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낮에 이런 일이 잇따라 벌어진다는 게 참 믿기질 않습니다.
00:05어제 오늘 스토킹하던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연달아 벌어졌습니다.
00:11한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고 다른 한 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00:15허준원 기자입니다.
00:19병원 주차장을 서둘러 빠져나가는 차량.
00:22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차 앞을 막아섭니다.
00:25소화기로 앞유리를 내려쳐 부수고 끝까지 매달려 차량을 저지합니다.
00:31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30대 A씨.
00:35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하던 중이었습니다.
00:40시민들이 차량에 달려들어 막은 덕에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55여성은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01:01A씨는 이달 초부터 여성을 폭행하거나 스토킹해 두 차례나 112 신고를 당했습니다.
01:08경찰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법원이 석 달간 접근과 연락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01:13범행을 막진 못했습니다.
01:15폭력 행위나 접근 행위나 이런 걸 봤을 때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이 됐고
01:21그래서 추가로 지능형 CCTV를 설치를 하고
01:25택배기사가 경찰관들에게 한 곳을 가리킵니다.
01:29구급차가 들어오고 현장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됩니다.
01:34오늘 정오쯤 대전 도심에서 한 남성이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습니다.
01:41여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01:45노상에서 싸우다가 칼로 찔렀다 이렇게 된 거니까
01:48신원은 어느 정도 특정이 됐고
01:50계속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쫓고 있어요.
01:52경찰은 피해 여성의 전 남자친구인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01:57CCTV 등을 분석해 쫓고 있습니다.
02:01이들은 앞서 연인일 때도 여러 차례 갈등을 빚어
02:04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8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2:22자막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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