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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2명을 둔 예쁜 할머니 김예령이 건식당에?
밝은 그녀에게 숨겨진 비극! 세 차례의 대수술을 이겨냈다?!

#건강한식당 #건식당 #김예령 #김승수 #다이어트 #운동 #먹방

맛의 즐거움 속에서 삶의 행복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건식당
[건강한 식당] 매주 월요일 밤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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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예쁜 할머니입니다.
00:02할머니요?
00:03할머니면 연세가 좀 있으실 텐데
00:05그러면 특별히 신경써서 대접 잘 해드려야겠네요.
00:10네.
00:25안녕하세요. 권식당입니다.
00:27안녕하세요.
00:28안녕하세요. 권식당입니다.
00:31안녕하세요.
00:32이쪽으로 앉으세요.
00:38예쁜 할머니가 김혜룡 선배님이세요?
00:42그렇게 예약이 되어 있었나요?
00:45아니 제가 예쁜은 알겠는데 할머니시라고요?
00:48아 네.
00:49저 손자가 둘이 있는 할머니입니다.
00:53아니 정말 믿기지가 않는데
00:55오셨으니까 사례 좀 앉으시죠?
00:58네.
00:59옷 좀 받아주시고
01:00감사합니다.
01:02저희가 오시면 웰컴 드링크를 준비하는데요.
01:08어떤 걸로 혹시?
01:09저는 아아가 좋을 것 같은데요?
01:12아아.
01:13아이스 아메리카노요?
01:15네.
01:16어 아직?
01:17네. 아니 근데 김혜룡씨도 얼죽아 하신 건가요?
01:21제가 아니 이게 이제 김연기가 되니까
01:24자꾸 이렇게 시원한 게 당기더라고요.
01:28아 그래요?
01:29아직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01:31원하시니까 제가 준비를 꼭 해드리겠습니다.
01:34맛있게 부탁합니다.
01:39예, 주문하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01:44감사합니다.
01:53이 집 커피 맛집인데요?
01:55별 말씀을요.
01:56세푸님이 음식은 더 잘하세요.
01:59정말요?
02:00과찬이시고요.
02:02예쁜 할머니라고 예약자명이 되어 있는데
02:06언제 할머니가 되신 거예요?
02:08우리 딸이 좀 일찍 결혼을 했어요.
02:11요새는 좀 늦게 하잖아요.
02:13예전으로 따지면 그렇게 일찍 한 건 아닌데
02:1720대 후반에 했으니까
02:19그런데 이제 바로 아이를 갖게 돼서
02:33아니, 저 TV에서 봤어요.
02:34사회분이 엄청 유명하신 분이잖아요.
02:37야구 선수 윤석민 씨.
02:38아, 그 투수 레전드 사관왕 야구선수 윤석민 선수요?
02:44네, 맞습니다.
02:45아, 그러시구나.
02:47네.
02:55저희 딸이 그렇게 결혼도 일찍 하고 아이도 바로 가지다 보니까
03:00제가 51화?
03:0551화의 할머니가 된 거예요.
03:08애들이 참 효도를 많이 했네요.
03:10아니, 이 미모로 어떻게 할머니라고
03:14아니, 그니까요.
03:17조화 소리 정말 엄청 들으셨겠네요.
03:19우리 딸이랑 같이 다니면 뭐
03:21큰언니냐 아니면 이모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요.
03:27이제 가끔 이제 눈이 좀 잘 안 보이시면
03:30친구냐고 하는 부분
03:32따님은 기분 화나빠지시고
03:34완전, 완전하네요.
03:36완전 싫어해요.
03:46이렇게 동화 외모에 다른 목적 다 없어 보이시는데
03:50어쩐 일을 저희 또 건식당에 이렇게 찾아오셨어요?
03:53그러게요.
03:54제가 뭐 그렇게 걱정이 없어 보이나요?
03:57아, 예, 예, 예.
03:57너무 밝으시고.
03:58네네.
03:59그렇긴 한데 저도 걱정이 많아요.
04:01아, 어떤?
04:02아, 제가 아까 한 가지 빠 때린 자랑이, 자랑인가?
04:07하여튼 있는데요.
04:08걱정 얘기하시다가 갑자기 또 자랑을 또, 예.
04:12너무 궁금해요.
04:13죄송합니다.
04:15그게 뭐냐면 제가 살면서 여지껏 50kg를 넘은 적이 없거든요.
04:19아, 관리 잘하고 계셨네.
04:22그러니까요.
04:22네 자랑은 제가 넘어질 줄 알았는데.
04:24근데 요즘에 이제 약간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04:29이제 그 몸무게를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은데
04:33이제 자꾸만 이렇게 육박해 오니까
04:36좀 두렵기도 하고 걱정이 되네요.
04:40네.
04:41근데요.
04:42체중에는요.
04:43향상성이 있어서요.
04:44사실 이 체중이 이렇게 오래됐다 하면은 잘 안 변하거든요.
04:48또 이렇게 걱정하시는 계기가 있으세요?
04:52제가요.
04:52원래 건강에 대해서 정말 자부해온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04:56근데 이게 나이 드니까 제일 자랑할 수 없고 자부할 수 없는 게 건강이더라고요.
05:03맞아요.
05:03제가 지난 한 5년 전부터 3년을 연속으로 전신마취 수술을 했어요.
05:13네.
05:13아니 1년에 한 번 해두고 무리가 많이 가는데
05:16그렇죠.
05:173년 연속 계속 전신마취 수술을 하셨어요?
05:20네.
05:21그러니까 21년에 갑자기 원래 위점막화 종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거든요.
05:26근데 건강검진을 받다가 이게 갑자기 커진 거예요.
05:30그래서 거기서 오히려 화를 내시고 빨리 왜 안 했냐고 그래서 바로 수술을 했는데 첫 전신마취를 하다 보니까 굉장히 겁나더라고요.
05:43그렇죠.
05:43그렇죠.
05:43그래서 우리 딸이 이제 그때 간호를 계속 해줬는데 나름 자기가 굉장히 긴장, 오히려 저보다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05:52그렇겠죠.
05:53그러고 나서 저도 깨지 못하면 어떡하나 그랬는데 오히려 뭐 잘 됐어요.
05:59그러고서 이렇게 괜찮은가 싶었는데
06:056개월 후에 난소의 또 낭종이 발견이 되는 바람에 또 쟨데 또 쟨 거죠.
06:12복관경으로 또 수술을 하게 됐고
06:15아 이제 정말 끝이겠지 했는데
06:21또 1년 후에 갑상샘에 뭐가 있다 그래가지고 이제 검사를 했더니 그게 암이라고 하더라고요.
06:31아이고.
06:31그래서 또 이렇게 수술을 했죠.
06:33암이라고 진단 받으셨을 때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06:37네. 암이니까.
06:38암은 아무래도 아직까지 아무리 의술이 발달을 해도 무서운 병이긴 하죠.
06:44네.
06:51갑상샘 수술을 한 동료들이나 보면 목소리가 잘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06:57맞습니다.
06:58그래서 저도 굉장히 걱정을 했는데
07:00제가 지금 쌩쌩해 보이게.
07:02아 예 건강해 보이세요.
07:03전혀 모르겠어요.
07:06예전에는 운동이랑 식단이랑 신경 쓰면서 항상 이렇게 체중을 좀 유지했었거든요.
07:11네.
07:12근데 이렇게 수술을 세 번을 연속을 하다 보니까 옛날 같지가 않은 거예요.
07:18네.
07:18아무래도 체력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07:20아 그러니까 운동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지더라고요.
07:24요즘은 또 막 운동 가려면 지옥 같아.
07:26네.
07:27근데 또 제가 50경도 있거든요.
07:30네.
07:30그래서 운동하는 게 예전 같지가 않아요.
07:32크 john.ELLO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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