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48시간 최후 통첩에 이란은 즉각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00:06자국 발전소가 공격받으면 미국 소유의 모든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를 하면서도
00:11호르무즈 해협은 적이 아닌 모든 선박이 열려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00:17오만 무스카트에서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00:27이란의 발전소들을 초토화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날린 직후
00:31이란 군사령부 대변인이 구경방송을 통해 성명을 냈습니다.
00:36이란의 연료,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다면
00:39이란은 더 강력한 보복을 할 거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00:44공격 대상으로는 미국 소유의 에너지, IT 시설은 물론
00:48걸프 지역 국가들의 생존과 직결된 해수 담수화 시설까지 구체적으로 지목했습니다.
01:08모하마드 칼리바프 이란의회 의장도
01:11국가 인프라가 공격받는 즉시
01:14중동 지역 핵심 인프라와 에너지, 석유 시설이
01:18돌이킬 수 없이 파괴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01:22강경한 보복 예고와는 별개로
01:24이란은 해협 개방을 내세우며
01:26외교적 명분 쌓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01:30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 이란 대표 알리 무사비는
01:33반관영 매체 메흐르 통신 인터뷰에서
01:36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적이 아닌 모든 선박에 개방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2다만 이란 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01:47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외모 장관이 한 발언과 같은 맥락입니다.
02:04이란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 사태의 모든 책임은
02:07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며
02:09해협 봉쇄의 화살을 외부로 돌리고 있습니다.
02:12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48시간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02:16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02:19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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