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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 문제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문제 가운데 또 하나가 원유 수급이 원할하지 않으면서 나프타 재고가 3주밖에 안 남았다고 해요. 그래서 LG화학의 여수 2공장이 운영을 중단했다, 이런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 일단 나프타가 왜 중요한 겁니까?

[천소라]
나프타는 원유를 정제해서 만드는. 포장지라든지 페트병이라든지 플라스틱 용기에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이것이 사실 전체 소비량을 자체생산을 하는 건 아니고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거든요. 지금 해협이 봉쇄가 되면서 이러한 공급망 차질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는 부분이 나프타 관련 산업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3주 혹은 재고가 조금 있는 부분에서는 몇 개월도 예상을 하고 있지만 식품 업계라든지 화장품 업계를 생각해보면 원료를 다 만들고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도 실제 판매는 완제품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하나만 부족해도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일각에서는 지금 비닐 사재기도 있다 이런 얘기도 들려오고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재고가 부족한 것이 어느 정도 보여지고 있고 굉장히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 이게 일부 공장의 셧다운, 그러면 가동률이 멈추고 관련된 제품의 전체적인 차질의 형태를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 부분에서는 원유뿐만 아니라 원유를 생산해서 가공하는 석유화학 업계에서도 이러한 위기들이 번질 수 있다, 이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원유라는 게 섬유부터 해서 모든 부분에 안 들어가는 게 없기 때문에 더 충격이 큰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러면서 4월에 오일쇼크가 오는 것이 아니냐 이런 위기설에 대해서는 진화에 나섰는데 어떤 논리로 진화를 하는 겁니까?

[천소라]
어쨌든 지금 정부 입장에서는 시장에 시그널을 줘야 되죠. 더 이상 위기가 증폭되지 않도록. 그래서 우리가 4월 위기설이 위기가 사라졌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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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떻게 보면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데요.
00:02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에 문제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0:07지금 문제 가운데 또 하나가 이 원유 수급이 원활치가 않으면서 나프타, 이 재고가 3주밖에 안 남았다고 해요.
00:14그래서 LG화학의 여수 이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이런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 일단 나프타가 왜 중요한 겁니까?
00:20나프타는 원유를 정제해서 만드는 우리가 포장지라든지 어떤 페트평이라든지 플라스틱 용기에 사용되는 제품인데요.
00:30이것이 이제 사실은 우리가 전체 생산량, 소비량이 다 우리 자체 생산을 하는 건 아니고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거든요.
00:38지금 해협이 어느 정도 봉쇄가 되면서 이러한 공급망 차질이 지금 어느 정도 가시화되는 부분이 나프타 관련 산업업계입니다.
00:46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3주 혹은 어떤 재고가 조금 있는 부분에서는 몇 개월도 예상을 하고 있지만
00:52우리가 식품업계라든지 화장품업계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원료를 다 만들고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00:59실제 판매는 완제품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하나만 부족해도 사실은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01:06음료수도 이렇게 수도꼭지 틀어서 팔 수는 없으니까요.
01:09그래서 일각에서는 지금 비닐 사재기도 있다 이런 얘기가 들려오고 있고
01:13그래서 이런 것들이 지금 재고가 부족한 것이 어느 정도 보여지고 있고
01:17굉장히 지금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 이게 일부 공장의 셧다운 그렇게 되면 가동률이 멈추고
01:24관련된 어떤 제품의 전체적인 차질의 형태로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01:29좀 그런 부분에서는 지금 원유뿐만 아니라 원유를 생산해서 가공하는 석유화학 어떤 업계에서도
01:35어떤 이러한 위기들이 번질 수 있다. 이렇게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01:39참 원유라는 게 섬유부터 해서 모든 부분에 안 들어간 게 없기 때문에 더 충격이 큰 것 같은데요.
01:44정부에서도 지금 오늘 국무위에서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01:50그러면서 4월에 오일 쇼크가 오는 것이 아니냐.
01:53이런 위기설에 대해서는 진화에 나섰는데 어떤 논리로 진화를 하는 겁니까?
01:57어쨌든 지금 정부 입장에서는 시장에 시그널을 줘야 되죠.
02:01더 이상 위기가 더 증폭되지 않도록.
02:04그래서 우리가 이게 4월 위기설이 위기가 사라졌다고 보기보다는
02:08어느 정도 단기간에는 수급 물량을 조금 더 조절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게 더 바람직할 것 같고요.
02:1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아이와 공조를 통해 비축량이라든지
02:19현재 국내 업계가 가지고 있는 재고를 따져봤을 때
02:22수출을 봉쇄한다고 해도 사실은 이것이 그렇게 여유가 몇 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02:29이미 정부도 어떤 위기를 격상을 시켰고
02:31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들을 고심하고 있는데
02:36이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그러한 파워가
02:41우리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서 유발된 요인이기 때문에
02:47어떻게 보면 가격 그 자체보다도 이 위기를 함께 대응할 수 있는
02:52수요 억제를 할 수 있는 노력들이 어떻게 보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02:56이러한 측면에서 얘기해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0알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일 것 같은데요.
03:04남 교수님 보시기에는 이번에는 유해입니다.
03:07이제 5일이 또 다가올 텐데 어떻게 전개될 걸로 예상을 하십니까?
03:105일은 지켜지지 않을 거라고 감히 단언할 것 같습니다.
03:144월에 첫째 주 둘째 주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18왜냐하면 지금 나프타 얘기를 청 교수님 하셨듯이
03:23에너지의 수급에 지금 마지노선이 점점 가까워지기 때문에
03:27이란 입장에서는 서둘러서 협상을 할 이유는 없는 거죠.
03:32그리고 지금 여전히 양측이 무력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03:36이란도 자폭 드론을 지금 공격하고 있고요.
03:39또 트럼프 대통령 2,500명의 해병대 병력을 지금 파병하고 있습니다.
03:44그렇기 때문에 양측이 여기서 공습을 중단하는 그런 조치는 취하지 않죠.
03:51그렇기 때문에 호르무즈협은 여전히 불안하고요.
03:55여러 가지 6대 요구안, 15대 협상안 등이 나오고 있지만
03:59저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지금 만나기는 시작했구나 물 밑에서.
04:04그렇지만 서명을 하는 정도는 여전히 시간이 갈 것으로 봅니다.
04:09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내일 자고 일어나면 다른 소식이 들어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04:14상황을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4:16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자 교수, 천수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04:21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04:22감사합니다.
04: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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