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가 왜 그러냐면 제가 5대 독자예요.
00:035대 독자.
00:04우리 아버지도 독자.
00:05나도 독자.
00:07그 위에 할아버지도 독자.
00:08내 저 독자로 내려오는 5대 독자예요, 제가.
00:11아들이 필요하셨다는 얘기잖아요.
00:13손이 귀한 집안이다, 그쵸?
00:15그리고 내가 집을 계속 이렇게 이어져오고 있거든요.
00:18그래서 우리 집안 자체가 이 아들이 귀한 손이다 보니까
00:23이게 내가 장가가고 나서 아들에 대한 게 막 엄청나게 있는데 또 그게
00:28이게 어떤 선동적으로 아주 갈망이네요.
00:33정말, 정말.
00:34그러니까 그때부터는 내가 이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00:39내가 아무 이 위에 희망이 없는 거야.
00:42아무 진짜.
00:44내 자손 자체가 아예 끊어져 버린 거야.
00:47나로부터 내가 끊어져 버린 거야, 이제.
00:51아니 그러면 혹시 아예 성별을 알고 지으신 겁니까?
00:56성별 자체도 나오기 전에 다 돼 버렸다니까.
01:01근데 내 생각은 첫 번째 애는 분명히 아들이었어.
01:05내 예감으로는.
01:07두 명 이상은 내가 볼 때는 아들이었어.
01:10그건 말이 안 되는데.
01:11생각이잖아, 생각.
01:13그래가지고 그러다가 우연 참고 그러니까 내가 이제 지금 이 사람을 만난 거지.
01:18네.
01:18이 사람을 만나가지고 생기는 마음이 나갔는데 생긴 게 택한 거지.
01:25네, 좀.
01:27그러니까 이제 대를 잃기 위한 어떤 나는 그 행위에 따라서 갔을 뿐이고 뭐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뭐 미안한 지연정.
01:35그게 크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
01:39정답 안 들어서.
01:40당신도 알잖아.
01:41나 5대 독자야.
01:43그럼 우리가 대를 잃어야 될 거 아니야.
01:44아빠가 많이 오잖아.
01:45뭐 딸만 낳고 끝낼 거야?
01:46계속 나와가지고 아들을 만들어줘야지.
01:49그래야 나도 이 대를 잃을 거 아니야.
01:51싫다고?
01:52됐어 알았어.
01:53그럼 딴 데 가서 뭐.
01:54어?
01:54아들 나온다.
01:55이런 식으로 이제 뭐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01:59아니 근데 그렇게 되는 아들을 호적에다가 남을 집어.
02:04나 앞뒤가 안 맞아.
02:05난 지금 이해가 안 돼.
02:06뭔가 뒤죽박죽이라서요.
02:08그럼 호적이 당장 내 자식 밑으로 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02:14납득하기에는 어려운 얘기예요.
02:15이해가 좀 쉽지가 않은데.
02:18그리고 뭐 어쨌든 사장님 입장에서는 뭐 그러셨다는 거잖아요.
02:22그죠?
02:22그렇죠.
02:24아니 근데 혹시 아버님 그건 알고 계십니까?
02:28그 지금 아 큰 사고가 났었어요.
02:32그래서 그 사고로 지체 1급이라는 장애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02:37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02:39아니요.
02:40움직이지도 못합니다.
02:42혹시.
02:43아 그거는 나는 몰랐잖아.
02:47전혀?
02:47아니요.
02:48아니요.
02:48그거는 전혀 모르지.
02:51내가 많이 알았으면 이제 그 사장님을 좀 찾아가고.
02:54그러니.
02:55그렇게 되지.
02:55일단 전혀 모르셨네요.
02:56우리 사장님 그렇죠?
02:57그렇지.
03:02아무리 헤어졌어도 그것도 마음 아파하시더라구요.
03:08본인도 사실 저렇게 된 걸 내가 안타깝게 운사진 않았고 정상적으로 저렇게 저 사람도 사실은 나 때문에 저렇게 피해를 보는 건데.
03:22또 막상 그 얘기를 들으시니까 좀 많이 미안해하시고 가슴 아파하시고 그러셨던 것 같은데요.
03:29따님께서 어떻게든 아버지하고 연락을 해보려고 시도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잘 안됐다 하더라구요.
03:38내가 너무 미안해가지고 많이 울었어요.
03:42딸 생각하시니까 눈물이 나시는 것 같네요.
03:45좀 더 생각하셔야 됩니다. 한참 남들 그 꿈 가지고 할 때 20대 초반에 아무것도 못하고 오로써 막 변간호만 했습니다.
03:56이런 이야기를 아예 모르셨으니까.
04:01혹시 한번 지금 통화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04:04한 15, 16년 만인데 뭐 연결 한번 해드려볼까요.
04:10네.
04:13아유 무슨 일이야.
04:14지금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04:17그때는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이제 다 큰 성인이라.
04:20뭐라고 얘기할까.
04:24안녕하세요.
04:25아 예.
04:25아 여보세요.
04:27아 안녕하세요.
04:28아 예 저 이상민 탐승입니다.
04:30아 네.
04:30예예.
04:31아 지금 저희들이 여기서 아버님을 만났습니다.
04:34예 뭐 직접 통화를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04:37아 네.
04:39예예.
04:40요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41예.
04:42한번 받아보시죠.
04:49아이고.
04:51그래도 아빠라고.
04:52온다.
04:53목소리 듣자마자 우시더라구요.
04:59아빠야 미안해.
05:04우리 엄마가 지금 그 방해 1급이라고.
05:08나 지체장 1급 이러면서 아예 못 걸어다져.
05:16니가 너무너무 고생이 많구나
05:23아빠가 좀 안정되고 하면
05:29한번 만나고 또 내가 너한테 도움 줄 수 있으면
05:33그때부터 내가 또 도움 줄 테니까
05:37알았지?
05:38근데 그것보단이 더 크기 전에
05:43어떤 어떤 것들을 동의해주는 게
05:46알았어 알았어 내가 아빠 그거 안 그래도 생각하고 이럴 수 있으니까
05:50그 안에 내가 빨리 처리해줄게 알았지?
05:54응 알았어
05:54어쨌건 아빠가 너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할게
05:59항상 아빠가 기도하고 있어 너한테
06:05아빠 아빠가 항상 어렵지만 그래도 일단은
06:10희망 가지고 계속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06:13응 언젠가는 희망을 잃지 않으면 항상 잘적이 돼있어
06:20알았어?
06:21응
06:22그래 미안해
06:24응 그래
06:26응 아 너무 안쓰럽다
06:29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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