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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중동 사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가 또 한 번 말을 뒤집었죠. 이번 전쟁이 외교 국면으로 바뀔지 주목되는데요,이란에선 협상 자체를 부정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어제 트럼프가 48시간 최후통첩이 나온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트럼프는 타코니까 또 말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루하루 말이 너무나 달라지고 있어요. 이번에 또 군사적인 공격을 5일 동안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봐야 됩니까? 종전의 출발점으로 봐야 합니까?

[남성욱]
협상 심리전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단은 48시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 안 하면 초토화시키는데 어디를 초토화시키냐면 가스, 화력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고 했거든요. 이거 100억 달러 들여서 만든 건데 초토화된다면 정말 이란이 치명적인 타격이죠. 그런데 48시간 중에 제가 계산해 보니까 30시간이 경과할 때 5일간 유예하는 지시를 국방부에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 앵커께서 말씀한 대로 타코라는 표현을 썼죠. 항상 꽁무니를 마지막에 뺀다라는. 그래서 또 물러섰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고유의 협상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를 줘서 상대방을 밀어붙이면서 또 일정 기간 동안에 협상을 이끌어낸 다음에 다시 또 후퇴하는 전략. 그것이 겁쟁이란 표현보다는 트럼프 특유의 협상전략이고 일단 그러면서 다시 협상 뉴스를 또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15개 항목의 합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스위프트 특사하고 쿠슈너, 사위하고 이란 국회의장 쪽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데 이란 외무부는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종전으로 가는 출구에 들어섰다라는 표현은 조금은 이르다고 봅니다.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트럼프 특유의 협상 전략, 이걸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하는데 이 미치광이 전략이 맞는지, 매드맨인지 이건 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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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시 중동사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02트럼프가 또 한 번 말을 뒤집었죠.
00:05이번 전쟁이 외국어 국면으로 바뀔지 주목되는데요.
00:09이란에서는 협상 자체를 부정하면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13오늘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19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십니다.
00:21교수님, 어제 트럼프가 48시간 최후 통첩이 나온 걸 보고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00:27트럼프는 타코니까 또 말이 달라질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00:32하루하루 말이 너무나 달라지고 있어요.
00:34이번에 또 군사적인 공격을 5일 동안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라고 하는데
00:38어떻게 봐야 됩니까? 종전의 출발점으로 봐야 됩니까?
00:42협상 심리전이라고 볼 수 있겠죠.
00:44일단은 48시간의 호르무즈 회협을 개방 안 하면 초토화시키는데
00:50어디를 초토화시키냐면 가스화력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고 했거든요.
00:54이거 100억 달러 지어서 만든 건데 초토화 된다면 정말 이란이 치명적인 타격이죠.
01:01그런데 48시간 중에 제가 계산해 보니까 한 30시간이 경과할 때
01:065일간 유예하는 지시를 국방부에 내렸다고 합니다.
01:10그래서 아까 앵커께서 말씀한 대로 타코라는 표현을 썼죠.
01:15트럼프 always chicken out이라고 해서 항상 꽁무니를 마지막에 뺀다라는
01:20그래서 또 물러섰다라는 건데 저는 이게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고유의 협상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1:26숫자를 줘서 상대방을 밀어붙이면서 또 일정 기간 동안에 협상을 이끌어낸 다음에
01:32다시 또 후퇴하는 전략.
01:34뭐 그것이 겁쟁이라는 표현보다는 트럼프 특유의 협상 전략이고
01:39일단 이러면서 다시 또 협상 뉴스를 또 내보내고 있습니다.
01:44지금 15개 항의 항목에 합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01:49스위프트 특사하고 큐슈너 사위가 지금 이란의 어떤 국회의장 쪽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데
01:57이란 외무부는 또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02:00아직은 종전으로 가는 출구에 들어섰다라는 표현은 조금은 이르다고 봅니다.
02:06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요. 트럼프 특유의 협상 전략이로
02:10이거를 미치광의 전략이다라고도 얘기를 하던데
02:12이 미치광의 전략이 맞는지 그냥 매드매인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02:16왜냐하면 계속 말이 바뀌다 보면 협상의 상대방들이 이 사람이랑 협상으로 되는 것인가
02:21이렇게 의구심을 갖게 될 거 아니에요.
02:23지금 상황은 이거는 좀 다르다고 봐야 됩니까?
02:26일단 급하죠. 호르무즈 해업이 통제되면서 유가가 천방지축으로 지금 오르고 있습니다.
02:33그렇기 때문에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이거는 미국의 물가가 아마
02:38촌설아 교수님이 말씀을 하시겠지만 미국의 물가가 또 천정부지로 뛰어올라서
02:43결국은 오는 11월 본인의 중간선거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02:49하루빨리 종전하고 싶은 급한 심리가 자꾸 나오고 있는 거죠.
02:54그렇지만 이란 협상에서는 누가 갑의 주도권을 쥐느냐를 가지고
02:59신경전을 벌일 수밖에 없고 물 밑에서는 양측이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보입니다.
03:04그렇지만 내가 먼저 절대 협상하자고 요구하지 않았다.
03:09그거를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들한테 얘기를 하고
03:11이란도 우리는 종전에 아직은 준비가 안 됐다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03:16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슨 정신분석학적인 그런 측면보다는
03:22양측이 협상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03:26왜냐하면 이 전쟁이 지금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03:314월 중순 둘째 주가 되면
03:34나프타라든가 여러 가지 LNG 공급 이런 것이 한계에 오기 때문에
03:39아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5, 6주 정도에
03:42지금 미국, 중국 방문을 미루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03:464월 둘째 주까지는 아마 끝내야 되는 최대의 데드라인이라고 보기 때문에
03:51하루 말을 바꾸는 것은 중요하지는 않고
03:54빨리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03:56지금 조급함이 조금은 묻어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00알겠습니다.
04:00지금 미국 외신 쪽에서는 조금 극단적으로 보는 데에서는
04:04이거는 정치적인 게 아니라 병리적으로 봐야 되는 것이 아니냐
04:07이런 평가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04:09문제는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04:11이런 것들이 경제적인 여파가 너무 크다는 점이에요.
04:14일단은 트럼프가 간밤에 또 한 번 물러서면서
04:17유가는 많이 하락했고요.
04:19그 다음에 뉴욕 증시는 상승을 했습니다.
04:20전반적인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04:22지금 시장 상황을 보면 증시는 조금 올라가고
04:26유가는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04:28지금 전반적인 금융 시장 자체가
04:31뉴스 충격에 의해서 굉장히 급등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거든요.
04:35지금 트럼프가 어느 정도 이란 내에
04:38오일 내에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04:40그 발언과 종전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던 부분이
04:44어느 정도 시장에서는 투자 심리 개선이라는 효과로
04:47좀 이어진 것 같고요.
04:49그렇기 때문에 조금 안전 자산을 선호해서
04:52어느 정도 좀 위험 자산에 조금
04:54자산이 이동하는 이런 모양새가 비춰졌다.
04:57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58말씀하신 것처럼 투자 심리에 대한
05:01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대한
05:03어떤 정도의 영향을 미쳤다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05:06그런데 트럼프잖아요.
05:08거기다가 이러한 상황이 지금 굉장히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05:11이게 불확실성이 다 해소됐다라고 보기에는 어렵겠죠?
05:14그렇죠. 아무래도 지금 가격이 올라가는 원인 등을
05:18우리 생각을 해보면
05:19유가가 왜 올라갔나 생각을 해보면
05:21수요도 있겠지만 공급도 있고
05:23공급에 대한 불확실성도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거든요.
05:27트럼프의 그런 발언에도 불구하고
05:29또 이런 국영TV에서는
05:31어떠한 가시적인 협상이라든지
05:34이런 대화 내 진전은 없었다.
05:36이렇게 얘기하고 있고요.
05:37일각에서는 또 간단한 뉴스 아니냐
05:38이런 얘기도 들려오고 있어서
05:39한동안은 이러한 뉴스에 급등락하겠지만
05:42이런 것들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까지는
05:45전쟁의 종료 선언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렵다.
05:49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50그렇다면 여전히 우리는 변동성에 대비를 해야 되겠는데요.
05:53조금 전에 남 교수님께서는
05:55이제 이 협상의 주도권을 누가 가지고 갈 것인가
05:58이 부분이 중요하다라는 설명도 해주셨는데
06:00일단은 이란 쪽에서는
06:02이 대화 자체에 대해서 부정을 하고 있어요.
06:05아예 정치적인 수사에 불과하고
06:07트럼프가 꽃무늬를 뺀 거에 불과하다
06:09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6:10이런 거는 또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06:13일단 이란 입장에서는
06:15만약에 협상이 잘 돼서
06:17종전에 이른다면
06:19무엇을 요구하고 있냐면
06:21전쟁 피해 배상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06:23그다음에 또 트럼프 대통령이 15가지를 기자들이 얘기했는데
06:28첫 번째 게 이란 핵물질의 완전한 제거입니다.
06:32그거를 미 지상군 병력이 들어가서 가져오겠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06:37이거 양측이 다 인정할 수 없는 조건들이군요.
06:42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06:44자신들이 공격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06:45배상금을 지불한다? 있을 수 없거든요.
06:48배상금은 진나라가 보통 주지 않습니까?
06:50그런 상황이죠.
06:50본인 승전, 종전의 조건이 이겼다라는 건데
06:55그걸 부인하는 행태를 할 수는 없고요.
06:57두 번째, 450kg의 고농축 우라늄이
07:01이번 전쟁의 발발 원인이라고
07:03트럼프 대통령이 얘기를 했습니다.
07:052주만 지났으면 핵탄두가 완성된다는 표현을 썼는데
07:08그거를 가지러 간다.
07:11그리고 이란 정부가 그걸 허용한다.
07:14이란 입장에서는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07:17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07:19이렇게 무마를 시키긴 하지만
07:21너무 지금 양측이 내세우는 조건이
07:24첨예에서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07:28보통 이렇게 굉장히 엇갈리는 의견이 나오면
07:31조율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던데
07:33만약에 대화가 되고 있다 그래도
07:35이거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사안이겠네요.
07:39그러면 누가 더 급하냐를 표현하면
07:41모두가 다 급하다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07:45그런데 지금 청 교수님 얘기한 대로
07:46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 악화일로죠.
07:50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1위에 따라서
07:54주가 시장, 환율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죠.
07:57또 이란도 신정체제라 일단 봉기는 일어나지는 않지만
08:02전쟁을 해서 많은 피해를 받기 때문에
08:05일반 국민들의 삶은 여전히 아주 최악으로 가고 있죠.
08:10그렇지만 또 정권을 지금 쥐고 있는 지도부 입장에서는
08:15미국의 요구를 수용해서 호락호락
08:17자신들의 요구사항을 포기하는
08:19또 종전협상은 있을 수가 없죠.
08:21그렇기 때문에 이 가짜뉴스라는 표현을 쓰기는 하지만
08:25사실과 진실 사이에서
08:28워싱턴과 테헤란이 상당 기간 주도권 싸움은
08:32이어질 수밖에 없다.
08:34알겠습니다.
08:35제가 이란 당국자에게 빙의를 내서 한번 생각을 해보면요.
08:39두 차례 이런 식으로 협상을 하다가
08:41미국의 뒤통수를 맞았단 말이죠.
08:43이번에 이란이 이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08:45그래서 저 같은 면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8:48교수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8:49양측의 불신이 상당히 심합니다.
08:52사실은 2018년에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08:56이란 핵의 협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했습니다.
09:00그 뒤에 이제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농축을 가속화시켰고요.
09:05사실은 작년에 한밤의 미드나잇 작전이라고 해서
09:08세 군데 지역을 공격을 했죠.
09:1212일 전쟁.
09:12그렇습니다.
09:13그러므로서 이란 입장에서는
09:16워싱턴을 믿을 수 없다는 심리가 강하고요.
09:19특히 이 휴전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09:24아주 상당 부분 파괴해서 50%는 파괴했다고 하지만
09:28아마 네타냐고 총리 입장에서는 끝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에
09:33과연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 상대로 이 협상이 진행될 것이냐에 관해서는
09:39여전히 어렵고요.
09:41또 이란이라는 나라가 굉장히 간단치 않은 나라입니다.
09:47인구만 해도 9,500만이거든요.
09:50사실은 걸프, 사우디니, 오만, 카타르, 아라배미니트 다 합쳐봐야 5천만이 안 됩니다.
09:56굉장히 그런 중독조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나라네요.
09:59저희가 역사성으로 볼 때도 간단치 않은 나라죠.
10:03많은 피해를 봤지만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는 휴전협성은
10:08단기에는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11역사적인 긴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자부심이라는 것들을
10:16이해하지 못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10:18자, 지금까지는 이런 대외적인 외생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을 살펴봤는데요.
10:24이 불확실성, 아까 남 교수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10:27트럼프의 한마디에 어제 우리 코스피가 6% 이렇게 빠졌거든요.
10:31그런데 최근의 흐름을 보면요.
10:34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코스피가 급락할 땐 크게 급락하고
10:38오를 때는 약간 힘이 빠지는 그런 모습들도 연출이 됩니다.
10:41슬슬 어떻게 힘이 떨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10:44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10:49어느 정도 국내 코스피 시장 같은 경우에는 상당 기간 많은
10:53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구간이 있었죠.
10:55그런데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AI, 반도체 수요 이런 것들이
10:59견고하게 그나마 다른 상대 국가들에 비해서 작용했던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11:04말씀하신다시피 어떤 증시라는 게 어쨌든 위험 성향에 회피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11:10증시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11:13이러한 국제적인 지정학적 위험이나 이런 리스크가 있을 때는
11:16어느 정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11:18하지만 또 반대로 또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크게 등락하는
11:22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글로벌 유동성 증가,
11:24우리가 코로나 이후로부터 계속 증가되었던 이런 것들이
11:28계속 대규모의 자산이 크게 이동하는 형태로
11:30좀 더 변동성이 심화된 측면이 있다.
11:33이렇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34알겠습니다.
11:35이런 위험 자산의 어떤 큰 변동성에 더해서 최근에 보면요.
11:42이 전쟁 발발 직후에는 금 가격이 조정을 받고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고 이런 모습들이 있었거든요.
11:48그런데 최근에는 증시도 하락하고 금도 하락하고 비트코인도 하락하고
11:52모두가 다 안 좋은 이런 상황들이 나오고 있어요.
11:55이거는 또 어떻게 진단을 해봐야 됩니까?
11:56일반적으로 우리가 위험이 있다.
11:59전쟁이 발생했다.
12:00그러면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게 심리죠.
12:02그래서 금 가격이 올라갈 거라고 예상을 할 수 있는데
12:05이번에 좀 양상이 다르죠.
12:06금이라든지 은이라든지 비트코인도 조금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12:10이것은 바로 전쟁의 위험보다도 전쟁의 대상이 국제 유가,
12:15즉 에너지를 바탕으로 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12:18그 양상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2:20그래서 에너지가 좀 올라간다고 하면
12:22이것은 직접적으로 국내 경제뿐만 아니라
12:25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끌어올리는
12:28상방 요인으로 작용을 할 수가 있거든요.
12:30이것이 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 하면
12:33유가가 상승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12:35우리가 미국 금리를 생각을 해봤을 때
12:38단기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것이
12:41국채 금리 상승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12:43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12:46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12:47그렇다고 하면 이것이 앞으로 미국이 금리를 내리기는
12:51좀 더 어렵지 않겠는가.
12:52혹은 금리 인상을 좀 열어둘 수 있겠다라는
12:56이렇게 시장의 신호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겠고요.
12:59이것 때문에 이제 우리가 달러랑
13:01금이랑 비교했을 때 어쨌든 금은 또 이자를 주지 않는
13:04상품이기도 하고 또 국제 결제가
13:06석유가 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13:09이런 석유 재화에 대한 달러 결제 수요도 증가하면서
13:13달러는 올라가는 이렇게 자산별로 조금 더 차이가
13:16존재하는 방향성으로 움직이고 있다.
13:18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20조금 전에 달러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3:22지금 달러화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면서
13:24상대적으로 엔화 그리고 우리, 원화 이런 가치는 급락을 하고 있어요.
13:29특히 우리 가치가 문제인데
13:31원달러 환율이 어제 종가가 1510원마저 넘어섰습니다.
13:35물론 간밤에는 좀 조정을 받았지만
13:37여전히 1480원대란 말이죠.
13:40고환율 이런 것들이 시장은 물론이고
13:42우리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은데요.
13:44일단은 첫 번째로는 환율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13:48일단 환율이 올라가면서 물가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13:51하나 채널이 작용할 수 있고요.
13:53먼저 물가부터.
13:53그러면 이제 금리를 인상하게 되는
13:55금리 인상에 대한 어떤 요인으로 하나 작용할 수 있는
13:59그런 문제점이 하나 있는 거죠.
14:01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원달러 환율 뿐만 아니라
14:05엔화라든지 이런 아시아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국가들의 통화 가치가
14:10약세로 가는 향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14:12그런 것들은 이러한 국가들이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기보다는
14:16어쨌든 수입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하고
14:18그렇게 대보면 사람들이 성당성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14:22앞으로는 조금 이 국가들이 어렵지 않겠는가
14:24이러한 것들이 통화의 약세의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죠.
14:29그리고 또 이어서 설명하자면 이것이 환율 자체의 그 문제보다도
14:33환율과 여러 가지 원자재 수급과 공급만 찾을 것 같이
14:38다 같이 결합되면서 성장 자체를 좀 위협하는
14:41하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거죠.
14:44단기간으로는 우리가 환율만 우리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14:46이것이 조금 더 장기화된다면
14:49좀 성장 자체를 떨어뜨리는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14:52다만 국내의 어떤 반도체 수요라든지 이런 것들이
14:56조금은 받쳐주면서 어떤 개인들의 투자가
14:58조금은 보완해주는 측면이 있겠지만
15:00이런 추세적인 어떤 글로벌 자산이라든지
15:03이런 물가의 흐름을 좀 반대로 가든
15:07좀 어려운 흐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15:08워낙 불화실성이 크다 보니까
15:10여러 가지 다만이라는 말이 많이 섞일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15:14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쟁의 양상이
15:16에너지 전쟁을 많이 흘러가고 있는 것 같고요.
15:19카타르라든지 이라크라든지 불가항력 이런 것들을 선언할 수 있다라는
15:23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15:24호르무즈 해업이 결국엔 핵심인 것 같은데
15:26지금 호르무즈 해업은 상황이 어떤 겁니까?
15:29일단 한국 선박은 26척이 지금 갇혀 있다고 합니다.
15:34그래서 그중에 유조선이 9척이고요.
15:37나머지 화물선 보급선 등이 갇혀 있는데
15:40이 호르무즈 해업이 지금 일부
15:43페트로 위안이라고 해서
15:45위안화를 쓰는 나라들은 통과를 시킨다.
15:49그래서 중국, 인도 등 브라질 등이 나가고 있고요.
15:52드디어 일본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15:56사실 일본과 일하는 굉장히 가깝습니다.
15:59과거에 아베 총리가 방문을 할 정도거든요.
16:03비자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몇 안 되는 나라 중에 하나가 일본입니다.
16:07그렇기 때문에 일본 선박의 통과가 아마 조만간 나올 것 같습니다.
16:13사실 이런 거는 트럼프 대통령도 바라는 거거든요.
16:15왜냐하면 호르무즈 해업이 정상화돼야지만
16:19글로벌 에너지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 거거든요.
16:23그렇기 때문에 모든 국가가 개별적으로 알아서
16:26협상을 해서 빠져나가는 거는 바람직하죠.
16:30저희 조현 외교부 장관, 이란 외교부 장관과 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16:34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16:35그래서 빨리 저희도 9척의 유조선부터 빠져나와야 됩니다.
16:41우리가 지금 손 놓고 있을 때는 아니고요.
16:43그런 차원에서 전 세계가 각자 도생으로
16:46이란과 맨투맨으로 협상을 해서 빠져나온다면
16:49트럼프 대통령도 호르무즈 해업에서 기름값 공급이 자동으로 잘 되면
16:54이란 문제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겠죠.
17:01우리도 일본과 이란 관계를 말씀해 주셨는데
17:04우리나라에도 곳곳에 테헤란로가 있고요.
17:07관계가 좋지 않았었습니까?
17:0870년대 아주 좋았죠.
17:10테헤란 시내에도 한국 거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17:15그런데 이란의 국제정치를 여기서 짧게 얘기하기는 어렵고요.
17:21하여튼 79년 이후에 팔레비 왕조가 물러나고
17:25하메네이 시스템 신정체제가 들어온 다음부터 미국과 상극이 됐습니다.
17:32그래서 과거에는 정말 미국과 한때는 관계가 좋았거든요.
17:37그런 이란이 지금 전쟁을 하는 상황이라
17:40국제정치에는 정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17:46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국의 이란 전쟁의 3대 5판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17:52아니 과거에 그렇게 가깝게 지냈는데 그렇게 정보가 없었나?
17:56이란을 쳐서 이 전쟁이 본인의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18:01그런 판단에 관해서 굉장히 아쉬운 측면이 있는데
18:05하나의 재미난 것은 이 판단의 근거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라는 거죠.
18:11모사드 입장에서는 3대 5판 중에 하나인 신정체제가 무너지기 위해서
18:16주민들이 국민들이 길거리로 나와서 봉기를 일으킬 거다.
18:21그런데 봉기를 일으키려고 나올래도 폭탄 맞아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18:26그렇기 때문에 지금 책임론, 전쟁이 장기화되는 책임론을 둘러싸고
18:31모사드가, 세계 최고의 정보의 한 모사드가
18:34지금 쉽게 말해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또 아이러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8:39말씀하셨던 것 같은 3대 5판, 지금 외신에서는 굉장히 크게 다루고 있는 문제인데
18:44이스라엘 쪽에 정보가 잘못됐다, 이런 평가가 나온다는 거잖아요.
18:49그렇다면 지금 이런 잘못된 정보로 개전을 하고
18:51지금 이스라엘 쪽의 피해도 만만치가 않은데
18:54그렇다면 네타냐후 총리의 입지에도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닙니까?
18:57네, 사실은 워싱턴을 설득하는데 네타냐후 총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19:03자, 이주면 전쟁 끝날 수 있고
19:05또 국민들이 일어나서 신정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
19:10그러면 이제 친미국가로 바꿀 수 있다.
19:13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논리에 사실은 귀가 혹했거든요.
19:17사실은 이주면 핵탄도가 완성된다라는 핵물질의 임박성
19:22그 임박성을 가지고 국제정치학에서는 지금 논란이 있습니다.
19:26이게 임박한 위협이냐, 미국에.
19:28임박하지 않다라는 게 학계는 얘기죠.
19:32청문회에서도 정부 당국자가 나와서 임박하지 않았었다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19:37네, 개보드 국가안보국장이 나와서
19:40임박하지는 않았지만 전쟁 결정은 대통령이 한다라는
19:46아주 아리송한 말을 국회에서 했습니다.
19:49서로 책임을 치는.
19:51그렇기 때문에 이게 이란 문제가 간단하게
19:55하메네이는 폭사했지만
19:57모주타바가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20:00그림자 정치를 여전히 하고 있기 때문에
20:02이 이란 문제가 미국이 원하고 이스라엘이 원하는 방식으로
20:06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하는 종전협상은
20:10여전히 간단치 않은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3어떻게 보면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데요.
20:15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에 문제는
20:17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20:20지금 문제 가운데 또 하나가
20:22이 원유 수급이 원활치가 않으면서
20:24나프타, 이 재고가 3주밖에 안 남았다고 해요.
20:27그래서 LG화학의 여수 2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20:30이런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
20:31일단 나프타가 왜 중요한 겁니까?
20:33나프타는 원유를 정제해서 만드는
20:36우리가 포장지라든지 어떤 페트평이라든지
20:40플라스틱 용기에 사용되는 제품인데요.
20:42이것이 이제 사실은 우리가 전체 생산량, 소비량이 다
20:47우리 자체 생산을 하는 건 아니고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거든요.
20:51지금 해협이 어느 정도 봉쇄가 되면서
20:53이러한 공급망 차질이 지금 어느 정도 가시화되는 부분이
20:57나프타에 관련 산업 업계입니다.
20:59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3주 혹은 어떤 재고가 조금 있는 부분에서는
21:04몇 개월도 예상을 하고 있지만
21:05우리가 식품 업계라든지 화장품 업계를 생각해보면
21:09우리가 원료를 다 만들고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21:12실제 판매는 완제품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21:15이런 것들이 하나만 부족해도 사실은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21:20음료수도 이렇게 수도꼭지 틀어서 팔 수는 없으니까요.
21:22그래서 일각에서는 지금 비닐 사재기도 있다.
21:25이런 얘기 들려오고 있고
21:26그래서 이런 것들이 지금 재고가 부족한 것이
21:28지금 어느 정도 보여지고 있고
21:31굉장히 지금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
21:34이게 일부 공장에서 셧다운
21:36그렇게 되면 가동률이 멈추고
21:38관련된 어떤 제품의 전체적인 차질의 형태로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21:42그런 부분에서는 원유뿐만 아니라
21:45원유를 생산해서 가공하는 석유화학 어떤 업계에서도
21:48어떤 이러한 위기들이 번질 수 있다.
21:51이렇게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21:52원유라는 게 섬유부터 해서 모든 부분에 안 들어간 게 없기 때문에
21:56더 충격이 큰 것 같은데요.
21:57정부에서도 지금 오늘 국무위에서
22:00범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22:03그러면서 4월에 오일 쇼크가 오는 것이 아니냐
22:06이런 위기설에 대해서는 진화에 나섰는데
22:09어떤 논리로 진화를 하는 겁니까?
22:11어쨌든 지금 정부 입장에서는 시장에 시그너를 줘야 되죠.
22:15더 이상 위기가 더 증폭되지 않도록
22:17그래서 우리가 이게 4월 위기설이
22:19위기가 사라졌다고 보기보다는
22:21어느 정도 단기간에는 수급 물량을 조금 더 조절할 수 있는
22:25여력이 있다고 보는 게 더 바람직할 것 같고요.
22:27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아이와 공조를 통해 비축량이라든지
22:32현재 국내 업계가 가지고 있는 재고를 따져봤을 때
22:35수출을 봉쇄한다고 해도 사실은 이것이 그렇게 여유가
22:38몇 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22:42이미 정부도 어떤 위기를 격상을 시켰고
22:44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들을 고심하고 있는데
22:50이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22:53그러한 파워가 우리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22:56글로벌 인플레이션에서 요관된 요인이기 때문에
23:00어떻게 보면 가격 그 자체보다도
23:03이 위기를 함께 대응할 수 있는
23:05수요 억제를 할 수 있는 노력들이
23:06어떻게 보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23:09이러한 측면에서 얘기해볼 수 있다
23:11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13알겠습니다.
23:14그렇기 때문에 이제 중요한 것은
23:15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일 것 같은데요.
23:17남 교수님 보시기에는 이번에는 유해입니다.
23:20이제 오일이 또 다가올 텐데
23:21어떻게 전개될 걸로 예상을 하십니까?
23:24오일은 지켜지지 않을 거라고 감히 단언할 것 같습니다.
23:284월의 첫째 주, 둘째 주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3:31왜냐하면 지금 나프타 얘기를 청 교수님 하셨듯이
23:36에너지의 수급에 지금 마지노선이 점점 가까워지기 때문에
23:40이란 입장에서는 서둘러서 협상을 할 이유는 없는 거죠.
23:45그리고 지금 여전히 양측이 무력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3:49이란도 자폭 드론을 지금 공격하고 있고요.
23:52또 트럼프 대통령 2,500명의 해병대 병력을 지금 파병하고 있습니다.
23:57그렇기 때문에 양측이 여기서 공습을 중단하는 그런 조치는 취하지 않죠.
24:05그렇기 때문에 호르몬 조협은 여전히 불안하고요.
24:08여러 가지 6대 요구안, 15대 협상안 등이 나오고 있지만
24:12저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지금 만나기는 시작했구나, 물 밑에서.
24:17그렇지만 서명을 하는 정도는 여전히 시간이 갈 것으로 봅니다.
24:22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내일 자고 일어나면
24:25다른 소식이 들어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24:27상황을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4:29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자 교수,
24:31천수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4:34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4:3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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