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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이 거센 상황인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를 공격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가 이란 최대 가스시설이라고요?

[김덕일]
특이한 지역인데요. 페르시아만 바다 한가운데 있는데 이게 이란만 쓰는 게 아니라 카타르랑 같이 쓰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있는 유전인데 최대의 가스전인데 여기를 공격했습니다. 이건 이스라엘 그동안 공격시설이 핵시설, 탄도미사일 발사대 군사시설에 한정됐다면 이번에는 이란의 경제시설까지도 에너지 인프라까지도 공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고요. 카타르 역시도 같이 공유하는 가스전이기 때문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이란도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봤을 때 본격적으로 이란도 그동안 선을 지켜왔었죠. 그런데 정유시설, 가스시설도 공격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상당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석유에 이어서 가스가격까지 오르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던데요.

[김덕일]
그렇습니다. 서로 보복을 하면 가스시설이 공격받게 돼서 파괴되면 이것을 다시 복구하고 생산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거라고 보기 때문에 당분간은 가스가격이 오르는 것까지도 우려해야 될 상황까지 접어든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랍권과 이슬람권의 외무장관들이 모여서 이란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걸프국가들이 본격적으로 군사행동에 나서자,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남성욱]
어제 사우디가 공격받은 것이 굉장히 빌미가 됐다고 봅니다. 사우디는 이스라엘과도 관계가 원만했고 이란과도 관계가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국의 정유소수이 공격받는 데 대해서 사우디도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요. 카타르 역시 마찬가지고 아랍에미리트는 아주 일찌감치 손을 들고 미국을 지원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동국가, 걸프국가들이 반이란 전선을 선언한 것이 아니냐. 다만 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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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스라엘의 공격이 거센 상황인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를 공격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가 이란 최대의 가스시설이라고요?
00:07이거 좀 특이한 지역인데요. 페르시아만의 바다 한가운데 있는데요. 이게 이란만 쓰는 게 아니라 카타르는 같이 쓰고 있습니다. 공유하고 있는 유전인데
00:16여기가 최대의 가스전인데 여기를 공격을 했습니다.
00:18이거는 이스라엘이 그동안 공격시설이 핵시설, 탄도미사일 발사대라든가 이런 군사시설이 한정됐다면 이번에는 이란의 경제시설까지도 에너지 인프라까지도 공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00:32볼 수 있겠고요.
00:33이것에 대해서는 카타르 역시도 같이 공유하는 가스전이기 때문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역시나 이란도 카타르의 에너지시설을 공격한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00:41그래서 이런 점에서 봤을 때는 이제 복격적으로 이란도 각국의 금기, 그동안은 선을 지켜왔었죠.
00:48그런데 정의시설이라든가 가스시설까지 공격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상당히 좀 우려하고 있습니다.
00:55이러다가 석유에 이어서 가스 가격까지 오르는 건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던데요.
01:00그렇습니다. 이런 서로 간에 보복을 하게 되면 가시설이 공격을 받게 돼서 파괴가 되면 이것을 다시 복구하고 생산할 때까지 또 시간이
01:08걸릴 거라고 보기 때문에
01:09당분간은 또 가스 가격이 오르는 것까지도 제가 봤을 때는 좀 우려해야 될 상황까지 접어든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01:17이런 가운데 아랍권과 이슬람권의 외모 장관들이 리아드에 모여서 이런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01:24자, 이러다가 혹시 걸프 국가들이 우리 이제 본격적으로 군사 행동에 나서자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또 나옵니다.
01:32이거는 어저께 사우디가 공격받은 것이 굉장히 빌미가 됐다고 봅니다.
01:38사우디는 사실은 이스라엘과도 관계가 원만했고 또 이란과도 관계가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01:45그런데 자국의 어떤 정류시설이 공격받는 데 대해서 사우디도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요.
01:50카타로 역시 마찬가지고 아랍에믈레이트는 아주 일찌감치 손을 들고 미국을 지원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1:58그렇기 때문에 중동국가, 걸프 국가들이 반이란 전선을 선언하는 것이 아니냐.
02:05다만 이제 직접적으로 이란에 대해서 공격을 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또 피해가 이 국가에 집중되기 때문에 행동을 어느 정도까지 나갈지는 조금
02:15더 지켜봐야 되지 않겠나.
02:17다만 이제 저희로서는 이런 세 국가, 네 국가들이 전쟁에 휘말리면 그렇지 않아도 지금 석유 가격이 올라서 지금 5부제까지 얘기를 하고
02:29있는데
02:30에틸렌이라는 것이 이제 석유를 정제해서 나오는데 벌써 에틸렌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고요.
02:38이게 지금 봄철에 비료를 우리가 뿌려야 됩니다.
02:41그런데 비료는 LNG 가스를 정제해서 만들거든요.
02:45그래서 비료 가격이 오르면 이게 결국은 가을에 빵, 밀, 쌀값이 오르고요.
02:52그다음에 이러면 사료 가격이 또 오르게 됩니다.
02:56그러면 결국은 스태그플레이션, 물가가 폭등하는 현상이 나오기 때문에 이 걸프 국가들이 반이란 전선을 결성해서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가슴이 좀
03:06철렁한 심정입니다.
03:08그래서 아마 이란이 또 그렇게 계속 공격을 저는 가해서 반이란 걸프 전선이 형성되는 것은 좀 피하지 않을겠느냐.
03:18다만 메시지는 보내는 그런 차원의 공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3:23네 석유와 가스에 이어서 우리 먹거리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동 사태가 전개되고 있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03:29감사합니다.
03:3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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