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은 호르무즈 해업을 여는 조건으로 일종의 통행료 부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00:05이미 미국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이번엔 다른 이슬람 4개국까지 가세해 백악관에 이를 제안했습니다.
00:12김종우 기자입니다.
00:16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는 선박에 안전을 제공하는 대가로 통행료를 물리는 법안의 초안을 다듬고 있습니다.
00:25이번 주 최종안이 나올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8법안이 통과돼 시행되면 전쟁 비용 보전과 안보 유지 비용 명목으로 이란이 받을 통행료는 회당 약 30억, 한 해 30조에서 150조
00:41원을 거둬들일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00:44미국은 통행료 부과를 강하게 반대했고, 함께 회담한 주요 7개국 다른 외무장관들도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08서방 나라들이 미국에 동조하자 이번엔 반대로 이슬람 국가들이 이란을 거두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01:16파키스탄과 트리키에,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모여 호르무즈 재개방 문제를 주로 논의했습니다.
01:24회의 전, 스웨즈 운하 방식의 통행료 체계가 포함된 제안서를 미국 백악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3피르키에와 이집트, 사우디가 호르무지에서 원유 수송을 관리할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고, 파키스탄에 참여를 요청했다는 전언도 나옵니다.
01:44컨소시엄 제안이 미국, 이란과도 논의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01:49이들 이슬람 국가장관을 초청해 회담을 연 파키스탄은 총리와 국방군 총사령관이 각각 이란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며 중재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02:02파키스탄은 미국의 주요 비나토 동맹국이지만 미군 기지가 없어 여느 중동 국가와 달리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지 않았고,
02:13시아파 무슬림이 많아 국경을 맞댄 시아파 종주국 이란과 오랜 유대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02:21YTN 김종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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