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공격으로 액화 천연가스 시설이 파괴된 카타르가 한국 등의 나라와 맺었던 수출 장기 계약에 대해 최장 5년 불가항력 선언을 할
00:10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1당장은 재고로 버틸 수 있다지만 길어질 경우 비싼 현물 LNG를 사와야 해서 국내 가스비 급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00:20염혜원 기자입니다.
00:24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 에너지는 이란의 공격으로 액화 천연가스 수출 용량의 17%가 불탔다고 밝혔습니다.
00:32생산량이 연간 1,280만 톤씩 줄게 되는 겁니다.
00:37카타르 에너지는 시설을 복구하려면 3년에서 5년이 걸릴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00:43그나마도 이란의 추가 공격 위협과 군사적 충돌이 멈춰야 비로소 복구에 나설 수 있습니다.
01:00카타르 에너지 사하드 알카비 최고 경영자는 한국 등의 나라와 맺은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 동안 불가항력을 선언할
01:10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2우리나라가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물량은 전체의 14% 정도입니다.
01:17비축 재고량이 있어 연말까지는 버틸 수 있다지만 문제는 그 뒤입니다.
01:23장기 계약 물량을 수입하지 못하면 부족분을 그보다 비싼 현물 시장에서 채워야 해 가스요금이 치솟을 수밖에 없습니다.
01:48더군다나 이번 공격으로 LNG뿐만 아니라 LPG 등의 부산물 수출도 연쇄적으로 줄 것으로 보여
01:55글로벌 석유화학과 첨단 산업 전반에 걸쳐 수급 불안이 우려됩니다.
02:01벌써 미국산 가스 확보전에 불이 붙었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물량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02:08LNG 조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12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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