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에서 거의 모든 쟁점에 합의했다며 이란 발전소 공격을 닷새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00:07핵심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라며 협상이 결렬되면 다시 공격을 이어갈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0:13워싱턴 연결합니다.
00:14신은정 특파원, 최후 통첩 시간을 12시간 앞두고 전격적으로 공격 유예를 선언했는데 이유가 뭡니까?
00:22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최후 통첩 유예를 먼저 알렸습니다.
00:27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이 중동전쟁 해결을 위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미 국반부에 향후 5일간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유예를 지시했다고
00:38밝혔습니다.
00:39그러면서 이번 주 내내 이란과 대화가 계속될 거라면서 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공격 여부가 결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7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중단을 결정한 건 이란 발전소 공격이 중동 전역의 최악의 상황을 부를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00:57네, 이란은 미국과 대화를 부인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01:05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부에서 협상 내용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1:10통신시설도 타격을 입어서 소통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서로 대화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설명인데요.
01:16그러면서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자신의 맞사위인 제런드 쿠슈너가 이란의 최고위급 인사와 어제 저녁까지 대화했고 오늘도 통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1:27다만 그 상대가 모즈타바 하밍웨이 이란 새 최고 지도자는 아니라면서 대화 상대를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01:34트럼프 대통령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1:55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서 이란 측 협상 상대가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라고 보도했는데요.
02:05갈리바프 의장은 SNS를 통해서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었다면서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14트럼프 대통령은 핵심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라며 협상 불발 가능성도 언급했죠.
02:20트럼프 대통령은 15개 정도 쟁점에서 이란과 합의했다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이란의 핵포기라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02:30그러면서 이란도 핵무기 포기에 합의했다고 소개했는데요.
02:33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2:49트럼프 대통령은 또 합의가 이루어지면 미국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가져갈 거라고 말했는데요.
02:55이란은 평화적 목적의 우라늄 농축 권리를 주장하면서 강하게 거부했던 조건이기도 합니다.
03:02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포기가 없다면 합의도 없다면서 협상 불발 시 다시 공격을 이어갈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03:10이 발언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26협상이 성과를 낼 경우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될 수 있지만 협상이 결렬된다면 분사 충돌이 다시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3:35이란은 종전 조건으로 공격 재발 방지 약속과 전쟁 대상금 등을 요구해왔는데 미국이 이란의 동결 자산 반환 등을 제시할 수 있다는
03:44관측도 나옵니다.
03:46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호르무지 해업이 곧 개방되고 유가가 안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3:54그러면서 향후 호르무지 해업을 자신과 이란이 공동 관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3:5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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