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남양주에서 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스토킹을 해온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00:08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을 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서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게 할 수 있지만
00:15경찰은 이 사건에서는 그런 조치를 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00:20보도에 최다희 기자입니다.
00:24창문이 깨져 있는 SUV 차량.
00:26안쪽 좌석에는 깨진 유리 파편이 널려 있습니다.
00:32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전 연인이었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곳입니다.
00:38남성은 과거 성범죄 전력 때문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지만
00:44피해자를 공격하려고 접근했을 때 피해자나 경찰에겐 경보가 울리지 않았습니다.
00:50앞서 경찰이 피해자 100미터 이내에 남성의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 조치를 법원에 신청했지만
00:57피해자에게 접근했을 때 피해자 전화기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 경보가 울리게 하는 조치는 신청하지 않았던 겁니다.
01:06경찰은 구속영장 신청과 구치소 유치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2수사 결과 남성이 피해 여성의 직장 근처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고
01:18여성 차량 유리를 낄 때 쓰려고 전동들이를 미리 준비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01:24남성은 도주 과정에서 복용한 약물 때문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01:30경찰은 오늘 살인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고
01:33남성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추가 수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최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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