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재판장의 퇴정 요구에 불응해 감치를 선고받고, 또 그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법정 모욕 혐의로 고발당한 권우현 변호사가 구속갈림길에 놓였습니다.
00:10법원 행정처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됐는데, 당시 법원 행정처는 권 변호사 등의 행동을 법치주의를 패손한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21신규혜 기자, 조금 전에 구속 전 피해자 신문이 시작됐죠?
00:25네,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30적용된 혐의는 법정 소동 등입니다.
00:33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퇴정명령을 받고, 이후 감치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소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2구체적으로는 이게 대한민국 사법분야고 소리치며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내용인데요.
00:48감치 재판 과정에서는 재판부를 향해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보자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00:57법원 행정처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거죠?
01:01네, 법원 행정처는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권우현 변호사, 그리고 같은 자리에 있었던 이하상 변호사를 경찰에 전격
01:10고발했습니다.
01:11고발장에는 법정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01:15법원 행정처는 고발장에서 재판을 방해하고 재판장에게 임신 공격하는 건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01:23그러면서 선처 없는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도 밝혔습니다.
01:28다만 이번 영장 청구에는 이하상 변호사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01:32권 변호사와 다르게 감치 명령이 뒤늦게나마 집행된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01:37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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