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이제 이런 가운데서 이스라엘 측 보도를 보면
00:03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종전 조건으로 15개의 항목을 전달했다.
00:10그러면서 한 달간 휴전할 가능성이 있다.
00:13근데 이제 그 15개의 항목이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에 협상을 했던 항목과 상당히 유사해서
00:19그러면 지금 같은 걸 협상을 할 거면 도대체 전쟁 동안 뭘 한 거냐
00:24이런 비판이 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0:27거의 같아요 사실.
00:28그래서 저는 사실 전쟁의 목표가 그러니까 다시 이란의 핵무기 능력의 불능화로 돌아간 것은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00:42그러니까 군사적인 수단을 동원해가지고 이란의 어떤 의지를 많이 꺾어가지고
00:47그러니까 전쟁 이전보다 더 좋은 합의를 이뤄낸다면 그거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00:55근데 과연 이란의 의지가 그러면 더 많이 꺾였을까는 또 다른 문제거든요.
01:00지금 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똑같아요.
01:03거의 다 똑같은데 그때 쟁점이 됐던 게 이란 같은 경우에는 절대로 우라늄 농축은 해야겠다라는 것이고
01:11미국은 우라늄 농축이 절대 안 된다라는 것이었어요.
01:15그리고 이란은 지금 60% 나름대로 고농축은 아니지만 무기급으로 바뀔 수 있는 우라늄 농축 400kg을 우리는 해외로 반출할 수 없다라는
01:27것인데
01:28그거 반드시 내놓으라는 것이었거든요.
01:30몇 개 정말로 조금 합의를 보기 어려운 그런 쟁점들이 있는데
01:34근데 이렇게 또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지금 양쪽 모두 저는 이 전쟁이 이렇게 계속되는 것을
01:42그런 상황을 갖다가 그렇게 바라고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01:47미국 같은 경우에는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01:52정말로 이란이라는 나라를 갖다가 다시 설계를 하겠다.
01:55그러려면 한 30만 대군을 보내야 돼요.
01:58그리고 장기 점령을 해야 되겠죠.
02:00그리고 국가를 갖다가 처음부터 다시 건설을 해야 돼요.
02:03저는 2차 대전 끝나고 나서 일본 한 번 그랬던 것 같고요.
02:08동시에 이제 독일에서 가능했던 것이죠.
02:11그 이후에 한 번도 그런데 성공해본 적이 없어요.
02:15그때 한 20만 대군 정도를 갖다가 이라크에 보냈었는데 그렇죠?
02:208년 걸렸는데 정권을 붕괴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02:23의미 있는 어떤 체제 전환에는 실패를 했거든요.
02:27그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너무 제약 요인이 많기 때문에
02:30사실 시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을 했다 하고요.
02:34그렇다면 뭔가 조금 합의점에 도달해야 되는데
02:37이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02:39그러니까 우리는 농축을 계속 할 테니까
02:43그렇다면 너희들 그냥 핵물질 가져가.
02:47그거 괜찮아요.
02:47그런 식으로 좀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02:49그리고 농축을 하더라도 농축을 갖다가 중단을 하더라도
02:543년까지만 중단할게 5년까지만 중단할게.
02:58그런데 미국이 절대 안 된다고 했거든요.
02:59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그게 이제 소위 말하는 일몰 조항이잖아요.
03:03선셋 클로즈를 해가지고.
03:04그런데 그것도 나름대로 좀 기간을 조금 조정하고 그러면
03:07제 말씀은 뭐냐면 나름대로 지금 좀 어중간하게 조금 월딩을 해가지고
03:13나름대로 트럼프도 이 정도면 그 이전으로 돌아갔었을 때보다
03:18훨씬 더 좋은 성과를 올린 게 아니냐.
03:21이런 어떤 좀 승리서사를 갖다 쓸 수 있고
03:24이란 역시 나름대로 선방했어.
03:26우리가 진 게 아니야.
03:27그러니까 국내 정치적으로 두 국가 모두 조금 정치적인 서사를 써나갈 수 있는
03:33어떤 그런 합의가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03:38그런데 이 15개 요구안을 제안을 하면서 한 달간 휴전이라고 했거든요.
03:43이게 종전이면 종전이고 이렇게 빨리 좀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을 텐데
03:47한 달이라는 또 휴전안은 그동안에 어떤 구상을 하고 이런 제안을 한 건가요?
03:53트럼프 대통령의 이 시간표에 대해서도 너무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는 것이죠.
03:58우크라이나 전쟁 48시간 내에 끝내겠다라고 몇 번을 공언을 했었잖아요.
04:03그런데 그러지 못한 상황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전혀 뭔가 좀 미안해하고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04:11한 달 거기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큰 어떤 의미를 갖다 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04:17이런 것 같아요.
04:19그러니까 자꾸 이제 지금 5일 그리고 한 달 얘기를 갖다 한다는 것은
04:23어떻게 보면 그 사이에 정말 두 국가가 모두 정말 다 만족스러운 어떤 합의에 도출하기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니까
04:34지금 다시 공습 그러니까 폭격을 감행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어떤 조건을 조금 충전시켜주는
04:44나름대로 의미 있는 협상 대화가 양국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04:515일 동안 5일 후에도 전쟁을 안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폭격을 다시 재개 안 할 수 있는 것이고
04:56한 달 후에도 안 할 수 있는 것이죠.
04:58상당히 협상 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시간표를 조금 설정하고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아요.
05:03그만큼 조건이 까다롭다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05:05그런데 또 이란은 이런 휴전 얘기와 관련해서는 함정일 수 있다.
05:11그러니까 이란 쪽에서는 또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05:14그러니까 오히려 이렇게 좀 마음을 놓게 만든 다음에 또 암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05:19이란 내의 우려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05:22충분히 우려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5:24그러니까 지금 미국이 그런 어떤 지상전을 재개할 가능성은 저는 여전히 좀 작다고 보이고 있는데
05:31지금 일본에서 한 2,500명 해병대가 그리고 본토에서 2,500명 오고 있고
05:38공수여단도 지금 투여할 것이란 거기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개를 했다고 하니까
05:44사실 이런 막강한 미국의 해병대 공수여단이 전장으로 오는 것은 상당히 두렵죠.
05:52그렇기 때문에 좀 협상 국면으로 우리를 좀 안심하게 만든 다음에
05:57그리고 나서 미국이 이제 전장에서 지상군이죠. 기본적으로 지상군들이
06:03지상전에 투입될 수 있는 어떤 그런 상황이 좀 종료가 됐었을 때
06:08이들이 크게 치고 나올 수도 있겠구나.
06:10이제 이런 걱정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6:13그런 우려를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경계에 조금 끈은 놓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19감사합니다.
06: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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