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헌법재판소가 이르면 이번주 재판소원 사건들에 대한 첫 평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00:06어떤 사건을 본안으로 넘길지, 헌재가 마련 중인 사전심사 기준의 윤곽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00:14신규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시행 뒤 처음으로 지정재판부 평의를 진행합니다.
00:24헌법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는 사건을 재판관 전원이 참여하는 본안으로 넘길지 결정합니다.
00:32통상 매주 화요일 이뤄지는 이번 평의에서는 재판소원 사건이 처음으로 논의되고 일부 각하 사건도 공개될 수 있습니다.
00:41헌재가 어떤 사건을 각하할지 또 본안으로 넘길지 결정하는 건데 헌재가 마련 중인 사전심사 기준 가늠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00:49특히 30일을 넘기면 재판관 전원이 참여하는 본안 판단을 받게 되는 만큼 헌재의 사전심사 기준은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01:00최근 열린 토론회에서는 사전심사 시 청구의 적법성과 헌법적 중요성 가운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01:09헌법 보호라는 헌재의 본래 기능을 살려 사건의 헌법적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01:17사전심사 단계에서 각하가 아닌 기각까지 가능하도록 제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01:25제도 시행 일주일여 만에 재판소원 접수 건수는 100건을 훌쩍 넘겼는데
01:30헌재가 촉박한 시간 안에 얼마나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1:35YTN 신규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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