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중동전쟁이 이제 4주째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전쟁이 끝날 기미는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00:06특히 양측이 에너지 생산시설에 이어서 핵시설까지 겨냥하면서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데요.
00:12현재 중동지역 상황과 전망, 김은건 YTN 해설위원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18안녕하세요.
00:18안녕하세요.
00:20오늘 주말인 어제도 양측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0:23그런데 이란이 이스라엘에 핵시설이 있는 곳을 공습을 했는데 이스라엘이 요격에 실패하면서 피해가 막심하다고요?
00:29네, 그렇습니다.
00:30이런 구경방송도 어제 보도를 했는데요.
00:33핵시설에 있는 이스라엘 디모나시에 이스라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0:38이번 미사일 공격은 이란의 나탄즈 핵단지 피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전했는데요.
00:44실제로 디모나에는 탄도미사일이 떨어져서 3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막대한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0:51이스라엘군은 당시 방공 시스템이 가동돼서 탄도미사일 대응에 나섰는데 미사일 요격에는 실패했다고 밝혔고요.
00:58모든 요격 실패 원인을 놓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01:04이스라엘은 그동안 이란 미사일 대부분 요격해왔는데 최근 요격에 실패해서 인맹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서 요격 미사일의 재고가 바닥난 게 아니냐 이런
01:12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01:14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란이 미사일의 요격 시스템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도 지기가 되고 있습니다.
01:23국제원자력기구 IA에도 디모나 발사체가 떨어졌다는 보고를 받았고요.
01:27다만 이 지역에 있는 레게브 원자력연구소 피해 증후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1:33또 현지 당국도 아직까지 이번 사건 이후에 비정상적인 방사능 수치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01:39말씀하신 대로 이번 이란의 공격은 나탄즈 핵시설 피격에 대한 보복의 차원인데 그럼 이란 측의 피해는 어떻습니까?
01:46네, 어제 공격 직후에 이란 원자력 안전센터에서 시설 주변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를 정밀조사를 벌였다고 이렇게 얘기를
01:59했습니다.
02:00모니터링 시스템이 기록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현재까지 방사능 누출 물질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언을 했는데요.
02:08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위협이 되는 위험상은 없었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02:12이와 관련해서 이스라엘 공영방송은 나탄즈 핵농중 시설에 대한 공격이 미군의 작전이었다 이렇게 보도를 했는데
02:20특히 이 공격에 지하 깊숙한 곳까지 목표를 타격하는 벙크버스터가 사용됐다고 설명을 했죠.
02:28이런 이란 당국과 국제원전기구 지난 1일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나탄즈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확인을 했었는데
02:35이란의 핵 능력 제거하기 위한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2:41이스라엘은 이란의 보복 이후에도 이란의 테러 정권을 겨냥해서
02:46테헤란 중심부에 대해 공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02:50핵시설 공습으로 인한 방사성 물질 유출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하는데
02:55만약에 계속해서 충돌이 더 격해지고 좀 더 상황이 커지게 되면
02:59이게 돌이킬 수 없는 중동을 넘어선 지역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큰데요.
03:04어떻습니까?
03:04네 그렇습니다.
03:05자칫하면 방사능 유출 피해를 푼 국가뿐 아니라 주변의 중동 국가로까지 피해가 확산할 수 있죠.
03:12이 때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지금도 진행이 중이지만
03:16유럽 최대 규모의 자포리자 원전 안전 문제가 초미에 관심자가 되고 있는데요.
03:22현재 러시아군이 원전을 점검을 하고 군사기지처럼 활용하고 있는데
03:25이후에도 드론이 원자력 경락 구조물을 타격을 하기도 했고요.
03:30냉각탑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일부 설비가 손상되는 방사능 유출 우려가 가시지 않는 상황입니다.
03:38그만큼 원자력이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과거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서 보듯이
03:44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또 광범위하기 때문에
03:46전쟁 당상국은 물론 주변국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한 겁니다.
03:51때문에 국제원전압기구에서도 나탄 핵시설의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는데
03:57그로시 사무총장은 핵사고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04:01군사 행동을 좀 자제해야 되나 이렇게 축구를 하고 나섰어요.
04:04러시아도 이런 원전에서 화고가 발생을 하면
04:07많은 중동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04:10원전 주변에 안전지대를 설정하자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죠.
04:15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로서는 이번 이란의 핵능력을 제거하는 것이
04:20이번 전쟁의 최고 목표 아닙니까?
04:22그래서 당장 공세 곧밀위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4:26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군사력을 거의 모두 괴멸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04:30이런 가운데 이란이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 인도양에 있는 기지에도 공격을 했더라고요.
04:35주변 중동국을 넘어선 타격은 이게 처음이라고요?
04:38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역이
04:42이란에서 4천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 있는
04:47영국과 미국의 합동기지죠. 공동구사기지인데
04:51이 기지는 비투스테스 폭격기를 운영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04:58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20일 오전에 이 기지를 향해서
05:02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를 했는데
05:04목표물을 맞추지 못했다 이렇게 보도를 했어요.
05:07한 발은 비행에 실패를 했고
05:09또 다른 한 발은 미국 군함의 방공망에 요격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05:14이란에서 사거리 4천 킬로미터다라는
05:17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확인된 게 처음입니다.
05:21최대 80개 집속탄 탑재가 가능한 20톤급 로켓
05:27코람샤르4로 추정이 되는데
05:28이란 언론도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수시를 전하면서
05:33이란 미사일의 사거리가 이전에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는 점을 방증하는
05:38그런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를 했어요.
05:40이스라엘 군도 이런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05:42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6:00이렇게 4천 킬로미터 사정권이면 정말 말 그대로 유럽까지도 타격이 가능한 건데
06:07이번 이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앞으로 중동전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06:13이란은 그동안 미사일의 사거리를 2천 킬로미터까지 제한해왔다 이렇게 밝혔었죠.
06:19그런데 이번에 그런 제한을 스스로 파괴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06:24다만 이란이 이런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지 이거는 확실치는 않은데요.
06:30관련 전문가들도 이란이 그 정도 사거리의 미사일을 보유했다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면서
06:37아마도 개량된 미사일이나 시제품을 사용했지 않느냐 이런 분석을 내놨어요.
06:42또 기존 미사일의 무게를 줄이거나 탄두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해서 사거리를 늘렸을 수도 있다.
06:48이런 추정도 나오고 있고요.
06:50일각에서는 이란은 우주발사체를 활용해서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했을 가능성도 제외되는데
06:56역시 탄도미사일과 로켓 우주발사체가 유사한 계적을 그리기 때문이죠.
07:02결국 이번 미사일 발사 이런 군사력이 괴멸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맞서서
07:08저항과 무력 시위를 한 것이 아니냐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07:13또 미국에 대한 사용을 허용한 영국에 대해서 경고 메시지도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07:19영국과 미군의 공동 군사기지이기 때문에요.
07:22하지만 역설적으로는 이로 인해서 서방이 이란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
07:28이런 공격의 명분을 줄 수 있는 만큼 오히려 이란에도 공격이 강화되는 역국가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07:35이런 이란에 맞서서 미군과 이스라엘군도 공격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데
07:39특히 이스라엘이 조금 더 공격 수위를 강하게 끌어올리려고 하는 것 같아요.
07:43어떤 공격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07:45어제 카츠 이스라엘 국방정원이 전쟁 상황 평가회의를 한 다음에 밝힌 내용인데
07:52이번 주에 이스라엘군과 미군이 이란 테러 정권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공격 강도를 대폭 강화하겠다 이렇게 밝혔어요.
08:00이스라엘이나 명대 미국 시설에 대해서 안보 위협이 모두 제거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 이렇게 강조를 한 건데
08:08따라서 앞으로도 이란의 탄도미사일이나 핵시설 부품을 제조하는 방산 시설에 대해서 공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8:16특히 실제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이스라엘 피해가 지금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08:20그래서 숨겨진 미사일 시설을 타격에 추적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고요.
08:26또 이란의 저항과 반격을 주도하는 이스라엘 혁명 수비대 그리고 민병대 시설과 이들의 요인 참수 작전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8:37그리고 이란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동축 우라늄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특수 작전을 더 강화할 수도 있겠습니다.
08:45그런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 작전과 관련해서 점진적인 축소를 언급을 했는데 이스라엘과는 약간 온도차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이 될 수 있을
08:55것 같거든요.
08:55어떻습니까?
08:56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양국이 처한 상황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죠.
09:00점진적 축소라는 말 그대로 군사 작전을 바로 종료하는 게 아니라 작전 규모를 일부 줄이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볼 수
09:08있죠.
09:09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후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근접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했어요.
09:15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다섯 가지 군사적 목표를 제시를 했죠.
09:19그것은 이제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무력화하고 방위 산업의 기반을 파괴하는 것.
09:24그리고 해군과 공군의 무력화.
09:27그리고 핵 능력의 완전한 차단.
09:29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동 동맹국의 보호 이렇게 다섯 가지죠.
09:33이런 목표 달성이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조만간 승리를 선언하고 작전을 마무리하는 출구 전략을 염두에 두는 게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09:42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목표가 상당수 당성되지 못했다 이런 미국 언론의 평가가 나오죠.
09:48여기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어요.
09:50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10:19방금 들어보셨듯이요.
10:22오늘 오전에 만약 이란이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업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초토화할 것이다 이렇게 밝혔어요.
10:33그동안 미국으로서는 에너지 시설 공격은 자제를 해왔는데 이번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해야 된다.
10:42그래서 공격을 한다면 가장 큰 발전소부터 파괴될 것이다 이렇게 사실상 최후 통첩성으로 보냈죠.
10:48미군도 호르무즈 해업의 부근 해안선에 지하 미사일 시설을 타격하는 등 해업을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11:00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인해서 국제유가 급등하면서 국내외 여론이 악화를 하면서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11:09하지만 이란이 미국의 이런 요구대로 해업을 바로 개방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이는데요.
11:16당장 이란 군 대변인도 적대국의 어떤 공격에도 더 심각한 결과로 대응할 것이다 이렇게 밝혔죠.
11:23즉 하나의 시설을 공격받으면 더 많은 시설, 여러 시설에 대해 공격하겠다 이렇게 위협을 했어요.
11:28결국 이란의 거부로 미국 실제 행동에 나선다면 이란의 또 보복이 이어지면서 양측 간의 군사 충돌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이런
11:38관측도 나옵니다.
11:39미국이 이란에는 호르무즈 해업을 풀라고 요구를 하면서 동시에 동맹국들에게는 군사 작전 동참을 해업해서 좀 해달라고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11:49우리도 마찬가지고요.
11:51그런데 이란이 일본 선박은 호르무즈를 통과시킬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게 배경이 어디에서 나온 건가요?
11:56네, 지난 주말 직전에 미국과 일본에 정상회담이 있었죠.
12:02그 다음날 바로 이란의 아락지 외무장관이 일본 교도통신과 인터뷰를 해서 여기서 나온 얘기인데
12:08적이 아닌 선박은 지나갈 수 있다.
12:11그리고 일본 선박도 역시 협의를 거쳐서 통과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한 겁니다.
12:17결국 일본 측과 이미 협의도 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12:20미국 편에 서지 않아야 석유를 받는다 이런 뜻을 분명하게 전도를 하면서
12:26이란의 우호적이거나 최소한 중립적인 나라를 늘리려는 의도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12:32실제로 이란의 선별적 개방 움직임이 최근 해상교통정보시스템 데이터에서도 확인이 되는데
12:39영국 파이낸셜 타임에서 분석한 내용을 보면 지난주에 최소 8척의 선박이 호르무즈협을 통과를 했는데
12:46이란의 자국 유조선 그리고 인도나 파키스탄, 그리스 유조선 등이 포함이 됐어요.
12:53이란이 이런 상황에서는 통행세를 받고 선박 통행을 허용하는 그런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13:00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시한까지 제시를 하면서 안전 포장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13:07결국 이란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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