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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 모신 분들 소개부터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사정각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일 정상회담 얘기부터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고 일본이 어떤 답안지를 내놓느냐에 따라 우리도 또 주시할 수밖에 없는 결과이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됐었는데 파병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현정]
일단 예상대로 기존에 트럼프가 SNS에다 5개국에 대해서 파병 요청을 했었잖아요. 관련해서 미일 정상회담 때 일본이 나서 달라고 압박을 했는데그거에 대해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잘 대응을 한 것 같아요. 보면 구체적인 일본의 역할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법률적으로 일본 헌법 등을 설명을 하면서 파병은 힘들다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본 헌법 9조에 보면 전수방위 원칙이 규정돼 있거든요. 그래서 공격적, 전쟁은 할 수 없고요. 전쟁하는 곳에 파견을 해서도 안 되거든요. 그리고 일본의 현재 헌법 체계에서는 파병이 어렵다는 것을 에둘러 얘기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반면에 트럼프 대통령을 한껏 치켜세웠어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 사람은 트럼프밖에 없다, 이렇게 치켜세우고.


대본을 준비를 잘 해 갔군요.

[김현정]
그러니까 이란의 핵 개발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해서는 비판을 했고 사실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 때문에 안팎에서 비판이 많잖아요. 그런데 확실하게 일본에서 이렇게 힘을 실어줬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쨌든 일본의 입장에서는 군사적인 자위대 파견이나 이런 것들은 에둘러 거절을 한 것 같고, 대신에 다른 에너지, 안보, 이런 차원에서의 협력, 이런 것들을 제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제적 선물은 넉넉히 가져가고 파병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거절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가 어떤 부분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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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기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3오늘 모신 분들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00:06오늘 시사정각, 김연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14어서오세요.
00:16미일 정상회담 얘기부터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9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고,
00:22일본이 어떤 답안지를 내놓느냐에 따라서 우리도 굉장히 주시할 수밖에 없는 결과이기 때문에 기추가 주목됐었는데,
00:32파병에 대해서는 선을 좀 그었습니다.
00:35어떻게 보셨습니까?
00:36일단은 예상대로 기존에 트럼프가 SNS에 5개국에 대해서 파병 요청을 했었잖아요.
00:43관련해서 미일 정상회담 때 일본이 또 나서달라고 압박을 했는데,
00:49그거에 대해서 이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잘 대응을 한 것 같아요.
00:54그러니까 이렇게 보면은 이제 구체적인 일본의 역할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00:59법률적으로 일본 헌법 등을 설명을 하면서 이렇게 파병은 힘들다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01:07왜냐하면 일본 헌법 구조에 보면 전수방위 원칙이 규정되어 있거든요.
01:11그래서 공격적, 전쟁을 할 수는 없고요.
01:15전쟁하는 곳에 파견을 해서도 안 되거든요.
01:17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지금 현재의 헌법 체계에서는 파병이 어렵다라는 걸 에둘려서 얘기했을 것 같고요.
01:24그리고 이제 또 반면에 트럼프 대통령을 한껏 치켜세웠어요.
01:29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 사람은 트럼프밖에 없다.
01:34이렇게 치켜세우고 또...
01:35대본을 준비를 잘해갖고.
01:36그러니까 또 이란의 그런 핵 개발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다.
01:42호르무즈 헤어 봉쇄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판을 했고,
01:44사실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 때문에 안팎에서 비판이 많잖아요.
01:51그런데 확실하게 일본에서 이렇게 힘을 실어줬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01:56어쨌든 일본의 입장에서는 군사적인 자위대 파견이나 이런 것들은 에둘러서 거절을 한 것 같고,
02:03대신에 다른 에너지 안보 이런 차원에서의 협력 이런 것들을 아마 제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2:10경제적 선물은 넉넉히 가져가고 파병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거절했다.
02:15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가 어떤 부분을 좀 참고하면 좋을까요?
02:19그러니까 우리가 파병이라고 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02:24그러나 트럼프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간접적으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서 트럼프를 기분 나쁘지 않게 하고,
02:32그리고 우리의 국익을 위해서 어떤 결정할 것인가 하는 데 있어서,
02:35그래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그런 대로 조금 모범다운 비슷한 것을 좀 보여준 것 같아요.
02:43저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잘 대체할까?
02:47굉장히 위기국면인데 이런 생각을 했는데,
02:50의외로 저는 대응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해요.
02:54그러니까 우선 정말 우리 김현정 의원도 말씀하셨지만,
02:58트럼프 대통령이 기분 좋게 만드는,
03:01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편에 있는 것처럼 이란의 핵 개발에 대해서 단호히 반대하고,
03:07호르무조에게 봉쇄한 것은 있을 수 없다, 규탄하고,
03:10이런 것들은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03:11그런데 우리도 가고 싶지만 군대를 파견할 수 없어, 평화견법 때문에.
03:16그 대신 우리가 이거 대신할게, 에너지 안보.
03:18그래서 지금 SMR이나 미일 간의 원유가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03:25원유를 그러면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사서 같이 비축하자, 우리가 투자할게.
03:30이런 것들을 내놓으니까, 트럼프도 이거 이상하게 하여튼 군함은 안 보낸다고 그러는데,
03:36기분은 나쁘지 않는, 굉장히 좋은 외교적인 성과, 성과는 아니지만 잘 방어했다.
03:43저는 그렇게 보고요.
03:45저는 이것을 토대로 해서 우리도 지금 압박에 처해 있지만,
03:49우리는 더 복잡하잖아요.
03:51사실은 한반도 위기라고 하는 것도 있고,
03:53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원하는 것,
03:56이런 것들을 조금 여러 가지 카드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4:00예를 들면, 지금 우리가 당장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04:05그때도 우리 파병을 요구했거든요.
04:06그런데 하지 않고, 재래식 무기, 실탄, 이런 것들 재고 처리도 좀 했단 말이에요.
04:13이런 것들이나, 그 외에 의료 지원, 이런 것들.
04:16그래서 그런 쪽으로 여러 가지 카드를 정부가 발현했으면, 그런 생각입니다.
04:19두 분 다 외교적 대응 잘한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해주셨는데,
04:23진주만 공수님 얘기 나왔을 때 살짝 위기가 좀 왔던 것 같습니다.
04:26하여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4:28이제 저희 나라에도 공식적으로 아직까지 요청을 하지 않았지만,
04:32예상이 되잖아요.
04:33그랬을 때에는 지금 이렇게 너무 이렇게 우리가 섣불리 판단할 것이 아니라,
04:38국익 중심을 두고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는 게,
04:43한미 간의 동맹 관계이기도 하고,
04:45또 이란, 우리가 파병을 했을 경우, 이란과는 적대국이 되는 거거든요.
04:50그래서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해서,
04:52국익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대단히 지금 필요해 보이고요.
04:56또 지금 우리 국민들이 상당히 많은 국민이,
05:00갤럽 조사로 55%, 그리고 리얼미터로 한 60% 정도가 파병에 반대하고 있거든요.
05:04저희 그래픽 준비된 거 있는데,
05:06여론조사 그래픽 좀 보여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5:08그런 국민들의 정서에 대해서도,
05:12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좀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05:15지금 저희가 갤럽 조사 보여드리고 있거든요.
05:17네, 그렇습니다. 55%가 지금 반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05:20그리고 또 과거에 이제 2020년도에 사례가 한 번 있더라고요.
05:24그때 미국과 이란이 긴장 고조가 됐을 당시에,
05:28미국에서 그때도 한국에 동참을 요구했었거든요.
05:32그런데 그때는 이제 아덴만에 주둔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활동 범위를,
05:36호르무즈 해역까지 확대를 했는데,
05:39이란한테는 이것이 우리 상선을 보호할 목적이지,
05:42군대의 다국적 군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잘 설명을 해가지고,
05:46그렇게 이제 한 그런 상황이 있거든요.
05:50그런데 지금은 전쟁 상태거든요.
05:52전쟁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군대를 파견하게 되면,
05:55파병을 하게 되면 다국적 군에 들어가게 되는 거거든요.
05:59그 순간 이란가는 적대국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06:02이런 모든 상황들을 아주 잘 검토를 해서,
06:05국익 중심으로 판단할 그런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6:08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우리가 파병을 좀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된다,
06:12이런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06:14그건 어떻게 생각나요?
06:14야당이니까 뭐 자유스럽게 얘기할 수 있겠죠.
06:16책임은 좀 덜하니까요.
06:18그렇지만 이 파병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치 않다고 생각해요.
06:22우선 국회 비준이 필요한 것이고요.
06:23또 파병한다는 것은 더구나 전쟁 중에 우리 군인들을 파견하면,
06:28인명의 희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요.
06:31국가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해야 되는 책문은,
06:33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목숨을, 생명을 지키는 일이거든요.
06:38그런데 거기에 파병한다?
06:39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06:442019년입니까?
06:45그때 또 이란 쪽에 호르무즈에서 긴장 고조가 됐을 때도
06:52우리가 파병을 하지는 않았거든요.
06:54그러니까 그리고 그 전에 이라크나 무슨 또 아프가니스탄는 파견, 파병을 했지만
07:00그때는 적어도 유엔 안보리에서 결의를 해서 안보리의 깃발 아래에 갔는 거란 말이에요.
07:05그러니까 지금과는 또 다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07:08지금 우리가 결국은 중동의 에너지, 이 부분에 대해서 언젠가는 전쟁이 끝날 것이고,
07:17이런 상황에서 에너지 쪽의 강국들과의 관계도 그렇고요.
07:22그걸 좀 알다시피 지금 미국 내에서 마가조차도 전쟁을 반대하고 명분 없다고 얘기하는 상황인데,
07:29우리가 불쑥 거기에 끼어드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7:32어쨌든 한미 간의 관계는 해치지 않으면서,
07:36파병에는 좀 신중하게 대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07:39두 분 다 이렇게 의견을 모아주셨고요.
07:41정치권 소식도 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07:44오늘 속보로 아침에 나왔는데, 장경태 의원이요?
07:47그렇습니다.
07:48성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민주당 의원, 탈당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네요.
07:52네, 그렇습니다.
07:53본인이 탈당을 했고요.
07:56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당에서는 상황이 되게 엄중하기 때문에,
07:59제명에 해당하는 조치까지 지금 한 그런 상황입니다.
08:03오늘 오전에 논의가 좀 있었습니까?
08:04오늘 최고위에서 당대표가 그렇게 지시를 했습니다.
08:08그래서 윤리심판원에서 제명의 준환은 징계 조치를 하라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8:15그런데 사실 탈당을 하게 되면 징계를 할 수가 없잖아요.
08:18저희 당원이기 때문에.
08:20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1월 달부터 윤리심판원에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거든요.
08:26그렇게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08:28징계 절차를 회피할 목적으로 탈당할 경우에는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08:33만약에 이게 이 조치가 취해진다고 하면 탈당했을 경우는 1년만 지나면 복당을 할 수 있는데,
08:41이 징계 제명에 준환은 조치가 취해지면 5년 동안 입당이 불허됩니다.
08:465년 동안 돌아올 수가 없는 거군요.
08:47그렇습니다.
08:48그래서 상당히 가장 강한 조치를 한 것이고,
08:51지난번에 강선우 의원하고 이춘석 의원도 탈당했지만 제명 조치했습니다.
08:57그만큼 이제 특히 이게 송추행과 관련된 거라서,
09:00사회적으로 대단히 좀 뭐랄까, 민감한 그런 사안이기도 해서 당에서는 빠르게 이렇게 조치를 했다.
09:07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08네, 장경태 의원은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하는데,
09:12수사심의에서는 검찰 송치 의견을 냈으니까 사실 여부는 어느 정도 판단이 나온 거라고 봐야 됩니까?
09:17어떻게 보십니까?
09:18적어도 기소 의견으로 지금 의견을 낸 거 아니겠습니까?
09:21그러면 지금 피해자가 주장했던 것이 대부분 받아들여진 것이거든요.
09:27더구나 이제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 여성, 우리 더구나 보좌진 중에 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09:34이 사람이 얼마나 심적 고통을 받았겠어요.
09:36이 문제가 터진 것이 벌써 몇 개월 됐거든요.
09:40민주당에서는 윤리심판으로 넘겨서 뭔가 금방 낼 것처럼 얘기했는데,
09:44윤리심판은 자체 조사는 없었던 것 같아요.
09:46아직까지 나온 것을 보면.
09:48그런데 이제 뒤늦게 경찰의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준강제추행으로 의견으로 기소 의견을 내니까,
09:56뒤늦게 탈락하면서 장경태 의원이 결백을 입주하고 돌아오겠다고 그러는데,
10:02매번 이런 분들이 다 결백을 입주하고 돌아온다고 그래요.
10:05김명기 의원도 그렇지, 예전에 뭐 박완주 의원이라고 또 그런 분이 있었습니다.
10:10다 그런데 못 돌아오더라고요.
10:11제가 보기에는 아마 이게 실수를 할 수 있지만,
10:15실수 이후에 1년 동안 기간이 있었거든요.
10:19피해자를 다 충분히 사과하고, 또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는 그런 과정을 다,
10:25다 그때 거꾸로 압박을 하고, 또 무슨 문제를 제기 못하게 하고,
10:30이런 상황이 있었고, 그 이후에 또 문제가 되고 나서도 오히려 2차 가해를 했단 말이에요.
10:36그러니까 남자친구는 어디서 근무하는 사람인데 해서 뭐 이런 문제를 제기하거나,
10:40이런 식의 태도가 저는 더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10:44그래서 이분이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을 수 있을까,
10:49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물론 재판을 받아봐야 되겠지만,
10:54그러나 적어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분의 그동안의 처신이나,
10:58사후에 여러 가지 하는 행태 이런 걸로 보면,
11:01국민의 눈높이에는 안 맞는 분이다.
11:03그렇게 생각합니다.
11:04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에 직접 출석해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했는데,
11:10어쨌든 결정은 검찰 송치 의견으로 나온 거고,
11:13국민의힘에서는 꼬리 자르기냐, 의원직도 사퇴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11:19지금 사실은 과도한 정치 공세 측면이 좀 있죠.
11:24왜냐하면 과거에 국민의힘에서도 같은 성추행 사건으로 탈당했던 의원들이 계세요.
11:30장재원 전 의원도 있고, 포항에 있는 김병욱 전 의원도 성추행권으로 해서 탈당을 했었는데,
11:36그때 당시에, 그때 주호영 원내대표였던 것 같은데요.
11:40뭐라고 했냐면 탈당했는데 어떻게 제명하냐, 징계를 어떻게 하냐,
11:43이런 식으로 넘어갔었거든요.
11:45자당의 의원들한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11:49또 이거를 지금 어쨌든 수사심의위에서 송치 의견으로 했기 때문에,
11:56경찰에서는 그 의견을, 아마도 수심의의 결정이 강제력은 없습니다.
12:02권고사항이지만 어쨌든 그런 결정, 권고를 했기 때문에,
12:05서울청에서는 아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12:09그 과정에서 수사를 통해서 이 내용에 대해서 기소, 또 수사를 통한,
12:15수사를 이후의 기소를, 재판을 통해서 이 내용이 확인돼 나갈 것인데,
12:20그런 과정들을 보면서 국회의원직 제명에 대해서는 논의에도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12:28역대 우리 헌정 사상에서요.
12:31국회의원이 윤리통계에서 제명된 것은 딱 한 건밖에 없습니다.
12:341979년도에 김영삼 전 의원께서 제명된 사례 외에는 한 차례도 그렇게 제명된 적은 없거든요.
12:42그래서 이제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서 저런 주장을 하는 것은,
12:46지금 오히려 국민의힘의 내부의 그런 복잡한 사정들을 좀 뭐랄까요,
12:51희석시키려고 하는 정치 공세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12:55다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민주당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12:59뭐 이렇게 가볍게 보거나 그건 전혀 아닙니다.
13:01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국민의힘에서는 탈당 후에 아무 조치도 안 했지만,
13:05우리는 제명에 해당하는 조치까지 지금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13:09앞으로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또 그에 따른 엄중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다.
13:14어쨌든 당으로 돌아오는 것은 지금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13:17그렇습니다. 이미 제명에 해당하는 조치를 했기 때문에,
13:195년 안에는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13:22오늘 오전에 또 정치권 속보 들어온 거 하나 더 짚어보면,
13:25김종혁 전 최고위원이요, 법원에 징계에 대해서 가처분 냈는데 받아들여졌거든요.
13:32그러면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는 의미를?
13:37우리 윤리위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 조치를 했던 건데요.
13:45아마 절차상에 여러 가지 하자가 있다고 보고 법원에서 받아들인 것이거든요.
13:52그러면 앞으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우리 당의 당원으로서 활동을 하게 되겠죠.
13:58사실은 윤리위가 그동안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는데,
14:03거기를 통해서 여러 사람을 제명하고,
14:04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서 이런 것들이 당 내외에서 비판적 시각이 있었거든요.
14:11그리고 또 지금 윤리위원장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이 있는데,
14:15이게 법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참으로 우리 당으로 봐서는 좀 민망한 그런 상황이에요, 사실은.
14:25배영진 위원장도 있었잖아요.
14:27배영진 지금 서울시당 위원장도 다시 돌아와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14:31그러니까 이게 다 우리 당이 하나가 되지 못하다 보니까 서로 감정이 생기고,
14:35그런 과정에서 누구나 정치 활동하면서 또 책 잡힐 만한 일이 있는 것이거든요, 사실.
14:42그런데 대부분 서로 정치를 하다 보면 있는 것이니까 넘어가는 건데,
14:46그걸 누가 굳이 또 꺼내가지고 그걸 윤리위에 제소하고,
14:49그걸 빌미로 해서 또 정치적으로 탁구지게 그런 제명하고 이런 것들이,
14:54우리 당이 어렵다는 뜻이에요, 사실은.
14:56그러니까 저는 이거 법적으로 사법부에서 받아들인 이걸 보고,
15:02우리 당도 한번 이런 문제에 대해서 되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요.
15:06이걸 뭐 기분 나쁘게, 아, 이게 왜 사법부가 우리한테는 받아주지,
15:09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이런 계기로 해서 우리 당도 과거를 좀 성찰하고,
15:14앞으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그래서 통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15:20원래 이렇게 당에서 내리는 징계에 대해서 가처분이 인용되는 게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15:25배영진 의원 그때 인용됐을 때 그렇게 했는데,
15:28지금 연이어 나오다 보니까 한동훈 전 대표도 속으로 그럴 것 같아요.
15:32나도 가처분 할 걸 그랬나, 낼 걸 그랬나? 뭐 이런 생각 할 것 같아요.
15:35했으면 아마 인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죠.
15:37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정당 민주주의, 그리고 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15:43사실 이제 윤석열이 불법 계엄을 통해가지고 반대파를 축청하려고 했었잖아요.
15:49그런데 이거는 이제 윤리라는 걸 통해서 기구를 통해가지고 본인의 반대쪽에 있는 소위 한동훈과 친한계의 의원들을,
15:59그쪽의 정치인들을 지금 제거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에서 한 것이잖아요.
16:03그리고 윤리 위원장이 공정한 사람이어야지 그거에 대한 결과도 신뢰가 가는 것인데,
16:08이미 뭐 윤호게인으로 해서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사람 아닙니까?
16:12그 사람이 내린 그 결정이 신뢰가 있을 수가 없죠.
16:15그리고 김종혁 전 최고 같은 경우에도 당대표를 비난했다는 이유로 제명한 거거든요.
16:21배원진 의원도 원래는 입장을, 장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그 입장문을 낸 그게 사실 본질인데,
16:29그걸로는 안 될 것 같으니까 무슨 다른 건으로 해가지고 그렇게 했는데,
16:33그것도 이제 가처분이 인용된 이런 상황이거든요.
16:37그래서 이런 문제들은, 그리고 또 이제 더욱 이후의 대응도 지금 미흡한 게,
16:44절윤 결입문까지 혜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16:48지금 오히려 그거에 대한 후속 조치는 전혀 하고 있지 않잖아요.
16:51그리고 이제 또 지금 오히려 고성국 씨라든지 전한길 씨 같은 경우에도 윤리에 해부되어 있거든요.
16:57그런데 그분들은 윤리가 아직 열리지도 않고,
17:01그거에 대해서 징계 절차도 지선 때까지 다 중단하라고 해서,
17:04오히려 그쪽은 또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17:06이런 문제들은 국민들이 봤을 때는,
17:09이게 정말 공당인가, 이런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으실 거고,
17:14그런 것들이 누적돼서 결국은 이번 지방선거의 심판으로 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8이 부분에서 조금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17:20네,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17:21그런데 이제 친한계 의원들, 친한계 인사들이 당 지도부를 비판할 수 있죠.
17:27당이 잘 가게 하기 위해서, 이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상황에서 비판하는 것은 좋은데,
17:32때로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얘기가 조금만 나오면,
17:37거기를 거의 호위부사처럼 또 감싸요.
17:40그리고 또 반대로 당 지도부를 공격하는,
17:43그래서 이게 비판이 비판 정도로 가야 되는데,
17:47이게 뭐 사랑의 매를 들어서 때려도 다 맞는 사람이 알거든요.
17:51그런데 거의 몽둥이로 패요, 매일.
17:53그리고 조롱을 해요.
17:55이러니까 당에서 당 지도부하고 자꾸 감정이 생겨서,
17:59또 지도부 인사들은 또 반대로 공격하고,
18:01이런 것들이 깊어져서 그러는데요.
18:03당 지도부도 좀 포용력을 가질 필요가 있고,
18:06거기에 또 다른 생각을 가진 당내 인사들도,
18:09거기에 정말 선당 후사하는,
18:11그런 생각 갖고 뭔가를 좀 서로 비판했으면,
18:16저는 그런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18:17이호선 의원님, 간략하게요.
18:19어쨌든 지금 배현진 의원에 이어서,
18:23김종각 전 최고위원 가처분에 있어도,
18:25이례적인 지금 법원의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18:27이 부분에 대해서만은,
18:30지도부와 윤리위가 좀 책임치는 모습은 보여야 된다,
18:32이런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18:34아니, 저는 뭐,
18:35제가 그 당 지도부라면,
18:39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지나쳤다,
18:40결국은 사업자,
18:42그런 정도의 사과라기보다는,
18:45하여튼 본인의 어떤 입장을 밝힐 수 있고,
18:47또 윤리위원장도,
18:50경우에 따라서는 그런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인데,
18:54뭐, 아직은 오늘 막 나왔으니까,
18:56좀 더 시간이 있으니까요, 지켜보시죠.
18:58네, 그냥 이 관련해서 언급하는,
19:01입장문 내는 걸로만으로,
19:03여론이 잠재워질 것인가,
19:04이 부분도 또 문제일 것 같거든요.
19:06어떻게 보십니까?
19:06그러니까 사실은,
19:07지난번에 의총에서,
19:10절의윤, 결의문을 채택했잖아요,
19:12그리고 발표까지 했는데,
19:13그게 진정성이 있으려면,
19:15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19:16거론됐던 것이,
19:18윤호게인 주장하는,
19:20부정선거 주장하는,
19:21그런 당직자들부터 좀 정리해야 된다,
19:23인사조치해야 된다,
19:24이런 얘기들이 있었잖아요.
19:25거기에 윤민호 윤리위원장도 포함돼 있었고,
19:28장해찬,
19:29민주연구원 부원장,
19:31그리고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19:33등등에 대해서,
19:34인사조치하라는 요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9:36그런데 전혀 지금 하고 있지 않은 것이죠.
19:39그러니까 결국은,
19:40절의윤,
19:42결의문 채택한 것은,
19:43눈가림 쇼에 불과했다라는 것이고,
19:46계속해서 장동혁 대표는,
19:47윤호게인 세력들과 같이 갈 거다라는 것을,
19:50명확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51그런데,
19:52지금 저거 관련해서,
19:54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9:56그런 사과 입장이라든지,
19:57발표하면 그나마 좀 뭐 할 텐데,
20:00그것조차도 할 것 같지는 않아요,
20:01제가 봤을 때는.
20:02어쨌든 법원의 이딴 이례적인 결정이,
20:06국민의힘 지금 지방선거 앞두고,
20:09후보 정리 작업하고 있는데,
20:11어떤 파장이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0:13김연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5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이었습니다.
20:1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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