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 각종 소비재 품귀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00:05벌써 종량제 봉투는 사기가 쉽지 않고 일회용 컵이나 일반 비닐봉투 판매를 제한하는 곳도 생겨났습니다.
00:12김민성 기자입니다.
00:16전북 전주의 한 슈퍼마켓입니다.
00:19묶음으로 팔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재고가 똑 떨어졌습니다.
00:24손님이 산 물건을 담을 때 쓸 것만 겨우 몇 장 남았습니다.
00:3120리터 2장에 10리터 1장 이렇게 남은 거네요?
00:36중동발 나프타 수급 불안 소식에 미리 사두려는 심리까지 겹치면서 소비자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0:45엄청 사러 오세요. 하루에 한 100명?
00:48세대 보수 참고자 물건이 재고가 없으니까 그냥 가시면 됩니다. 보통 다 그냥 가신다고 봐야죠.
00:55그나마 사정이 나은 인근 마트도 추가 물량 확보가 불확실해지자 고육지책으로 판매 수량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01:04손님 한 명당 딱 한 장씩만 파는 겁니다.
01:07발주 자체가 아예 전화도 안 받고 그러셔가지고
01:11저희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마트도 똑같이 지금 발주를 넣어야 되는데
01:16많으니까 아예 발주 자체가 안 된다고 하셔가지고
01:19종량제 봉투 위탁 판매처인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온라인 주문을 중단하고
01:26전화 예약제로만 소량 판매 중입니다.
01:28지자체는 임시 방편으로 일반 비닐봉지에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01:35특히 전쟁 장기화로 인한 이런 나프타 수급 불안은
01:39다른 생필품 공급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01:43평소 가득 차있던 대형 식자재마트 진열대도 이렇게 텅 비었습니다.
01:48나프타가 쓰이는 일반 봉투나 컵 같은 다른 소비재로 영향이 가고 있는 겁니다.
01:53정부는 나프타 매점 매석을 엄격히 금지하고
01:57수출용 물량을 매수로 긴급 전원해 생필품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4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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