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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참사가 발생한 공장에 대해 소방당국이 사고 발생 한 달 전에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 원인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노동자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대형 참사로 이어진 이번 사고 이전에 해당 공장에서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해당 공장에서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사항을 파악한 건 사고 발생 36일 전인 지난달 12일.

다음 날 관련 부서에도 내용이 전달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남득우 / 대전 대덕소방서장 : 수사 중인 사항이라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그래서 그 사항에 있어서 저희가 적발 보고했다는 거는 저희가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공장 내부가 열악한 환경이 있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름 성분이 미세한 입자로 떠다녀 바닥이 미끄러웠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 생산활동은 너무 불안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의 위험물 관리와 안전조치가 이번 화재와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VJ : 김경용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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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형 참사가 발생한 공장에 대해서 소방당국이 사고 발생 한 달 전에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09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 원인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0:16이상곤 기자입니다.
00:20노동자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
00:25대형 참사로 이어진 이번 사고 이전에 해당 공장에서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33소방당국이 해당 공장에서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사항을 파악한 건 사고 발생 36일 전인 지난달 12일.
00:41다음 날 관련 부서에도 내용이 전달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6하지만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00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공장 내부가 열악한 환경이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1:07기름 성분이 미세한 입자로 떠다녀 바닥이 미끄러웠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 생산활동은 너무 불안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1:17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의 위험물 관리와 안전조치가 이번 화재와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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