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헤어 봉쇄가 3개월 이상 장기화할 경우
00:03제조업 평균 생산비가 12% 가까이 폭등하는 등
00:07우리 산업 전반이 큰 충격을 받을 우려가 있다는
00:10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00:13산업연구원은 전략 품목 지정 범위를 확대하고
00:16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00:20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00:25호르무즈 헤어 통황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00:29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00:33호르무즈 헤어 봉쇄는 우리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00:37정유사들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70%를 넘는 상황에서
00:41호르무즈 헤어 봉쇄 리스크가 커지자
00:44대체 수입선 확보에 나서는 한편
00:46설비 가동률 하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50유료비 비중이 영업비용의 최대 35%를 차지하는
00:55항공업계의 수익성 악화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00:59대한항공의 연간 예상 유류 소모량은
01:013,050만 배럴로 유가가 이전 대비 50달러 오르면
01:06연간 2조 2천억 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01:11건설과 건자재 업계도 비용 상승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01:16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뛰면
01:18철광과 시멘트 등 건설 자재 생산비와
01:21장비 운용비, 운송비까지 연세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01:26유가가 50% 오르면 건설 생산비용은 1.06%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34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01:37코르무스 해업 봉쇄가 우리 산업 전반의 생산비용을 상승시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01:43특히 봉쇄 기간이 3개월 넘게 장기화하면
01:46제조업 평균 생산비는 12% 가까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2에너지 투입 비중이 높은 석탄이나 석유 제품은 최대 83%
01:57그리고 전력이나 가스는 최대 77.7%까지 비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납니다.
02:03특히 비용 상승이 화학이나 금속, 운송과 같은 에너지 집약 산업으로 파급되는 구조입니다.
02:09연구원은 에너지 공급 차질은 산업재 공급 차질로 연결되는 복합 리스크에도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18코르무스 해업 봉쇄 시 석유화학과 반도체, 비료 생산의 핵심 관련 원자재인
02:25나프타와 헬룸, 무수 암모니아 같은 에너지 연계 산업재의 공급망 충격도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34이에 따라 에너지와 산업재 공급망을 통합 관리하면서 전략 품목 범위를 확대하고
02:40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통합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02:46YTN 오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