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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임예진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5개 나라를 향해호르무즈 해협의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한미 간에 긴밀히 소통하며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한중일 그리고 영국, 프랑스 이렇게 5개 나라에 대한 동참을 처음으로 명시했습니다. 물론 희망한다, 이 정도의 표현이긴 했지만 이 5개 나라만 콕 집은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성일광]
영국과 프랑스는 전쟁 초반 미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지 않았던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홍해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와 영국도 역할을 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것 같고요. 한중일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 3개 국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중동에서 가져오는 원유 중에서도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가져오는 국가, 이 세 국가가 가장 많이 가져온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봉쇄되면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을 아시아 국가 중에 한중일이 있다. 그중에 또 한중일이 중국 빼고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동맹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동맹국에 기대하는 바가 클 것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5개 국가를 콕 집어서 요청한 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5개국 가운데 4개국은 동맹국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란과 더 가깝고 미국과 패권 경쟁을 하고 있죠. 왜 굳이 동참을 요구한 건가요?

[성일광]
중국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3월 말쯤에 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설사 중국이 여기에 파견하리라고 제가 봤을 때는 기대하지 않았을 거예요. 기대하지 않았을 건데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그다음에 정상회담 전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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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해드린 것처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5개 나라를 향해 호르무즈 해업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00:08청와대는 한미 간의 긴밀히 소통하며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3성일광 서강대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어서오십시오.
00:19네,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한중일, 그리고 영국, 프랑스 이렇게 5개 나라에 대한 동참을 처음으로 명시를 했습니다.
00:30물론 희망한다 이 정도의 표현이긴 했지만 이 5개 나라만 콕 집은 이유를 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00:37영국과 프랑스는요, 전쟁 초반 그렇게 미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지 않았던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4그렇기 때문에 이제 조금 전쟁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그다음에 홍해뿐만 아니라 지금 여기 지금 호르무즈 해업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00:56이런 상황에서 프랑스와 영국도 좀 역할을 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01:00이런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를 한 것 같고요.
01:04한중일은 당연합니다.
01:05우리가 지금 이 3개 국가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중동에서 가져오는 원유 중에서도 또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가져오는 국가,
01:12이 3국가 가장 많이 가져온단 말이죠.
01:15그렇기 때문에 사실 호르무즈 해업이 계속 봉쇄되면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을 아시아 국가 중에 한중일이 있다.
01:24그중에 또 한중일이 중국 빼고 한국과 일본은 상당히 미국과의 동맹이지 않습니까?
01:30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동맹국에 기대하는 바가 클 것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01:36그렇기 때문에 이 5개 국가를 콕 집어서 지금 요청을 한 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01:41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5개국 가운데 4개국은 동맹국입니다.
01:47또 하지만 중국은 이란과 더 가깝고 미국과 패권 경쟁을 하고 있죠.
01:53왜 굳이 동참을 요구한 건가요?
01:55아, 그러니까요.
01:59동참을 중국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지금 3월 말쯤에 또 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02:07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설사 중국이 여기 지금 파결하리라고 제가 봤을 때 기대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02:14기대하지는 않았을 건데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02:18그다음에 정상회담 전에 중국에게 조금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 또 이란하고 밀접한 관련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가 중국이거든요.
02:29러시아도 있지만요.
02:30그래서 중국이 조금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할을 해달라는 그런 어떤 간접적인 요청일 수도 있어요.
02:36그래서 설사 중국이 군함을 파견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렇다면 외교적으로 위란을 좀 압박해서 지금 어려운 국면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좀 도와줄 수도
02:47있단 말이죠.
02:48그런 부분을 좀 기대하고 중국에게도 그런 요청을 한 것 같습니다.
02:52네, 어쨌든 지금 중국에서는 즉각적으로 이제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했다라는 그런 소식이 들어왔고,
03:00우회적으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좀 일축한 것으로 보이고요.
03:04그리고 이제 미국이 이란 경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죠.
03:09하르그 섬을 집중 타격했다 이런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03:12물론 군사시설만 타격을 했고, 석유 관련 시설은 타격하지 않았는데,
03:17어찌 됐든 이렇게 석유 시설을 남겨둔 부분은 이후에 협상 카드로 이용하기 위함일까요?
03:22어떻게 좀 분석하고 계십니까?
03:24일단 요약을 하자면 지금 행위 자체는 굉장히 이란에게 큰 위협이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03:29일단 원유의 거의 90%가 이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메시지 자체는 이란의 경제적 순통을 미국이 완전히 장악하고 통제하겠다.
03:38이런 메시지가 첫 번째인 것 같고요.
03:40두 번째는 사실 이 지역 자체가 중국으로 가는 원유도 굉장히 통관량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03:46그렇기 때문에 중국에게는 약간 압박의 메시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03:49그러니까 협력을 하든가 아니면 이란과 함께 파멸을 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라.
03:54약간 이런 메시지가 아닐까 싶고요.
03:56그러니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중국도 사태 안정화에 기여를 어떤 식으로든 해봐라.
04:01이런 메시지일 것 같습니다.
04:03그러니까 이제 또 하나의 문제는 뭐냐면 미국이 지금 선거가 11월 3일에 잡혀 있는데
04:08이 이전까지 어떤 식으로든 지금 유가를 통제해야 하는 게 지금 미국의 지상과제일 것 같습니다.
04:17그렇기 때문에 민간 정유 시설은 최대한 남겨둬야 되고
04:20그래야지 이제 재건 단계로 들어가면서 유가가 안정이 되지
04:24지금 여기서 완전히 다 경멸을 시켜버려가지고 재건조차 못하게 했다가는
04:2811월 3일에 굉장히 큰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04:32그런데 이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이란에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거다.
04:37이렇게 경고를 했잖아요.
04:39일각에서는 하르겔섬 등에 대한 지상군 상륙 작전도 거론이 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04:44현재 지금 언급되고 있는 게 미 해병원정군이 출발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04:49일단 제 생각에는 미국의 지상과제 자체가 최대한 지상군 투입을 자제하는 겁니다.
04:56왜냐하면 지상군이 한번 발을 들이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빠져나오는 게 계산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05:03그래서 이제 이 해병원정군이라는 부대의 성격을 볼 필요가 있는데
05:06일단은 핀포인트 작전이라든가 이란 혁명군이 해안 집결을 하는 걸 방해한다든가
05:12비전투원을 구성한다든가 저강도 테러에 대응한다든가
05:16이런 목적으로만 일단 제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불러보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요.
05:23미국의 목표 자체가 지금 11월 3일, 그러니까 선거에 영향이 가기 직전에 끝내겠다.
05:29이 부분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다시 말하지만 지상군 본격 투입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05:34하지 않을 것이다.
05:35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에 대한 추가 공격을 시사하긴 했는데
05:40이 얘기를 하면서 이 과정에서 나온 단어가 좀 문제가 됐어요.
05:44그러니까 재미삼아서 몇 번 더 공격을 할 수 있다.
05:47사실 백악관에서 공개한 여러 영상들도 너무 전쟁 자체를 게임화시키는 거 아니냐
05:55이런 비판도 상당히 많이 받았었고
05:57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행동들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06:01이 재미삼아라는 표현을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어떻게 들으셨어요?
06:06글쎄요. 저는 대통령이 전쟁을 수행하는 중에 특히 지금 하르그선은 아주 중요한 선이고
06:13그 공습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데
06:17거기에 공습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데
06:19그것은 그냥 특별한 아니면 특정한 목적이 있어서 아니라
06:23재미로 한 번 더 할 수 있다.
06:26이렇게 얘기한 건 사실 말실수인 것 같아요.
06:30이거는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대단히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다.
06:34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06:35다만 이렇게 얘기한 것은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밝혔지만
06:41정유시설 그리고 오일터미널, 정유터미널은 일부러 우리가 공격하지 않았다.
06:47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정유터미널도 다른 것들도 공격할 수 있다는
06:51그것을 아마 조금 강조하기 위해서 말을 하다가
06:54실수로 얼마든지 두 번, 세 번 공격할 수 있다라는 표현을 하는 중에
07:00그렇게 말실수가 나온 것 같아요.
07:02그러나 다만 이런 말실수가 계속 반복되면 대통령이 말의 무기가 없어집니다.
07:07그리고 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어요.
07:14이런 말실수, 그다음에 백악관에서 만든 전쟁 홍보 영상이
07:18마치 게임을 보는 듯하고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이런 것들
07:22전부 다 지금 상당히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07:26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좀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7:30윤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7:33사실 원래부터 좀 화법이 대중적 언어를 많이 쓰시는 분이기 때문에
07:36제 생각에 그렇게 크게 단어를 정제를 하지 않는 게 문제지
07:40그냥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07:43일단 심리적 압박을 주고 이란의 체면을 깎겠다는 목적으로
07:48일부러 이렇게 단어를 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7:50쉽게 말하자면 이란 정도는 지금 내 통제하에 들어있고
07:54마치 장난처럼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07:57이런 걸 강조하려는 목적이었던 것 같은데
07:59단어는 좀 정제를 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은 듭니다.
08:03그만큼 우리가 공격할 수 있는 나름의 가능성과 가용 능력이 충분하다라는
08:10그런 의미로 이런 단어를 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8:14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과연 미국과 이스라엘이
08:19이 전쟁을 얼마나 길게 끌어갈 수 있겠느냐 하는 의문점은 좀 여전히 있습니다.
08:24이스라엘이 지금 미사일이 부족하다 이런 얘기도 들리고 있고요.
08:28지금 이 두 나라가 어느 정도까지 전쟁을 끌고 갈 수 있을까요?
08:31사실 최초 계획했던 것보다는 굉장히 약간 늘어날 가능한 소지가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08:37일단 미국의 기조 자체가 요새 가급적 한 개의 전쟁 이외에는
08:43참전하지 않는다는 게 목표인데
08:44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기조 자체가 최대한 빨리 들어갔다가
08:48최대한 빨리 나오는 걸 지상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08:52그런데 예상이 틀려진 게 미사일 소진량이 굉장히 빠른 편이고
08:57그다음에 이란이 저강도 분쟁으로 끌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09:02드론을 사용하고 기례를 깔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09:05그렇기 때문에 이게 복잡하게 되면서 약간 계산에서 벗어나지 않았을까 싶기는 한데
09:10아직 2주 차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09:13제 생각에 현재까지는 통제 범위 안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9:17미국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가장 지상과제가
09:2011월 3일에 중간선거이기 때문에
09:23그 안에서 최대한 영향이 적게 가는 한도까지만 늘리다가 끊겠다.
09:29이제 여기까지는 처음에 계획을 했을 것이고
09:32아직까지는 그 범위 안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9:36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 같은데요.
09:414주 안에 전쟁이 끝날 것 같다.
09:44이렇게 말했다가 최근에는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를 것 같다.
09:47이렇게 했습니다. 왜 전처럼 확답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09:50그렇죠. 이번 주 초만 해도 사실 전쟁이 빨리 끝날 것 같아.
09:54전쟁의 속도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
09:58아주 공습이 잘 되고 있다. 작전이 잘 되고 있다.
10:00그렇게 얘기했었거든요.
10:02그런데 그 이후에 발언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10:04결국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10:08모든 것을 봤을 때
10:10저는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은
10:15아마도 물 밑에서 이란과 미국 간의 휴전, 협상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10:21그런데 본인이 원하는 조건으로 이란과 협상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을 반정하고 있다.
10:27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고 보고요.
10:29그러면 시간이 언제까지냐.
10:31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4주라고 하지는 않았고
10:334주에서 6주라고 했어요.
10:35그러면 제 생각은 4주는 기본이고요.
10:37기본이란 말은 3월 말까지라는 얘기잖아요.
10:40그다음에 길게 더 가면
10:41저는 4월 초, 4월 8일이나 9일
10:45이 정도까지 충분히 갈 수 있는 상황이다.
10:48그렇게 지금 저희가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514월 초까지를 지금 전망을 해주셨고
10:54이 과정에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함정 파견과 관련한 발언이 나온 거거든요.
11:00조금 전에 저희가 뉴스 시작하면서도 속보로 전해드렸지만
11:04청와대에서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을 내긴 했습니다.
11:08그러니까 우리 정부도 상당히 좀 난감해진 상태일 텐데
11:11어떤 선택지가 우리 정부에는 좀 있을까요?
11:14정말 어려운 지금 선택입니다.
11:16이게 사실 이렇게 되지 않기를 저희가 기대하고 고대하고 이렇게 했었는데
11:20결국 이 불통이 튀어서 우리한테 지금 이렇게 왔고요.
11:23트럼프 대통령이 군함 파견을 요청을 했고
11:28특히 우리가 고민해봐야 될 것은 일본은 어떻게 할 것인가.
11:33항상 우리가 외교 문제를 생각할 때
11:37다른 국가들은 어떻게 하는가 참고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11:40그래서 일본은 지금 거의 적극적으로 자위대를 파견하거나
11:44아니면 일본이 특히 기술이 좋죠.
11:48이런 데서 기대 제거 작전에 일본의 기술이 뛰어나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11:51여러 가지 아마 적극적으로 그다음에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11:57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이제 어려운 결정을 해야 될 텐데요.
12:02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피해갈 수 있을까.
12:07피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12:10만약 이것을 거절했을 때는 상당히 또 우리한테는 미국과의 협상도 있고
12:15여러 가지 어려움이 또 있습니다.
12:17이런 부분을 또 해결해야 되는 것은 맞기 때문에
12:19현실점에서 제가 혹시 가능하다면
12:23위험한 일 말고 다른 어떤 업무를 우리가 대체로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12:28그런 것들을 좀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12:32현 상황에서는 사실 미국의 요구사항을 조금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2:37그렇게 좀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12:40미국에 일단 요구를 한 상황인데
12:43예전에도 저희가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업에 파견을 간 적이 있었잖아요.
12:48그때와 지금은 좀 어떻게 다릅니까?
12:50일단 법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12:52당시에는 그냥 대해적 호위 작전이었습니다.
12:57그렇기 때문에 자꾸 국민을 보호한다는 그런 목적이었기 때문에
13:01사실 별도 절차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13:03이번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떻게 구성될지 모르겠는데
13:06만약에 다국적군으로 구성을 해서 파병하는 형태다.
13:11그럴 경우에는 일단 국회 비준이 첫째로 필요할 것 같고요.
13:15그다음에 대해적 작전 당시에는 사실
13:18적이라고 부를 해적들이 경무장 상태였습니다.
13:21그러니까 무장 자체도 그렇게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았고
13:27위협 자체도 굉장히 사실 수준이 낮은 편이었는데
13:30이번에는 들어갔다가는 거의 미사일 공격과 드론 공격 같은 게
13:35예상이 되기 때문에 사실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상태가 아닐까
13:39그런 예측이 됩니다.
13:40그 당시에 임무 범위가 확대됐을 때
13:44원래는 청해부대가 아덴만 쪽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13:49당시에는 상선 호위 임무만 담당을 했었고
13:53방금 말씀해주신 대로 경무장 상태였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13:57만약에 지금 다국적군의 일원이 된다면
14:01그러면 상선 호위 임무를 벗어난 어떤 임무를 부여받을 수도 있는 건가요?
14:06지금 당장 상선들이 제일 먼저 위협을 받고 있는 것 자체가
14:08미사일 공격과 드론 공격이기 때문에
14:11일단 쉽게 말하자면 대공 방어 임무가 가장 크겠죠.
14:15지금도 실제로도 지금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다가
14:19지금 약 제가 아까 봤을 때 15척 정도가 공격을 받았다고 봤는데
14:25이 배를 일일이 다 보호하려면 사실 지운 일이 아닙니다.
14:29그렇기 때문에 임무 자체도 굉장히 까다로울 가능성이 크고요.
14:34공격 자체도 예를 들어 해적들이라면 한 방향에서 오던가
14:38오는 방향이 뻔히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14:41이 경우는 사실 어디서 날라오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는 게
14:44더 까다로운 점인 것 같습니다.
14:47방어를 넘어서서 우리도 먼저 그 방어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4:52그렇게 되면 이 전쟁에 정말로 참여하는 형태가 될 텐데
14:56그러면 또 우리 정부의 입장이 난감해질 수 있잖아요.
14:58그렇죠. 그런데 선제 공격을 하게 되면 완전히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15:02사실 그렇게까지는 선제기 힘들 것 같습니다.
15:05날아오는 미사일에 대한 방어는 할 수 있지만
15:07그렇다고 우리가 원점 공격을 한다든가
15:09그러면 그건 또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됩니다.
15:14여기에 이제 주한미군의 패트리옷과 사드 유도탄 등
15:18방공 무기가 잇따라 중동으로 반출됐다는 것이 보도가 됐는데요.
15:23이렇게 미국이 자국 이익에 따라서 전력을 빼다 쓰다 한다면
15:27우리 한반도의 안보 또 대북 억제력도 약해지는 거 아닌지
15:32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15:33네. 우려 목소리 많죠.
15:34그래서 우리 지금 사드, 패트리옷 다 가져갔기 때문에
15:38상당히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15:40다만 우리 국방 그리고 우리 군이 아직 그 외에도 다른 대체 전략 자산으로
15:49얼마든지 북한의 어떤 도발에 막을 의지가 있기 때문에
15:52저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15:55향후 이런 문제가 계속 반복되면
16:00이런 사드나 패트리옷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전략 무기를 좀 만들어
16:04먼저 우리가 받아야 된다. 미국으로부터
16:06그러면 좀 안전하게 차출해가는 것을 우리가 허락해 줄 수가 있죠.
16:12그러나 아무것도 지금 미국이 빼가기만 빼가고
16:15아무런 대체 전략 자산 하나도 준 거 없이
16:18계속해서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빼간다면
16:20우리는 조금 서운할 수도 있습니다.
16:23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좀 균민한 협력을 통해서
16:27차출하는 것은 좋으나
16:29이런 사드와 패트리옷으로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전략 자산
16:33미국이 먼저 우리에게 공급해 주면
16:36그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39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방공망이 지금 반출된
16:44그런 상황에서 지금 북한이 방사포 타격 훈련을 공개를 했거든요.
16:50그렇죠.
16:50그러니까 이렇게 봤을 때
16:53북한이 지금 중동전쟁을 의식을 하고
16:56이러한 것들을 좀 공개하는 것인가.
16:58왜냐하면 우리로서는 또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부분이잖아요.
17:02어떻게 좀 분석하고 계세요?
17:03그렇습니다.
17:04지금 그런데 지금 또 한미연합 훈련을 하고 있고
17:06굳이 꼭 중동이 아니더라도요.
17:08한미연합 훈련을 하고 있고
17:10북한은 과거에도 한미연합 훈련 시 이렇게 무력 도발을 해온
17:15전례가 있기 때문에
17:16이런 것들을 다 아마 고려해서 지금 탄도미사일 실험을 한 것 같은데요.
17:22특히 이제 우리 전략 방공망이 없는 상황에서 또 이런 훈련을 하게 되면
17:27사실 우리는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죠.
17:29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17:31어쨌든 이 부분을 미국하고 잘 협력을 해서
17:35향후 북한이 이런 도발을 할 때
17:38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좀 더 강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7:43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겼다, 승리했다, 또 전쟁은 끝났다라고 선언을 하게 됐었잖아요.
17:50이 셀프 종전 선언을 한 건데
17:52일종의 출구 전략을 만들어서 빠져나가려는 걸까요?
17:55그렇죠.
17:57그러고 싶은데요.
17:58마음대로 안 될 것 같습니다.
18:00그러니까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었죠.
18:03이 휴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
18:04결국 물 밑에서 이란과 합의를 해서 휴전할 것인가.
18:08아니면 이란이 그것을 합의해 주지 않으면
18:11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제 이란에서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
18:15그리고 이란의 전략 자산, 이란의 무기 생산 시설,
18:19우리의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설,
18:21우리가 원하던 목표물을 다 거의 다 파견을 했기 때문에
18:25우리는 충분히 승리했다고 자평하고
18:29일방적으로 휴전을 할 수 있습니다.
18:31그런데 문제는 이란이 그걸 그렇게 놔두지 않는다는 거죠.
18:35이란이 계속해서 공격을 한다면
18:37이스라엘을 공격하거나 주변의 걸프 국가를 공격한다면
18:41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인 승리를 선언하고
18:46나가기도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어요.
18:48제 생각에는 지금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18:52그러고 싶었는데 못하는 것 같아요.
18:55왜냐하면 이란이 전혀 거기에 대해서
18:57확실하게 명확한 신호를 준 것 같습니다.
19:01미국이 지금 전쟁을 중단하고 이란에서 떠나더라도
19:05우리는 절대 호르몬주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얘기한 것 같아요.
19:09그렇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나갈 수가 없어요.
19:11그러니까 여기서 이란을 더 제압을 하거나
19:14아니면 휴전 합의를 통해서 나가는 방법밖에 없는 거죠.
19:19지금 말씀해주신 이 부분이
19:21모스타바 하멘에이의 첫 메시지에 포함된 내용이었거든요.
19:25그런데 이제 그 첫 메시지조차도 이란 국영방송TV 앵커가 대독을 했단 말이죠.
19:32그러니까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고
19:35육성 메시지도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19:37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이 나오고 있는데
19:40사망설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도
19:42그 부분을 좀 부인한 듯한 그런 메시지를 냈더라고요.
19:47지금 어떤 상태라고 추정을 하십니까?
19:50일단 추정 자체로는 미국 쪽의 정보가 정확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19:55왜냐하면 지금 이 타이밍에 갑자기 얼굴이 망가졌다는 메시지를 내보내는 것 자체가
20:01그 세 가지 목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3첫 번째는 신권통지국가이기 때문에
20:05종교 지도자의 신비성을 훼손시키려는 목적.
20:08그러니까 저 사람도 결국은 그냥 사람이지 다칠 수 있는 사람이다.
20:12두 번째는 쉽게 말하자면 대체를 못하게 막으려는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8요새 같은 경우는 AI로 얼굴을 고쳐버릴 수도 있고
20:21내지는 대역을 내세울 수도 있는데
20:23이 사람은 얼굴이 분명히 다쳤다라고 못을 박아버리니까
20:26대역 같은 걸 내세우지 못하게 하려는 그런 목적인 것 같습니다.
20:31그리고 세 번째는 당연히 예측되지만
20:33이란 측의 사기를 꺾을 목적이 가장 컸을 것 같습니다.
20:36그러니까 수뇌부조차도 우리의 타격 범위에 들어있고
20:40얼마든지 손댈 수 있는 사람이다.
20:41저 사람도 저렇게 된 걸 봤으니 모두가 유의해야 된다.
20:46이런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48그럼 미국 측의 정보가 정확한 것 같다는 말씀은
20:51사망설이 아니다라는 말씀이시죠?
20:54사라는 있다.
20:55하지만 부상의 정도가 심할 가능성이 높다.
20:58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지금 나타나면 가장 낭패인 게
21:01지금 발표를 한 미국 쪽입니다.
21:03그렇기 때문에 이 정보가 확실하니까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21:07그렇게 추측이 됩니다.
21:08결국은 이번 전쟁이 어떻게 끝날 것인가.
21:13어떤 결론으로 귀결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21:21어찌됐든 트럼프 대통령 지금까지 계속해서 뭔가 전쟁을 빨리 끝내려는 언급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21:29상황이 좀 여의치는 않은 것 같아요.
21:31어떻게 종결이 될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21:33그러니까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하고 협상을 하는 중인데
21:37이란 쪽에서 제시한 조건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어요.
21:40마음에 안 든다고 했기 때문에 휴전은 아직 안 한다.
21:42이렇게 딱 잘라서 말을 했습니다.
21:44그렇다면 물 밑에서 협상은 계속 되고 있다는 얘기고요.
21:48그것이 러시아의 푸틴인지 아니면 다른 중동 국가가 중대할지는 알 수는 없으나
21:53분명 협상은 되고 있습니다.
21:55되고 있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유가를 낮추고
22:00호르몬 봉쇄를 최대한 빨리 푸는 게 지금 이게 관건이거든요.
22:04그러려면 이란에 이걸 풀어줘야 돼요.
22:07그런데 이란이 지금 미군이 내건 조건.
22:10그리고 이란 또 휴전의 조건이 있지 않습니까?
22:13예를 들면 미군이 걸프 지역에서 나가야 된다.
22:17미군이 걸프 지역에서 완전히 떠나야 된다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22:20이걸 트럼프 대통령이 들어줄 수가 없잖아요.
22:22그렇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조건을 계속 걸고 있고
22:25그다음에 이란의 고유 권한, 즉 우라늄 농축 권한을 보장하라.
22:31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요.
22:33그리고 배상하라.
22:36전쟁에서 우리가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으니까 미국이 배상하라.
22:39그 얘기하고 있고 그다음에 사고 불가침 조약.
22:41다시는 미국과 혹은 이스라엘이 우리를 침략하지 않겠다는
22:45그러면 약속을 하는 얘기예요.
22:47이런 모든 조건들이 너무나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하기는 어렵다.
22:52배상 정도는 아이들, 학생들이 사망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할 수는 있지만
22:56걸프 지역에서 미군이 다 떠나라.
22:59중요한 걸프 국가를 어떻게 떠날 수 있으면 미군이 그렇게 많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23:03그러니까 그 조건들이 어차피 미국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들을 내세웠던 분석도 많더라고요.
23:08그러려면 조건을 다 원하지 않겠죠, 이란도.
23:11이것보다는 낮추겠죠.
23:12낮출 텐데 현 상황에서는 사실 이 타협점을 어떻게 찾았지.
23:18결국 시간이 계속 필요한 상황이고요.
23:22아직까지는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23:25저희가 좀 인내하고 기다리면서
23:27어쨌든 시간이 조금 지나야 구체적인 협상 명의가 나올 것 같습니다.
23:34네.
23:35윤 교수님께서는 이 전쟁의 종말이 어떻게 될 거라고 전망하시나요?
23:38일단 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금 지상과제 자체가 11월 3일에 미국 중간선거입니다.
23:44그렇기 때문에 어설프게 합의를 하고 나가든가 휴전을 하든가 그러는 건 트럼프가 전혀 원하는 상황이 아니고요.
23:51어디까지나 압도적 승리를 했다고 말할 뭔가 근거가 있어요.
23:55근거를 만드는 게 가장 무엇보다 지상과제인 것 같습니다.
23:59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여권 조성을 하고 있는데
24:03대표적인 게 지금 다섯 개 국가에게 참여를 요청하는 게 첫 번째 시도인 것 같습니다.
24:09그러니까 수익자 부담화라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24:12쉽게 말하자면 이 호르무즈 라인의 수익이 가장 크게 걸려있는 국가들이
24:17앞으로는 여러분들이 알아서 들어와서 자기 기름을 직접 지켜라.
24:21약간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24:23그게 이제 무슨 얘기냐면 쉽게 말하자면 다국적군을 구성해서
24:28미국이 리드를 해서 끝까지 가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24:31다섯 개 국가가 들어와서 적절하게 수압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24:35미국은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이런 메시지인 것 같고요.
24:38두 번째는 이제 3월 31일에 중국 미중 정상회담이 잡혀있죠.
24:48이게 이제 제 생각에는 종전회담의 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52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란을 통제할 수 있는 국가 자체가 사실상 중국이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24:58그렇기 때문에 이제 중국 정부를 이제 압박을 하면서
25:01어떤 면에서는 이제 서로 이제 딜을 하지 않을까
25:04이제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25:05예를 들자면 미국은 관세와 반도체 규제의 유예 같은 걸 던져주고
25:10대신 이란은 이제 이란의 테러를 중단시키고
25:13이제 적절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쪽으로 이제 합의를 중재해봐라.
25:18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20네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5:23성일광 서강대 유로매나연구소 교수,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와
25:27중동 상황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25:29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25:31감사합니다.
25:31감사합니다.
25:31감사합니다.уйт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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