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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윤상용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보 리스크 분산 측면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 포함해서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5개 나라에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언급들이 나왔는데 이거 왜 그런 겁니까?

[윤상용]
그렇죠. 제가 볼 때는 약간 출구전략 준비와 소위 말하는 안보의 수익자 부담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쉽게 말하면 여기에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이 너희 것은 너희가 지켜라,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아닐까.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중국이 언급된 게 가장 특이합니다.


가장 먼저 언급됐더라고요.

[윤상용]
왜냐하면 지금 여기 통과하는 배의 37%가 중국으로 가는 물량이라고 하는데 너희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는 국가니까 여기 참여해서 안정화에 개입해라. 그리고 제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게 다국적군이라는 언급을 따로 하지 않았다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다국적군을 언급했다면 미국이 리드하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를 모아서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남겠다는 의도겠지만 이 경우는 알아서들 들어오고 사태가 안정되는 것까지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즉 적당히 국가들이 들어오면 미국은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지가 있는 겁니까?

[윤상용]
언급된 국가들을 보자면 미국과 친밀한 동맹국인 다수 국가가 언급됐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한국이 여기서 빠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미동맹 유지 차원에서도 완전히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라면 관세라든가 주한미군 분담금 같은 협상할 수 있는 카드들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카드로 적절히 활용하면서 적절히 참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고 하면 지금 우리나라에서 군함 파견이 가는 것도 시기적으로 문제가 있을 거고요. 또 청해부대의 임무를 확대하는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까지 독자작전을 펼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을 텐데 그 부분에서는 어떤 선택 카드가 있을까요?

[윤상용]
제 생각에 처음부터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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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 안보 리스크 분산 측면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 우리나라 포함해서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5개 나라의 군함 파견 사실상 요청한
00:08것으로 볼 수 있는 해석할 수 있는 언급들이 나왔는데 이거 왜 그런 겁니까?
00:11제가 볼 때는 약간의 출구 전략 준비와 소위 말하는 안보의 약간 수익자 부담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00:21쉽게 말하자면 여기에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이 너희 기름은 너희가 지켜라. 약간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아닐까.
00:28특히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중국이 언급이 된 게 가장 특이합니다.
00:32가장 먼저 언급됐더라고요.
00:33왜냐하면 지금 여기 통관하는 배의 거의 37% 가까이가 중국으로 가는 물량이라고 하는데 너희도 여기서 벗어날 수가 없는 국가니까 여기
00:42참여해서 안정화에 개입을 해라.
00:45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게 가장 중요한 게 다국적군이라는 언급을 따로 하지 않았다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00:51이게 다국적군을 언급했다면 미국이 리드하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를 모아서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남겠다는 의도겠지만
00:59지금 이 경우는 지금 알아서들 들어오고 사태가 안정되는 것까지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05즉 적당히 국가들이 들어오면 미국은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는 걸 시사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01:11그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지가 있는 겁니까?
01:14사실 제가 볼 때 언급된 국가들을 보자면 미국과 친밀한 동맹국이 여러 다수 국가가 언급이 됐기 때문에
01:20제 생각에는 한국이 여기서 빠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1:23특히 또 한미동맹 유지 차원에서도 완전히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01:29이런 상황이라면 사실 관세라든가 주한미군 분담금같이 협상할 수 있는 카드들이 있으니까
01:36이런 부분을 카드로 적절히 활용을 하면서 적절히 참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01:42그런데 만약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고 하면
01:44지금 우리나라에서 군함 파견이 가는 것도 시기적으로 문제가 있을 거고요.
01:48또 청해부대의 임무를 확대하는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까지 독자 작전을 펼칠 수 있을 거니냐
01:53이런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을 텐데
01:55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선택 카드가 있을까요?
01:58일단 제 생각에 처음부터 중국을 언급했다는 것 자체가 키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02:03뭐냐면 중국이 미국에게 지휘권을 넘기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02:06그러니까 이전에도 중국이 대해적 작전 수행했을 때랑 똑같이
02:11아마 독자적으로 그냥 우린 우리끼리 가서 작전을 실시하겠습니다.
02:15이런 식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2:17결과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임무가 소행되지 않을까
02:20이미 지금 중국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 측에서는
02:24중국 상선들은 원유선들은 통과해라 일부 허용하지 않았습니까?
02:29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들도 빨리 와서 호르무즈 호위도 해야 되고
02:32어떻게 보면 비슷한 임무를 해야 된다는 압박이 가고 있는 건데
02:36혹시라도 이게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레버리지 카드로 쓸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2:40제 생각에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02:43이게 지금 정상회담이 3월 31일부터 잡혀 있는데
02:46일단 시기적으로 굉장히 날짜가 가깝습니다.
02:49그러니까 이제 중국에게 들어오게 되면 예를 들면 협상 카드를 던질 수가 있겠죠.
02:55예를 들면 관세 유예라든가 반도체 문제 같은 것도 유예디를 던지고
02:59대신 지금 이란을 통제하는 데 있어서는 중국이 꽤 영향력이 크니까
03:05중국이 개입을 해가지고 이 문제의 해결에 좀 기여를 해라.
03:08약간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3:10그렇죠.
03:10그렇죠.
03:10예.
03:11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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