무즈 해엽 안쪽에 머무는 우리 선박 한국인 선원은 13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01:41외국 선박에 탑승한 한국인 선원 37명까지 합치면 175명이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1:48이들 선박에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소속 실습생들도 다수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8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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