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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꾸려진 지 이틀째입니다.

정부는 피해자 가족별로 공무원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대전시청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분향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대전시청 1층에 있는 이곳 합동분향소는 조금 전인 아침 8시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14명을 추모하기 위해 어제부터 마련된 공간인데요.

아침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안전공업 노조 조합원들이 분향했고요.

출근길 공무원이나 시민들의 발길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향소 설치 이틀째, 희생자 다수는 아직 유족의 품에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유족 DNA를 채취해 사망자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대조 분석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시신 14구 가운데 2구만 신원이 확인돼 유족들에게 인도된 상태입니다.

이들은 내부 수색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4~50대 남성 2명입니다.

나머지 12명에 대한 신원 확인 결과는 이르면 오늘 오전 중에 나올 전망입니다.

신원 확인이 끝난 뒤 유가족과의 장례 절차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기관들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족과 면담하며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가족들이 쉴 수 있게 분향소에 대기실을 마련했고, 인근에 호텔 스무 실도 확보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마다 지자체 공무원과 경찰 등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했습니다.

사고 수습과 지원을 책임지는, 32개 기관 참여 중앙합동재난 피해자지원센터와 트라우마 지원센터도 대전시청에 꾸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수습 과정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가족 재직 회사에 조치했습니다.

보상 절차도 관건인데요.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업무를 전담하고, 대전광역시와 대덕구는 시민 안전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공업 측에서는 유족들에게 장례비를 지원하고, 특히 이번 참사로 가장을 잃은 가족에게는 긴급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곳 합동분향소는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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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꾸려진 지 이틀째입니다.
00:04정부는 피해자 가족별로 공무원 5명 규모의 전담팀을 배치해 지원에 나섰는데요.
00:09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00:14대전시청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분향소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1대전시청 1층에 있는 이곳 합동분향소는 조금 전인 아침 8시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00:27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14명을 추모하기 위해 어제부터 마련된 공간인데요.
00:34아침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노조 조합원들이 분향했고요.
00:38출근길 공무원이나 시민들의 발길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3분향소 설치 이틀째 희생자 다수는 아직 유족의 품에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00:49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유족 DNA를 채취해 사망자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대조 분석을 벌이고 있는데요.
00:55현재까지 시신 14구 가운데 2구만 신원이 확인돼 유족들에게 인도된 상태입니다.
01:02이들은 내부 수색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40, 50대 남성 2명입니다.
01:07나머지 12명에 대한 신원 확인 결과는 이르면 오늘 오전 중에 나올 전망입니다.
01:13신원 확인이 끝난 뒤 유가족과의 장례 절차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01:18관련 기관들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족과 면담하며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01:26유가족들이 쉴 수 있게 분향소에 대기실을 마련했고 인근의 호텔 수무실도 확보했습니다.
01:33또 피해자 가족마다 지자체 공무원과 경찰 등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했습니다.
01:39사고 수습과 지원을 책임지는 32개 기관 참여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와 트라우마지원센터도 대전시청에 꾸렸습니다.
01:49고용노동부는 사고 수습 과정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가족 재직회사에 조치했습니다.
01:56보상 절차도 관건인데요.
01:58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업무를 전담하고 대전광역시와 대덕구는 시민안전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2:05안전공업 측에서는 유족들에게 장례비를 지원하고 특히 이번 참사로 가장을 잃은 가족에게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02:15이곳 합동분향소는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02:19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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