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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여러 가지로 전쟁 상황이 어렵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란에서도 극렬하게 저항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이란 언론을 보면 청년들이 참전 의사를 밝히면서 100만 명의 지상군이 조직됐다고 보도됐는데 100만 명이나 이 시점에서 모을 수 있는 그런 여력이 되나요, 이란 현실적으로?

◆김혁> 되죠. 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군사적으로는 패배가 확실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군은 이미 없었고요. 공군 전력은 이틀 만에 모든 게 끝이 났고요. 기존에도 없었고 그러면 해군 전력이 남아 있었는데 해군 전력도 이번에 타격을 받아서 굉장히 많은 손실을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상군들은 전혀 피해를 본 것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게 이란의 전체 군이 60만 정도 됩니다. 60만의 구성을 보면 대략 20만 정도가 혁명수비대고 나머지 40만이 정규군이거든요. 그런데 그 20만 중에서 15만 정도가 지상군입니다. 육군입니다. 그리고 정규군 40만 중에서 35만 정도가 지상군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50만 정도는 아직 타격받지 않은 육군이 남아 있다고 봐야 되고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해서 50만에서 100만이 되느냐. 민병대가 있지 않습니까? 계속 얘기됐던 이란 시위 과정에서도 강경 진압을 가장 주도했었던 민병대들이 있거든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란의 민병대는 평소에는 정말 일상생활을 합니다. 주변에 있는 야채가게 아저씨도 되고 저희가 가는 어디 근처에 있는 전파상 아저씨도 민병대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민병대의 수는 저희가 가늠할 수 없는 수를 가지고 있고 그들이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를 지탱하는 굉장한 토대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100만 명이라는 숫자가 절대 과장된 숫자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절대 과장된 숫자가 아니다. 100만 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또 이런 외신 보도도 있더라고요. 이란 내부에서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독려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 이것도 가능한 얘기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신종우> 적개심을 고취하기 위한 문자메시지로 보입니다.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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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쟁 상황이 어렵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란에서도 지금 계속해서 극렬하게 저항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0:07특히 이란 언론을 보면 청년들이 참전 의사를 밝히면서 100만 명의 지상군 조직이 조직됐다고 보도가 됐는데
00:16100만 명이나 지금 이 시점에서 모을 수 있는 그런 여력이 되나요? 이란 현실적으로?
00:22되죠. 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군사적으로는 패배가 확실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군은 이미 없었고요. 공군 전력은 이틀 만에 모든 게 다 끝이
00:33났고요.
00:34기존에도 없었고 그러면 이제 해군 전력이 남아있었는데 해군 전력도 어쨌든 이번에 타격을 받아서 굉장히 많은 손실을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0:42그런데 지상군들은요. 전혀 지금 피해를 본 것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게 지금 이란의 전체 군이 한 60만 정도 됩니다.
00:5060만의 구성을 보면 대략 한 19만에서 20만 정도가 혁명수비되고요. 나머지 40만이 정규군이거든요.
00:57그런데 그 20만 중에서 한 15만 정도가 지상군입니다. 육군입니다.
01:02그리고 정규군 40만 중에서 한 35만 정도가 지상군입니다.
01:07그렇다면 이미 한 50만 정도는 육군이 아직 타격받지 않은 육군이 남아있다고 봐야 되고요.
01:14그런데 그게 어떻게 해서 50만에서 100만이 되느냐. 민병대가 있지 않습니까?
01:18그러니까 지금 계속 얘기가 됐던 이번에 이란 시위 과정에서도 강경 진압을 했던 가장 주도를 했었던 민병대들이 있거든요.
01:25우리가 생각하는 이란의 민병대라고 하면 평소에는 정말 일상생활을 합니다.
01:32주변에 있는 야채가게 아저씨도 그렇고
01:36저희가 가는 어디 근처에 있는 전파상 아저씨도 민병대일 수도 있고요.
01:43그래서 사실은 이 민병대의 수는 정말 저희가 가늠할 수 없는 수를 가지고 있고
01:48그들이 지금 혁명,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를 지탱하는 굉장히 토대가 된 것이 현실입니다.
01:57그렇다 보니까 사실은 이 100만 명이라는 숫자가 절대 과장된 숫자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2:03절대 과장된 숫자가 아니다. 100만 명이 가능하다.
02:08그리고 또 이런 외신보도도 있더라고요.
02:09이란 내부에서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독려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이 됐다.
02:17이것도 가능한 얘기일까요? 어떻게 좀 보세요?
02:21일단 적개심을 고치하기 위한 그런 문자메시지가 보이십니다.
02:25대국민 심리전이겠죠.
02:26그런데 지금 최근에 이란 혁명 수비, 이란 내부에서 방송에서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지는 영상들이 좀 많이 나오고 있어요.
02:34많이 나오고 있고 어제 같은 경우는 이란 혁명 공장 영상 중에서 지하 미사일 기지 영상이 나왔는데
02:42다 전투복을 입지 않고 한 명이 성직자복을 입은 얼굴을 모자이크한 사람이 나옵니다.
02:49아마 이란의 어떤 주요 현재 남아있는 최고 지혜부 중 한 명 같은데
02:54약간 모츠탑하는 얘기도 좀 있긴 있어요.
02:57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얼굴을 모자이크했기 때문에.
03:00이란도 남대로 전쟁 준비를 하고 있고요.
03:03저는 계속 생각합니다.
03:04물론 이 전쟁은 이란의 해공군과의 전투가 아닙니다.
03:09어차피 게임이 안 되는 거였고요.
03:10그게 뭐냐면 지금 결국은 이란은 어차피 이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려면 지상전밖에 없어요.
03:17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이렇게.
03:19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도 안 됐다.
03:22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3:24그거 벌어지면 아프간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03:28진짜 전쟁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말이 정말 끔찍하게 들리는 그런 말인데
03:33그런데 이란에서 아직 공식적인 확인은 안 나왔습니다마는
03:36이스라엘이 이란의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도 제거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03:40그리고 탕시리 사령관 인물 해군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역 봉쇄 작전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03:48이렇게 지금 이란 지도부가 계속해서 이렇게 참수가 되다 보면
03:53지상군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 전쟁을 계속 이어나갈 어떤 지도층이 있을 수 있을까요?
04:00아프간전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04:02아프간전도 마찬가지인데 부대가 좀 찔려 움직이는 아니고요.
04:06거기다 게릴라전이었어요.
04:08게릴라전.
04:08네. 게릴라전이었고요.
04:10이란이 지금 이스라엘이 호르무즈 해역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하는데
04:15저는 보기에는 미국이 제거한 것 같습니다.
04:17최근에 미국이 반바라 아파스 지역이죠.
04:20호르무즈 앞에 지역을 엄청난 맹폭을 했거든요.
04:22그 와중에 한 것 같은데 갑자기 이스라엘이 또 저도 의아스러운데
04:26하여튼 어쨌든 간에 사망했고 좋습니다.
04:31그 사령관 사망해도 반다라 아파스 지역에 있던 그게
04:34호르무즈 해역을 주로 통제하는 해군 부대가 있었죠.
04:37그 뒤에 보면 또 고지가 있어요. 그게.
04:392500m 고지가 있습니다.
04:41바로 평지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04:43이란은 있잖아요.
04:45천연의 요새입니다. 요새.
04:47그러니까 아무리 맹폭을 해도 끊임없이 지대한 미사일과
04:50드론과 탄도미사일 나오는 게
04:52이란이 그만큼 준비를 했고
04:55그만큼 미국의 어떤 공격을 예상하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04:58지금까지 공격을 했었는데
04:59그 공격의 준비는 과거 이라크 전쟁이
05:02이란 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부터
05:04많은 준비를 해서 지금까지 갖춰놓은 거예요.
05:07그런데 이걸 하루아침에 폭격만으로 없앴다는 것은
05:10불가능이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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