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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 트럼프 최후통첩 옹호 나서
왈츠 주유엔 미 대사 "트럼프, 장난치지 않아"
이란, 미 일시적 원유제재 해제 조치에 냉소적 반응
이란 "남아있는 원유 없어…희망적인 말에 불과"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이란 최대 발전소부터 공격할 거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며 통보한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행정부 당국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고요.

[기자]
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전소 공격 경고에 대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며 옹호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대이란 군사작전을 축소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이란 발전소 파괴를 언급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로 배타적인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요새를 완전히 파괴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거라며 이란 대응에 모든 선택지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부터 이란 공군과 해군을 파괴하고 미사일 능력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것이 목표임을 분명히 밝혀왔고, 대통령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에는 가스 화력 발전소 뿐 아니라 다른 발전소들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 규모의 발전소부터 공격을 시작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 : 대통령이 밝힌 대로, 이란의 최대 발전소 가운데 한 곳을 공격해 파괴하는 것부터 시작할 겁니다. 그는 이 대량학살 정권이 전 세계의 에너지 공급이나 경제를 인질로 삼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 재무장관은 이란 원유에 대한 제재를 유예한 것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도 했죠.

[기자]
네. 앞서 미 재무부는 국제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판매를 다음 달 19일까지 동안 허용하기로 했죠.

중국...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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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이란 최대의 발전소부터 공격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00:07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00:11워싱턴 연결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4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라며 통보한 최후 통첩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00:20행정부 당국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힘을 실었다고요?
00:26네 스코페 선트비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전소 공격 경고에 대해
00:31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며 옹호에 나섰습니다.
00:37지난주 대이란 군사 작전을 축소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이란 발전소 파괴를 언급해
00:42긴장을 고조시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서로 배타적인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00:47호르무즈 해업에 이란 요새를 완전히 파괴할 때까지 작전을 기속할 거라면서
00:52이란 대응의 모든 선택지가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5베선트 장관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죠.
01:19마이크 화이트 주 유엔 미국 대사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01:22트럼프 대통령은 장난을 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25이란에는 가스 화력 발전소뿐 아니라 다른 발전소들이 있다면서
01:3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 규모의 발전소부터 공격을 시작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01:35이 말도 들어보시죠.
02:00베선트 재무장관의 이야기 중에 이란 원유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02:04이 제재를 유예한 것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네요.
02:11앞서 미 재무부는 국제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이란산 원유 판매를 다음 달 19일까지 허용하기로 했죠.
02:18중국이 제재 대상인 이란산 원유를 헐값에 사들여 비축하고 있다면서
02:22이란산 원유를 세계 시장에 풀어서 유가를 억제하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02:27베선트 장관이 오늘 미 NBC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02:31미국이 이란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해제하면서
02:34이란이 140억 달러에 이르는 수입을 얻게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02:40베선트 장관은 중국으로 싸게 팔리던 이란 원유가 한국과 일본으로 간다면
02:44상황이 더 나아지는 거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2:48그러면서 이란 전쟁의 성과를 감안하면
02:50일시적인 유가 상승은 미국 국민이 감당할 수 있는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2:55유가가 오를 기간이 한 달이 될지 50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02:59이란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게 되면
03:02유가는 계속 안정이 될 것이고
03:04미국인들도 안보 없이 번영이 없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3:09베선트 장관은 그러면서 이란 석유 수출의 90%가 이뤄지는
03:13하르그 섬에 대한 폭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03:16미군의 점령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는데요.
03:20이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3:45이란은 앞서 미국의 일시적 원유 제재 해제 조치에 대해
03:48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었죠.
03:50이란 석유부 대변인은 해상에 남아있는 원유가 없고
03:53국제시장에 공급할 물량도 없다면서
03:55베선트 장관의 말은 희망고문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04:02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
04:04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다고요?
04:11네, 악시오스 보도입니다.
04:13이란 전쟁이 3주를 넘어서면서
04:14트럼프 행정부가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04:18악시오스는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착수해서
04:22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마사이저, 제로드 쿠슈녀가
04:27논의에 현재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4:30미국은 이란에 대해 6가지 요구사항을 준비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04:34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5년간 미사일 프로그램 추진 불가,
04:38또 오라늄 농축금지, 나탄지와 포르도 등
04:41핵시설 해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4:44또 원심분리기 관련 장비 생산에 대한 외부 감시가 필요하고
04:48미사일 상한을 천기로 제한하는 군축 협약을 해야 한다.
04:53또 헤즈블라와 후티, 하마스 등 대리 세력에 대한
04:56자금 지원 금지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04:59이란은 협상은 할 수 있지만
05:01전쟁 배상과 재발 방지 보장이 있어야만 한다는
05:04강경한 입장인데요.
05:06악시오스는 미국이 동결한 이란 자산을 반환하는 방식으로
05:10배상 요구에 응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5:13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모즈 해업 개방을 요구하면서
05:17최후 통첩에 나섰고
05:18이란이 호르모즈를 계속 봉쇄하겠다.
05:21또 미군기지가 있는 중동국가발전소의 공격까지 예고하면서
05:24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5:2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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