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 여파로 에너지 운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뒤 인도 정부는 연료 비축량이 충분하다고 계속 강조하지만 석유 사재기 현상이
00:10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22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는 중동전쟁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석유와 액화 석유가스 공급은 완전히 안정적이며 통제되고 있다고
00:24밝혔습니다.
00:24그러면서 현재 61불량의 원유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LPG도 80만톤가량 확보했다며 앞으로 몇 개월 동안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0:35인도 석유천연가스부는 또 현재 자국 내 모든 정유소가 100% 가동 중이라며 전국적으로 LPG 부족 현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45이어 정유소 생산량이 40% 증가해 1일 LPG 생산량은 5만톤이며 이는 1일 총수요량인 8만톤의 60%를 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0:57그러나 중동전쟁 이후 연료 대란 공포가 퍼진 인도에서는 최근 주유소마다 석유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고 1인당 판매량을 제한하는 곳이 늘었습니다.
01:07아시스싱은 AFP에 1시간 동안 줄을 서 기다렸는데 2,000루피 약 3만 2천원어치 연료만 받을 수 있었다며 주유소 측이 가득 채우는
01:16건 안 된다고 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01:18오토바이 타고 매일 출퇴근을 하는 샤일레시 프라자 파티도 휘발유를 더 채워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주유소에서 300루피어치밖에 못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01:27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남부 텔랑 가나주에 있는 주유소 여러 곳에서는 석유 판매량이 급증하자 재고 없음 안내판이 내걸렸습니다.
01:38남서부 카르나타카주에서도 주유소마다 대기줄이 늘어섰다고 현지 매체 더 힌두는 보도했습니다.
01:45그러나 인도 구경 정유사들은 전날 성명을 내고 연료 부족과 관련한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53구경 인도 석유공사는 피발류나 경유가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02:00세계 3위 석유 수입국인 인도는 원유 수입량의 40%가량을 들여오던 호르무즈 해업이 중동전쟁 이후 사실상 봉쇄되면서 연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02:11있습니다.
02:12최근 인도에서는 조리용 LPG도 공급이 부족해 문을 닫는 음식점과 호텔 등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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